경제일반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검정고시 응시 학교 밖 청소년 36명 응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일 산곡남중학교, 정각중학교 등 4곳의 시험장을 찾아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점심 도시락을 지원했다.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 36명(중졸 2명, 고졸 34명)이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했다.

 

이들은 꿈드림에서 운영하는 검정고시 대비반에 참여하여 교재를 지원받고, 1대1 학습 멘토링과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시험을 준비했다.

 

꿈드림 관계자는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꿈드림 소속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시락 지원을 통해 응원했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은 검정고시 외에도 진로 탐색, 자격증 취득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9세~24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학습 지원이 가능한 학습 멘토단도 상시 모집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