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찾아가는 노무상담소 운영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들과 함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및 현장 고충 처리를 위해 현장 근무지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노무 관련 교육·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노무상담소 운영을 통해 공단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교육과 노무 관련 고충 처리 교육을 진행했다.

 

근무자 간 갈등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노무 상담을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근무하며 발생할 수 있는 노무 관련 문제를 사전적으로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협력기관인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연계, 노인일자리 생산품인 실버카페 음료를 직원들에게 전달해 폭염 속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단은 설립 이래 14년간 노사 갈등이 일어나지 않은 무분규 사업장으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사협의회 운영, 노사워크숍 진행 등 매년 다양한 노사 공동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혹서기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라며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사전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 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