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다함께! 명랑운동회!’ 개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및 수료 청소년과 관내 초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돌봄 청소년이 함께하는 ‘다함께! 명랑운동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관으로 열린 이번 명랑운동회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영종지역 내 돌봄 시설의 공백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활동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24명과 관내 5개 초등학교(인천별빛초등학교 외 4개교)의 돌봄 청소년 20명이 참가한 이번 운동회는 안전을 위한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풍선 릴레이, 판 뒤집기, 장애물 달리기, 2인 3각 달리기, 화합 대동놀이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명랑운동회를 통해 관내 6개 초교 청소년들이 서로 어우러지며 다른 학교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 청소년은 “방학을 맞이해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친해지고 서로 화합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련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하늘마루’는 관내 초등학교 교육복지사와 네트워크를 구성,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연계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지역자원 연계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