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화군, 주민등록 사실조사 읍·면 담당자 교육 실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3일 읍·면사무소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사실조사 추진 요령과 유의사항, 개인정보보호 조치 강화, 장기 거주불명자 대상 사실조사 중점 점검 및 비대면-디지털조사 홍보 강조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10월 16일 실시하는 보궐선거와 관련해 ‘투표목적 위장전입’예방을 위해 전입신고 사후확인 강화 등 위장전입 방지책을 모색하고, 27일부터 실시하는 방문조사시 안전수칙과 가구 방문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부24 어플을 통한 비대면 디지털 조사(7.22.부터 8.26.)를 먼저 진행하고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주민과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등 중점 조사 대상자는 이장 또는 담당 공무원이 방문해 조사(8.27.부터 10.15.)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주민등록의 정확도를 높여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