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수(요일)·수(水)한 데이”, 시원함을 나눠드려요!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시원한 온기나눔 캠페인 진행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선학시영아파트 및 원인재역 인근에서 여름철 무더위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수(요일)·수(水)한 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8월 매주 수요일마다 여름철 폭염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냉방물품을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센터 소속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인 대한적십자사 연수구지회(회장 서영순)와 함께 아파트 경비원 및 지역주민·공사 현장 인부에게 얼음물 200병 및 부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에게 시원함을 선사할 수 있어 보람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자원봉사센터장은 “여름철 대표적 재난재해인 폭염에 지친 이웃들에게 관심이 필요하다”라며,“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재난·재해 예방 및 지원 협력에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1일에도 주공1차아파트에서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수(요일)·수(水)한 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