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의 부모와 주 양육자에게 맞춤형 부모교육을 운영하여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가구의 특성에 따라 4회에 걸쳐 총 95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이 신체 및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자라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가구의 특성에 따라 유형별 맞춤형 부모교육을 실시하며, 8월 30일 모자가정 교육을 시작으로 9월 2일 아버지 교육, 9월 9일 주 양육자 양육코칭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같은 상황을 겪는 양육자들과 소통하고 육아 고민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자녀와 좋은 관계를 만드는 방법을 배워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