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은 24일과 25일 양일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지자체가 협력하여 5년마다 실시하는 총 조사로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32명을 대상으로 통계청 직원이 직접 진행했다.
교육은 ▲조사개요(조사 목적, 조사대상, 조사항목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한 CAPI 시스템 실습 ▲현장조사 안전 수칙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으며, 조사원들은 내달 11월 8일부터 현장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는 2025 인구주택 총 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주택부문 등록센서스 품질 개선을 위해 활용되며, 준주택 및 옥탑·반지하 현황은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가구·주택 통계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의 거처와 가구의 기초정보를 파악하는 중요한 통계조사이므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