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8일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 청년들과 함께 부평세림병원에 방문해 ‘병원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인천고용센터), 재능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의료기관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한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여 청년들은 실제 병원 원무과에서 의료업 현장을 체험하고, 현직자 멘토링을 통해 △병원 취업 노하우 △이력서 작성 팁 △면접 준비법 등 의료기관 사무직 취업에 필요한 정보들을 얻어갔다.
이후에는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재능대학교 소속의 취업 컨설턴트가 1: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인천고용센터와 재능대학교, 부평세림병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인천 청년들의 직업 탐색과 구직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자립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295명의 청년이 선정돼 현재까지 131명이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뉴스출처 : 인천테크노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