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영세)는 25일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표협의체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금번 회의 내용은 변화된 제도 정책 환경과 지역의 제반여건을 반영해 신설 폐지 변경되는 사업 내용에 대해 이뤄졌으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 복지환경 변화 및 복지수요, 재정 여건 등을 반영해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보장으로 사람 중심의 행복도시 김제』를 목표로 ‘8개의 추진 전략’과 ‘35개의 세부사업’으로 보건・복지,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 여가, 환경 등 사회보장분야 전반에 걸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역 내 돌봄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취약계층의 기초생활보장과 경제활동 참가율, 문화 향유권 증진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계획이 내실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민ㆍ관이 하나되어 활발한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지역 수요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