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3대를 위한 온기 나눔, 행복한 광주’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이웃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봉사자 중 40여 명을 선정해 그 공을 치하하는 표창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평양예술단 특별공연을 진행했다.
행사는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초청해 3대가 함께 즐기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그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세운 한 해로 2024년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 등 광주시 축제에도 봉사자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방세환 이사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나눈 온기로 광주시가 더욱 따뜻했으며 한 해 동안 봉사자들이 보여준 협동심으로 더욱 행복한 도시 광주시가 됐다”며 “앞으로 개최될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있어서도 봉사자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사)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3대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새로 도약하는 행복도시 광주’라는 비전을 갖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