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4일 상림도서관이 올해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고 상림도서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 상림도서관은 가정을 중심으로 책 읽는 문화의 확산과 도서관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한 가족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책 읽는 가족’에는 한 해 동안 가족 단위 도서 대출량이 많고 연체 이력이 적으며, 상림도서관을 꾸준히 이용한 모범 독서 생활 가족으로 김양희 가족이 선정됐다.
상림도서관의 다양한 소식과 안내는 상림도서관 카페 및 문의(02-383-7557, 755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림도서관 관계자는 “2024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가족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독서 인구의 확대와 지역주민의 지식수준 향상을 위해 활발한 가족 단위 도서관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