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평택지부는 지난 4일 '2024년도 평택지부 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지영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회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주택관리사 윤리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내·외빈 개회사 및 격려사, 우수회원 표창 수여 등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도모했다.
현한영 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록적인 폭설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다사다난했던 올해에도 공동주택 책임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신 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협회는 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공동주택관리 전문가로서 항상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힘써 주시는 관리사무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는 2025년에도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지부는 대도시로 발전하는 평택시에 발맞춰 보다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주택관리사로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평택지부는 최근 ‘평택 주택관리봉사단’ 등록을 완료해 8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에 재능기부를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