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각 읍면동 및 유관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과 8대 영역 40개 사업으로 이루어진 세부사업 설명이 이루어져 모니터단 활동에 필요한 주요 역할과 방향성이 제시됐다.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앞으로 3년의 임기 동안 ▲고령친화도시 추진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고령자들의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 발굴 및 제시 ▲시책 아이디어 제안 및 정책 건의 ▲고령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홍보활동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김제시의 고령친화 정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의 활동을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현실적인 정책을 도출하여 어르신이 살기 좋은 100세 도시 김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