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6일 올해 5월부터 추진해온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 재가 장애인의 자립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했다.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의 가정 내 상활 및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거용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주겨환경을 개선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2017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억7천9백여만 원을 들여 89가구에 혜택이 돌아갔으며 올해는 구비 1천만 원을 투입해 저소득 장애인 5가구에 ▲화장실 내부시설 개조 ▲문턱제거 ▲핸드레일 및 경사로 설치 등 장애상태와 유형에 따라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올해는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타 기관 등에서 시행하는 사랑의 집고치기 지원대상 등 유사한 주거복지 지원 사업에서 혜택을 받지 못했던 대상자들을 지원했다.
연수구에서는 앞으로도 지원예산을 편성해 지역 내 저소득 재가장애인의 주거환경개선 등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 지원을 받은 저소득 재가 장애인분들께서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해소돼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지속해서 저소득 재가장애인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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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천연수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