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학교 밖 청소년의 지속적인 학습 참여와 학력 취득을 핵심 목표로 교육사업을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배움에 다시 도전하고 스스로의 성장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이 스스로 학습 여정을 다시 설계하는 계기】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습지원, 검정고시지원, 대학입시지원을 단계적으로 연계한 맞춤형 교육 체계를 마련하여 청소년이 자신의 학습 상황과 진로 단계에 맞춰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습지원 분야에서는 교재 제공과 1:1 학습멘토링, 집단 학습멘토링 운영을 통해 기초 학습 기반 형성과 학습 참여 경험을 확대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공부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누군가 곁에서 함께하고 있다는 느낌이 컸다”고 응답하며 학습에 대한 인식 변화와 자신감 회복을 주요 변화로 꼽았다.
검정고시지원 분야에서는 전문 기관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검정고시 특강반과 모의고사를 운영해 시험 환경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도왔다. 그 결과 2025년 한 해 동안 총 183명이 검정고시에 응시해 이 중 17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시험 준비 과정에서 시간 관리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됐다는 현장 의견도 다수 나타났다.
대학입시 지원 분야에서는 입시 전문 컨설팅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진학 설계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체 공적 기록으로서 청소년생활기록부 시범운영을 병행하여 청소년의 학습 과정과 성장을 대학입시에 연결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센터와 함께 입시 준비 과정을 경험한 청소년들 약 40명 내외가 대학 진학에 성공했다. 이는 청소년이 자신의 학습 이력과 강점을 정리하고, 보다 주체적으로 진로를 구체화해 나간 경험으로 이어졌다.
【현장에서 쌓여간 청소년 각자의 도전과 변화의 누적】
“처음에는 외로웠던 공부가 누군가와 함께여서 더 힘이 났어요.” “배우는 과정이 재미있고 의미있었어요.” “처음에는 검정고시도 막막했어요. 그런데 상담과 자료 정리를 도와주니 다시 공부할 힘이 생겼어요.”“대학입시를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실제로 자료 보는 법과 준비 절차를 알게 되니 길이 보였어요.”라는 청소년들의 목소리처럼,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교육사업은 제도 운영을 넘어 청소년이 자신의 학습 흐름을 다시 그려보고 미래를 구체화하는 계기로 자리 잡았다.
백진현 센터장은 “청소년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속도로 다시 배움을 시작하는 과정 자체가 가장 의미 있는 변화”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주저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담, 교육, 복지 등 청소년의 필요와 욕구에 따른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고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