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본관에서 1시간 45분 동안 민주당 상임고문 열 분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는 권노갑 고문과 김원기·임채정·문희상·김진표·정세균·박병석 전 국회의장, 한명숙 전 총리, 정동영 통일부 장관, 이용득 고문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당이 내란 혼란 등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 잘해 주고 있다”면서 고문들의 고견을 국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권노갑 고문은 “부동산과 주식 등 경제 전반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청년고용, 저출생, 기후위기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김원기 전 의장은 “그 어느 때보다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면서 대한민국 발전의 획기적 계기가 만들어질 것으로 고대한다고 말했다.
임채정 전 의장은 “당장 효율이 있든 없든 남북관계를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가야 한다”면서 북향민, 고려인에게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정세균 전 의장은 “대통령과 정부가 바뀌니까 민생도 확 바뀌고 있다”면서 개헌, 선거제도 개편 같은 미래 이슈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명숙 전 총리는 “국무회의 등 모든 회의를 공론화시킨 것은 역대 정부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평가하면서 이참에 남북평화의 틀도 잡혔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희상 전 의장은 “이재명 대통령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섞어놓은 것 같은 실용적 추진력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정치에는 타이밍이 중요한 만큼 줄탁동기의 자세를 유지해 달라고 말했다.
김진표 전 의장은 “코스피 6000 돌파는 실천력 있는 지도자가 등장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 평가하고, 무역 환경 개선 등에 쉬고 있는 청년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박병석 전 의장은 “미국-이란, 중국-대만 사이의 움직임에 예의 주시해야 한다”면서 해외에 체류하는 국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용득 고문은 “주로 개인이 사서 코스피 6000이 돌파된 것은 국민들이 그만큼 대통령을 믿고 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하고,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는 상황에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할머니도 국무회의를 보며 주인이 된 느낌을 받고 있다”고 전하면서 민주당 내에서 남북관계에 관한 목소리가 좀 더 나왔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은 민생과 경제 문제 해결”이라며 부동산에 부가 집중돼 사회 양극화와 서민 고통을 부추기는 고질적인 문제는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부동산에 묶여 있던 돈이 생산적 자본시장으로 흘러가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우면서도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뉴스출처 : 청와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