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서구는 2024년도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위생취약지역인 전통시장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하여 위생관리 및 지도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생관리 및 지도활동은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업소로 영업신고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활동에서는 자율적인 위생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영업자 중심의 교육‧지도‧계몽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하여 민간 주도로 구민의 식품안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기초 위생수준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취급 여부 ▲무허가 또는 무표시 제품의 취급 여부 ▲식품의 위생적 진열·보관·판매 여부 ▲냉동·냉장제품의 적정 보관·진열·판매 여부 등이다.
아울러 이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여부 등을 적극적으로 확인하여 철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서구 식품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계획을 통해서 전통시장의 위생수준을 개선하여,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공급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