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자원봉사센터, “꼬(소한)밥!” 누룽지 사랑 전하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2024 취약계층 나눔 자원봉사 ‘연수 꼬(소한)밥!’ 시작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4일부터 소속 단체 연수구자원봉사대와 함께 연수1동 행정복지센터 요리교실에서 ‘연수 꼬(소한)밥!’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수 꼬(소한)밥!’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누룽지를 만들어 연수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연수MG새마을금고의 ‘작은 사랑 실천하기’ 기부금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권희정 센터장은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 문제를 해결하고, 함께 배려하며 사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를 희망한다”라며, “기업 및 단체 등의 기부금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수 꼬(소한)밥!은 10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하절기(7~8월)에는 활동이 잠시 중단된다. 봉사자가 제작한 누룽지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연수 1동을 비롯한 연수구 관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연수구자원봉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