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무단 횡단 금지 펜스 재활용으로 환경보호 앞장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8일 교통사고로 파손된 무단 횡단 금지 펜스 가로대를 재활용해 환경보호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전에는 교통사고 등으로 파손된 펜스는 폐기했으나 최근 파손된 펜스에서 재사용이 가능한 부분을 분리해 보수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예산 절감 효과뿐 아니라 폐기물 처리와 새로운 자원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와 자원을 줄여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한 보수로 깨끗한 도로 환경 조성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더불어 환경보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