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 허브씨드림 행사와 공동판매장터 운영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봄맞이 허브씨드림 행사 및 사회적경제기업 공동판매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 행사는 모두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센터 1층에서 열린다.

 

‘허브씨드림 행사’는 올해 초 센터에 입주한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 입주 기념으로 개최한다.

 

부평 허벌리스트(허브 재배자)들이 지난해 채종해 보관한 배초향, 자소엽, 밀크시슬 등 16종의 허브를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누고, 허브 재배와 활용 설명도 진행할 예정이다.

 

같이 열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공동판매장터’는 부평지역자활센터의 ▲커피로(커피박 생활용품) ▲꾸밈(되살림 소품) ▲송이팜랜드(버섯 제품) ▲레인바이크(우산 자전거 재활용품) 사업단이 참여한다.

 

박미란 일자리창출과장은 “센터 입주 기업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