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적인 직장환경 조성 및 복지증진을 위한 '기업환경개선'사업 참여기업 모집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재)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고용 안정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여성 친화적인 직장 환경 조성 및 복지증진을 위한 ‘기업환경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기업환경개선’사업은 여성근로자의 업무 환경개선을 통한 복지 증진과 고용유지를 위해 여성휴게실, 화장실, 수유실 등 여성전용 공간의 설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환경개선사업의 신청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수 5~300인 미만으로서, -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인턴 연계자 포함)가 최근 1년간 2명 이상, 2년간 3명 이상인 업체 ▲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한 기업(창업 후 1년 이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새일센터와 경력단절여성 채용을 약정한 업체에 한함

 

위의 조건 중 1개 조건에 해당하는 기업은 신청이 가능하다.

 

기업환경개선 지원금은 기업별 총 공사비용의 70%, 최대 500만원 범위내에 지원되며, 여성 화장실, 여성 휴게실, 수유실 등 시설환경개선을 위주로 지원하고 이에 부수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단 공공기관 등 정부에서 운영하는 기업, 인력파견업체, 숙박․음식업, 사회복지시설 등 보조금을 지원하는 기업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 및 문의는 (재)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 또는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이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실사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할 기업을 선정한다.


[뉴스출처 : (재)인천여성가족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