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부평·인천 새일센터, 광양프론티어밸리 3차 입주 회원사와 여성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여성 인재 채용 & 경력 개발,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새일센터와 광양프론티어밸리 협력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미애)와 인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광양프론티어밸리 3차 입주 회원사가 3월 19일 (재)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인천광역·부평·인천새일센터와 광양프론티어밸리 3차 입주 회원사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여성들의 직장 생활 유지 및 안정적인 직업 복귀를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연계에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인천광역·부평새일센터의 김미애 센터장, 인천새일센터 오영희 센터장, 광양프론티어밸리 3차 입주 회원사 노창근 회장 등이 참석했다.

 

본 협약은 각 기관이 여성 재직자들의 직장생활 유지와 안정적인 직업복귀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특히 광양프론티어밸리 3차 입주 기업들의 여성 인재 채용 및 경력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여성 구직자 및 채용 관련 정보를 상호 공유, △맞춤형 취업 연계를 통해 채용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결, △취업 박람회, 멘토링 프로그램 등 공동 행사를 개최하여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 △여성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및 운영, △여성 재직자들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 계발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여성 재직자들의 경력 개발을 지원 등이다.

 

인천광역·부평새일센터 김미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 직장인들의 경력 개발 및 직업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광양프론티어밸리 3차 입주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여성 인재 채용 및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광양프론티어밸리 3차 입주 회원사 노창근 회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겠다. 또한, 여성 인재 채용 확대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광역·부평새일센터와 광양프론티어밸리3차 입주 회원사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여성 인재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하고,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인천광역·부평새일센터는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여성들의 취업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