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보건소, 서구자원봉사센터와『2024년 서구그린줍깅(그린걸쓰day) 사업』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보건소는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와 건강증진 및 환경보호,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서구그린줍깅(그린걸쓰day)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월부터 신규 추진되는 서구그린줍깅챌린지(그린걸쓰day)는 관내 지역주민 대상 비대면 줍깅(조깅 또는 걷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챌린지로 4월부터 6월, 9월부터 10월 기간동안 매월 1일 챌린지가 생성된다.

 

서로이음길 2코스(원적산) , 3코스(천마산), 8코스(가현산), 11코스(연희/청라) 중 선택하여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워크온 걷기 어플을 활용하여 관내 조성된 서로이음길에서 줍깅을 실시·인증하면 모든 달성자에게 봉사시간이 제공되고, 2개 코스 이상 달성자에게는 월별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지역화폐(서로e음 캐시) 5천원이 지급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과 소통 강화 △서구그린줍깅챌린지(그린걸쓰day) 운영 및 홍보 등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환경사랑 실천, 자원봉사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효과적인 사업 운영을 위하여 서구보건소와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적극적으로 상호 협약하기로 했다.

 

장준영 보건소장은 “줍깅활동과 같은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우리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지구를 지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서구그린줍깅챌린지(그린걸쓰day)를 통해 지역 내 건강생활과 함께 환경보호 실천 분위기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