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진로체험지원센터, 학부모코치단 모집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3월 18일부터 4월 14일까지 청소년들의 진로교육과 체험교육을 지원할 ‘중구 진로체험지원센터 학부모코치단’을 모집한다.

 

‘학부모코치단’은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 질을 높이고, 학부모들이 올바른 진로 교육 설계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센터의 자치 활동 기구다.

 

‘학부모코치단’으로 위촉되면 4월 23일 발대식·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정기회의 ▲사업 모니터링 ▲직업 및 자녀 지도 관련 역량 강화 교육 ▲외부 체험 진행 시 보조 지도 등 각종 진로 교육 활동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중구 거주 학부모다.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홍보물에 탑재된 큐아르(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인천 중구 지역 청소년들의 고민을 함께 풀어가는 조언자인 학부모와 진로체험지원센터 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청소년들이 즐거운 진로활동 체험을 경험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24년부터 중구청소년수련관 내에 소재해 수련관의 청소년 활동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 중이다.

 

특히 중구 특화 사업으로 서비스(공항, 호텔) 직종 체험, 스포츠(펜싱, 수영) 직종 체험 등을 제공하며,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자기 주도 진로 설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