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대학 서구캠퍼스, 다문화 주민대상 수강생 모집 시작!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서구는 ‘인천시민대학 서구캠퍼스’ 운영을 위해 25일부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2월, 평생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학습자 개인과 사회의 공동 성장 및 교육의 기회균등을 실현하기 위해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지원한 바 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4년 소외계층 중심 군·구캠퍼스 운영 사업’에 서구 캠퍼스 사업이 선정되어 다문화 주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구캠퍼스 1학기 프로그램은 강사와 관계자를 위해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다문화를 넘어 상호문화로, ▲다문화가족(부모+자녀)이 참여하는 너는 특별하단다(가족 음악극), ▲자녀를 위한 부모교육인 초등학생 자녀를 위한 역사 북아트 활용, ▲마지막으로 내가 직접 그린 그림으로 그림책을 출간하는 내가 그린, 그림책 등 4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면 서구평생학습관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 신청의 편의를 위하여 소통1번가 및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네이버 폼을 이용한 QR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이다.

 

서구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다문화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분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 참여자들이 정서적 행복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민대학 서구캠퍼스는 2학기 다문화가족 프로그램과 취업 준비를 위한 자격 및 스마트 스토어 과정도 준비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서구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