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시설관리공단, 2024년 노사 임금협약 조인식 가져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계양문화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임금협약 체결은 공단 노사가 두 차례 실무교섭을 통해 큰 갈등 없이 원활한 합의를 도출한 결과로 진행됐다. 아울러 노·사 간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협력적 관계를 구축한 결과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무직 인건비 행정안전부 상한율(2.5%) 반영, 5년 미만의 저연차 직원 처우개선에 따른 정근수당 가산금 신설, 위험근무수당 지급 개정분 반영으로 위험업무 직원에 대한 처우개선 등이며 특히, 협약에 의한 결과는 공단 직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제10대 이사장에 새로 취임한 박성민 이사장은 “상호 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노·사가 함께 동반성장하는 문화를 정착하고,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상생의 정신으로 건강한 노사관계를 만들어 일하고 싶은 직장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