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4월부터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일반시민과 학생(초·중·고등학교) 등 1만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후변화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유정복 시장이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선언한 ‘2045 탄소중립 비전’의 핵심과제인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생활 실천 확대를 위해서다. 탄소중립 기후변화 교육은 시가 양성한 그린리더들이 초·중·고등학생, 시민들에게 지구온난화의 원인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기후변화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더욱이, 올해 3월 1일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으로 초·중등학교의 환경교육이 의무화되면서, 학교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대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을 더욱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3월 17일까지(3일간)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교육일정 협의와 확정을 거쳐 4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지구 온난화 현상과 기후변화 전반에 대한 시청각 교육을 포함해 실습 교재를 활용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주최/주관 :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다. 인천에는 2013년도에 이어 1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개막식(청소년의 달 기념식, 축하공연 등), 체험활동(인천존 등 주제별 오프라인 체험부스, 온라인 메타버스 체험활동), 참여활동(청소년동아리 공연, 학교연계 프로그램, K-유스 탤런트 경연대회, 7컷툰 공모전 등), 강연(멘토 특강, 청소년 강연), 폐막식(우수부스 및 참여활동 시상 등)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부스의 경우 각 시・도 참가기관의 다양한 주제관과 인천지역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인천존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오는 3월 24일(금) 18시까지 청소년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체험부스 운영단체를 모집 중이다. 인천 소재 기관일 경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중소중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청년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참여기업을 3월 1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 이후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한 고용시장 한파와 함께 중소기업의 구직·구인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기업 내 시설 노후화 및 열악한 근무환경 등은 청년들의 중소기업 취업지원의 주요 기피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시는 청년들의 불만족을 해소하고 청년들을 중소 제조기업으로 유입하기 위한 방안으로,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업에 근로환경 개선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근로환경 개선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14일(화)부터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인 인천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상시근로자 5명 이상의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으로, 최근 1년동안 인천 청년을 중소기업은 2명 이상, 중견기업은 8명을 초과 채용한 기업이어야 한다. 올해는 약 44개 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기업은 청년 신규고용 인원수에 따라 최대 4,000만원까지 화장실, 휴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통해 혁신창업 모델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높이고자 ‘2023년 창업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는 총사업비 2,537억원을 투입해, 5대 전략 15개 세부과제, 65개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해 말 시는 창업정책 종합계획(5개년)을 수립하고, 2026년까지 창업기업(기술기반) 1만 6천개사, 2조원의 펀드 및 창업거점 3개소 조성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시는 매년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인데, 인천형 창업인프라 조성, 대학의 기술·자원을 활용한 융합형 창업인재 육성, 성장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 및 글로벌 고성장 지원 강화, 창업플랫폼 구축 등 정책들간 유기적 실행지원체계를 강화하고자 이번 시행계획을 수립한 것이다. 이 실행계획에 따르면, 우선 시는 인천형 창업인프라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K-바이오 랩허브를 중심으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환경분야 연구개발(R&D)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육성, ▴원도심 개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제물포역 일원, ▴인천 내항 창업공간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전략산업인 4차 산업혁명 관련분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가 정서적 회복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2023 초록키트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서울그린트러스트의 초록키트 지원사업은 녹색복지에서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의 정서 회복을 위해 식물 가드닝 키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두 번째 해를 맞았다. 서울 지역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했던 2022년에 이어 2023년은 경동제약,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을 잡고 정서적 회복이 필요한 전국의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초록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초록키트는 제라늄과 레몬밤, 두 가지 씨앗을 키울 수 있는 가드닝 세트로 제작됐다. 각각 꽃과 향기를 감상하기 좋은 식물로, 식물을 처음 키우는 사람들이 흥미를 느끼기 좋다. 또 반려식물의 이름을 적어보거나, 새싹을 처음 발견한 날, 키가 손바닥만큼 큰 날 등 반려식물의 기념일을 기록해볼 수 있는 기록지를 마련해 식물을 돌보는 즐거움을 더하고자 했다. 초록키트 지원사업 접수는 3월 13일(월)부터 29일(수)까지 진행되며, 전국 청소년 및 자립준비청년 복지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총 1000개의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가 3월 31일(금) 16:00까지 '2023년 민주시민교육 협력운영사업(이하 협력운영사업)'의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협력운영사업은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련 단체,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력이 있는 전국 비영리 단체,법인,기관이며, 사업예산은 프로그램당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이다. 단 협력운영사업은 프로그램 운영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단체 운영비로는 사업비를 사용할 수 없다. 공모 분야는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제와 일정, 내용 등은 참여단체가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심사를 거쳐 20개 내외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국가,지자체 등 다른 국비 지원사업과 중복되거나 영리사업을 하는 경우, 해당 사업을 다른 단체에 위탁하고 있거나 특정 회원만을 위해 운영하는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민주시민교육을 더 쉽게, 자주 접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안전관리 자격증이 인기몰이 중이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산업안전기사 및 산업안전산업기사의 2022년 수강생 수가 전년 대비 80.2% 증가했고, 2021년 수강생 수 역시 전년 대비 179.4% 늘었다고 밝혔다. 위험물산업기사의 경우에도 2022년 수강생 수가 전년 대비 89%, 위험물기능사는 17% 증가했다. 지난해 6월 오픈한 건설안전기사 자격증 수강생도 매달 증가하는 추세로 안전관리 자격증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안전관리 자격증의 인기몰이 배경에는 2020년 1월 전면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과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의 영향이 크다.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상시근로자 300인이상 사업장의 경우 안전관리자를 자체 선임하게 됐다. 이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해당 사업장들은 안전보건 전담조직 설치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했다. 이와 같이 기업 및 기관들의 안전관리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자격증 교육시장이 수혜를 입고 있는 것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에 따르면 산업안전기사의 올해 필기시험 응시자 수가 5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대비 31% 증가한 수치로,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교육부는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기상청 등 6개 관계부처와 협업으로 '2023년 탄소중립 중점학교' 40개교를 선정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중점학교에는 신규로 30개교를 선정하고, 학교 탄소중립 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에 중점학교로 선정되었던 학교를 중심으로 선도모델 유형 10개교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중점학교에 특수학교인 대전해든학교를 처음으로 선정해 장애학생에게 체계적인 기후,환경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미래세대의 기후,환경위기 대응역량 함양을 위한 실천은 학교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지난 2021년 6개 관계부처가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마다 지원 학교를 확대해왔다. 올해 중점학교에는 먼저 교육부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운영, 시설,공간 조성 등 사업비 지원 등이다. 또한 부처별 전문분야를 중심으로 환경부는 기후,환경교육 소통창구(헬프데스크),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환경교구 및 환경도서 지원이다. 해수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 국립해양환경 온라인교육을 지원한다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정부가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을 통해 아이들의 격차 없는 성장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출생부터 국민안심 책임교육,돌봄을 위한 유보통합의 첫걸음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돌봄 격차완화 과제를 수행하는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관리체계 일원화에 앞서 지역 차원에서 시,도교육청과 시,도가 협업해 아이들의 격차 없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게 된다. 또 국민안심,다양,자율,지역 중심의 유보통합 원칙 아래 학부모 부담경감, 돌봄 여건 개선, 안전한 교육,돌봄 환경 개선 등 격차 완화 과제와 지역 여건 및 특수성을 고려한 시,도교육청 제안 과제를 운영한다. 시,도교육청과 시,도는 지역협의체 구성으로 과제 성격, 지역 상황 등을 고려해 시,도 전체 또는 시,군,구 지역, 기관을 선정해 지원할 수 있다. 급식비나 유아학비 등의 재원은 교육청,지자체 부담을 원칙으로 하되 일부 과제 사업비와 운영비는 특별교부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추진 의지와 역량이 높은 시,도교육청을 선도교육청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 위원장은 13일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 시점에 대해 '탈 것 안에서의 의무도 이제는 사라지고 권고로 바뀔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특별대응단 정례브리핑에서 정 단장은 '(방역당국은) 의무를 해지하고 권고로 돌리는 방안에 대해 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에 자문을 했었었고 대부분의 위원들이 찬성한다는 의견을 보인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아마도 오는 15일 중대본회의에서 논의를 거쳐서 조만간에 대중교통 내에서의 권고로 바뀔 것'이라면서 '큰 어려움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고위험군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과 고위험 환경 관리자께서는 여전히 팬데믹이 끝날 때까지, 일반의료체계로 전환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권고하는 입장을 계속 견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단장은 코로나19 치료제의 실증적 치료 효과가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치료제 처방률은 지난해 10월 이후 35% 수준에서 증가추세가 더뎌지고 있어 의사의 적극적인 처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코로나19로 2020년 2월 정부의 입항 제한 조치가 이뤄진 이후 3년 만에 크루즈선 입항이 재개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3일 여행객 500여 명과 승무원 300여 명이 탄 크루즈선 M/S Amadea호가 속초항에 입항한다고 밝혔다. 이날 M/S Amadea호의 속초 입항을 시작으로 올해 160여 차례 크루즈선 국내 입항이 예상된다. 해수부는 지난해 10월 크루즈선 입항 재개 발표 이후 크루즈선이 원활히 입항할 수 있도록 크루즈선 기항지를 관할하고 있는 지방해양수산청, 지방자치단체, 항만공사 등과 함께 크루즈 터미널 시설과 주요 관광지 등을 점검한 바 있다. 코로나19 기간 운영에 공백이 생긴 세관, 출입국 사무소, 검역 사무소 등의 운영 정상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도 적극 추진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크루즈산업의 장기적 발전 방향 설정을 위해 올해 제2차 크루즈산업육성기본계획(2023~2027)을 수립했다. 크루즈산업육성기본계획에 따르면 해수부는 2027년 외국인 관광객 연 5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환황해권, 환동해권, Fly & Cruise 등 다양한 노선의 크루즈선 유치활동을 전개할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앞으로 타워크레인 조종사가 고의로 과도하게 저속 운행하거나 정당한 사유없이 작업을 거부하는 경우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성실의무에 위반돼 면허가 정지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국가기술자격법상의 처분요건 중 하나인 성실한 업무수행의 위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세부기준을 마련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같은 기준은 국토부가 지난달 28일 마련한 건설기계 조종사의 국가기술자격 행정처분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의 부당행위 유형 중 '부당한 태업 등 성실의무 위반'과 관련해 타워크레인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화한 것이다. 타워크레인의 작업특성, 공사에서 차지하는 중요도 등을 고려해 성실의무 위반에 해당될 수 있는 유형과 정량적인 기준 등을 제시했다. 불성실 업무 유형은 총 15개로 ▲평소보다 의도적으로 작업을 늦춰서 후속공정 지연 등의 차질이 발생한 경우 1개 ▲현장에서 정한 작업개시 시간까지 정당한 사유없이 조종석 탑승 등 작업준비를 완료하지 못한 경우 4개 ▲근무 종료 이전에 음주를 한 경우 등 2개 ▲원도급사의 정당한 작업지시를 특별한 사유없이 거부하는 경우 또는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쟁의행위를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등유,액화석유가스(LPG)로 난방을 하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 신청 접수가 시작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취약계층 등유,액화석유가스 난방가구에 대한 난방비 지원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세대 중 등유,LPG 보일러를 주된 난방수단으로 사용하는 가구다. 지난해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또는 긴급복지지원(동절기 연료비)를 수급한 세대 및 세대원 전체가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받는 세대 등은 제외한다. 신청은 다음 달 7일까지 주거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직접 신청이 어려운 경우 행정절차법에 따라 이장,통장,사회복지사 등을 대리인으로 선임하면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행정복지센터에서 소득기준 및 타 급여 수급여부 확인, 주거지 방문 등을 거쳐 등유,LPG 난방 여부 조사 뒤 결정한다. 지원대상에 선정돼 행정복지센터로부터 통지를 받으면 카드사에 전용 카드를 신청해 발급(기초생활수급자)받거나 행정복지센터에서 종이쿠폰을 수령(차상위계층)해 오는 6월 30일까지 난방용 등유,LPG 구매 때 현금 대신 사용하면 된다.
인천광역시는 3월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인천본부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동구 현대시장 피해 지원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정복 시장, NH농협은행 곽성일 인천본부장, 조상범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 피해자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곽성일 인천본부장은 “현대시장의 갑작스럽고 큰 피해를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NH농협 인천본부의 이번 기부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도 피해현장 안전조치와 신속한 복구, 피해상인 지원을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구 현대시장 화재피해 복구지원 성금 전달식(NH농협은행)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KBS 수신료의 인천 환원과 더불어 인천시민의 권익을 대변할 지역방송국 설립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정 자문기구인 ‘인천시 시정혁신단’(단장 이상범)이 10일 제10차 전체회의를 개최해 KBS 수신료 인천환원과 관련한 현황 및 문제점을 짚어보고 그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 민선8기 시정혁신 정책 자문역할을 위해 구성된 ‘시정혁신준비단’은 민선7기 정책·사업들에 대한 분석·평가를 통해 36개의 주요 혁신과제를 발굴해 유정복 시장에게 전달했는데, 그 중 하나가 ‘KBS 수신료 인천환원 및 인천시민 방송주권 찾기’다. 인천은 한국방송공사(이하, KBS)에 납부하는 수신료가 경기도와 서울에 이어 전국 세 번째*이고,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인구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KBS 지역방송국**이 없는 지역이다. * ‘21년 수신료 수입액 총액(6,863억원)중, 경기(1,452억원), 서울(1,161억원), 인천(595억원) ** KBS 지역방송국 현황 : 9개 방송총국(부산,창원,대구,광주,전주,제주,대전,청주,춘천), 9개 지역국(울산,진주,포항,안동,목포,순천,충주,강릉,원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