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이경자 기자 | LG유플러스의 MZ 소통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가 갤럭시 S23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오픈한 팝업스토어 지하 1층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 속 전장을 구현한 'FEEL the Arcade' 체험 공간을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FEEL the Arcade는 고객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색다른 몰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틈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퀄리티 높은 그래픽과 다이내믹한 플레이로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게임 속 설정과 요소를 현장에 적극 구현해 마치 게임 속 한 장면으로 들어온 듯한 환경을 재현해냈다. 방문객은 무너진 돌 벽체부터 철망, 수풀 등 영화 세트장처럼 생생하게 꾸며진 공간에서 무기, 헬멧, 길리슈트와 같은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착용하고 게임 속 캐릭터처럼 현장을 누비며 갤럭시 S23 시리즈의 핵심 기능인 게임 최적화 서비스(GOS)를 경험할 수 있다. 틈은 2월 3일부터 'FILL & FEEL the Arcade' 팝업스토어를 열고 감각적 콘셉트의 디자인과 체험 공간을 통해 MZ세대 고객에게 오직 LG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이경자 기자 |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에 소재하는 칸젠은 '바르는 보톡스 치료제'의 핵심 기술인 CDP (Cargo Delivery Peptide)와 리포솜을 결합한 차세대 피부 전달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칸젠이 이번에 특허 출원한 '차세대 CDP-리포솜 피부 전달체'는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력을 촉진하는 기술로, 기존의 리포솜이나 세포투과성 펩타이드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것이 그 설명이다. 리포솜은 세포막과 같은 인지질 이중층으로 된 공 모양의 낭(囊)으로 수용성의 이온, 저분자 물질, 단백질, 약제 등을 운반하거나 세포막을 통과할 수 없는 고분자물질을 세포 내로 도입하는 데 이용되는 물질이다. 그러나 기존의 리포솜은 분자 크기가 커 각질층을 통과하기 어렵고, 친지성(Hydrophobic) 유효 성분의 리포솜 캡슐링은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에 일부 분자 구조의 성분이 외부로 돌출되며, 피부 및 세포에 튕겨 나가는 문제점이 있다. 칸젠은 리포솜에 CDP를 결합한 '차세대 CDP-리포솜 피부 전달체'를 개발해 이런 한계를 극복했다. CDP (cargo delivery peptide)는 칸젠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이경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다목적실용위성과 차세대중형위성을 활용해 위성영상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과기정통부의 다목적실용위성 3호, 3A호, 5호 등은 국제적인 재난 대응 공조를 위한 국제 재난재해 대응 프로그램이하 '차터')에 가입해 위성영상을 제공 중이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국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등 재난 및 복구지원을 위해 위성영상을 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전 세계 재난재해 구조 활동에 기여하고자 차세대중형위성 1호 영상을 차터에 제공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튀르키예 지진 발생에 따라 지난 7일 오후 5시(현지시간)부터 다목적실용위성 5호로 지진 피해지역을 촬영한 영상을 매일 1회 이상 차터에 제공했다. 아울러 추가적인 촬영 요청을 받아 앞으로의 위성영상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다목적실용위성 3호의 지난 10일 안타키아 지역의 촬영 영상 분석 결과를 소방청에 전달해 한국 긴급구호대의 활동을 지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오전 10(현지시간)부터 차세대중형위성 1호로 촬영한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이경자 기자 |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달에서 촬영한 달 표면이 모습을 드러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3일 다누리의 시운전운영기간 1개월 동안 다누리가 달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다누리는 지난 1월 6일부터 2월 2월 4일 동안 지구를 하루 1회 촬영해 달에서 바라보았을 때 지구의 위상이 변화하는 것도 관측했다. 다누리는 지난해 12월 27일 달 임무궤도에 진입한 이후, 올해 1월 2일부터 지난 3일까지 약 1개월에 걸쳐 시운전을 진행했다. 시운전운영기간 중 다누리는 달 임무궤도인 달 상공 약 100km 상에서 달 표면을 고해상도카메라로 촬영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 기간 동안 다누리는 임무수행에 최적화한 운영모드로 변경(지구-달 항행 모드 → 임무운영 모드)하고 본체 구성품과 탑재체의 성능을 점검했다. 임무운영 모드는 지구-달 항행시 고정되어있던 태양전지판을 태양을 향하도록 하고 탑재체도 항상 달을 향하도록 모드를 변경하는 것이다. 이렇게 임무운영모드로 변경 후 다누리 본체의 성능 및 안전성 확인을 완료했고, 탑재체의 성능 검증과정에서도 성능,데이터전송이 양호한 것을 확인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이경자 기자 | K텔레콤이 영화진흥위원회,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회사 엑스온스튜디오와 함께 '버추얼 프로덕션 교육'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9일 체결했다. 이번 MOU는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첨단영화 제작 기법인 LED wall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활용 방법을 교육해 영화 산업의 도약에 일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SK텔레콤 김혁 미디어제휴 담당과 영화진흥위원회 박기용 위원장, 엑스온스튜디오 장원익 대표 등 3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버추얼 프로덕션 교육'의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교육은 버추얼 프로덕션의 한 축인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에 특화된 SKT의 팀 스튜디오와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회사로 ICVFX(In-Camera Visual Effect)와 차량 주행장면 촬영에 특화된 엑스온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관심있는 연출, 기획∙제작, 촬영, 조명, 미술 분야의 영화인 가운데 10명을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선정한다. '버추얼 프로덕션 교육'은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이경자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에서 자동차그룹 기준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9일(현지 시각) 발표한 '2023년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고급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31개 브랜드 가운데 제네시스가 2위(144점), 기아가 3위(152점), 현대차가 8위(170점)로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해에 이어 글로벌 16개 자동차그룹사 중 가장 우수한 종합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기아는 3년 연속 일반브랜드 1위에 오르며 '최우수 일반 브랜드상(Mass Market Nameplate)'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또한 제네시스는 13개 고급브랜드 중 2위, 현대차는 18개 일반브랜드 중 6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16개 자동차그룹 가운데 가장 낮은 평균 점수인 160점을 기록, 도요타(163점)와 제너럴모터스(165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차종별로 △기아 K3(현지명 포르테)는 준중형차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이경자 기자 | 지포스 그래픽카드 제조,유통 기업 조텍코리아(대표이사 김성표)가 아이코닉 화이트 콘셉트의 '조텍 게이밍 지포스 RTX 4080 AMP 익스트림 AIRO 화이트 에디션(ZOTAC GAMING GeForce RTX 4080 AMP Extreme AIRO White Edition)' 그래픽카드 제품을 정식 출시한다. 신제품 조텍 게이밍 지포스 RTX 4080 AMP 익스트림 AIRO 화이트 에디션 그래픽카드의 핵심은 총 8가지다. △플래그십 RTX4080 △홀로그래픽 디자인 △다이나믹 스펙트라 2.0 ARGB △소프트웨어 파이어스톰 세팅 △110mm 대형 쿨링핀 △아이스스톰 3.0 쿨링 솔루션 △프리즈 테크 제로팬 설계 △듀얼 바이오스(저온,저소음 커스텀 세팅) 등이다. 외형은 제품 전,후면부터 측면까지 아이코닉 화이트 단일 컬러로 구성한 화이트 색상이 특징이다. 유람선을 형상화한 AIRO 특유의 곡선형 디자인을 메인으로 강력한 성능, 시원한 온도, 최고 수준의 전원부 설계라는 핵심 요소를 더했다. 조텍코리아는 'AMP 익스트림 AIRO' 라인업이 최고 수준의 최고 성능을 원하는 게이밍 마니아에게 추천하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이경자 기자 |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건물 내 대용량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전력 배전 시스템 버스웨이의 국내 판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버스웨이는 얇은 막대 형태의 구리나 알루미늄을 절연체로 감싼 후 금속으로 이중 마감한 배전 설비의 일종으로, 대용량 전류를 흘려보낼 수 있으나 단선 위험이 적고 설비 규모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장점은 케이블과 비교했을 때, 같은 부피의 도체로 더 많은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외관상으로도 보기 좋으며, 필요에 따라 선행해서 시공할 수 있다. 여기에 유지 보수가 쉽고 설치 비용이 줄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러한 이점으로 인해 대용량의 전류 전송, 효율적인 공간 활용, 시공의 편리성으로 초고층 빌딩, 오피스 빌딩, 지식산업센터 및 아파트형 공장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다. 버스웨이와 관련해 50년 이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 세계적으로 7만km 이상의 버스웨이를 설치했으며,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강력한 현지 지원과 빠른 응답을 제공하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이경자 기자 | 삼성전자가 2월 9일부터 3월 19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몰에 위치한 넥스트 뮤지엄(Next Museum)에서 Neo QLED 8K와 더 프레임을 통해 NFT 작품을 선보인다. 넥스트 뮤지엄은 롯데백화점과 카카오 그룹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가 손잡고 지난해 12월 개관한 오프라인 NFT 전시 공간으로, NFT 콘텐츠는 물론 실물 작품도 함께 전시하는 등 디지털 아트와 일반 갤러리 경험을 융합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발렌타인 외전, 싱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김완진,이동구,로칸킴을 포함한 국내 유망 신진작가 8인이 참여하며, 엄선한 NFT 작품 4점을 삼성 스마트 TV에 탑재된 클립 드롭스(Klip Drops) 앱을 통해 전시한다. 이 작품들은 삼성 Neo QLED와 함께 패키지 형태로 구매 예약도 할 수 있다. 2022년 이후 출시된 국내 삼성 스마트 TV 사용자들은 클립 드롭스 앱을 통해 다양한 NFT 아트를 탐색하거나 구매,감상할 수 있다. 삼성 Neo QLED는 Neo 퀀텀 매트릭스 기술과 AI 기술 기반 업계 최고 수준의 디테일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이경자 기자 | 삼성전자가 최근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의 '5G 단독모드(Standalone, SA) 코어(Core)' 솔루션 공급사로 선정됐다. 코어 솔루션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데이터 트래픽의 인터넷 연결을 위해 기지국과 연동하여 단말 인증, 고객 서비스, 서비스 품질 관리 등을 제공하는 5G 핵심 인프라이다. 코어 솔루션은 고도의 기술력과 안정적인 품질 보장이 요구되고, 한번 도입이 되면 교체 주기가길기 때문에 신규 공급자의 진입 장벽이 매우 높은 영역으로 평가된다. 특히 통신 서비스의 품질과 기술력을 매우 중시하는 일본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5G 기술 리더십을 또 한 번 입증한 것이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KDDI의 5G 상용 네트워크 구축에 참여해, 5G 기지국('20年) 및 가상화 기지국('21年) 공급에 이어 이번 5G SA 코어 솔루션 공급사로 선정됨에 따라 KDDI의 엔드-투-엔드(End-to-End) 네트워크 파트너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5G SA 코어는 동일한 플랫폼에서 4G와 5G를 동시에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이경자 기자 | SKT는 이번 연구를 통해 건물 외장재로 많이 쓰이는 Low-E유리*에 RIS를 적용, 고주파 대역인 6G 후보 주파수를 통과시키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Low-E 유리는 유리의 한쪽 면에 얇은 은(Ag)막을 코팅하여 만드는 제품으로, 태양의 가시광선을 대부분 투과시키고, 태양열선의 상당부분을 반사시키는 특징이 있다. Low-E유리는 뛰어난 단열 특성으로 건물 외장재로 많이 쓰이나, 전파를 차단하는 특성도 갖고 있어 이동통신 주파수 전달에 불리했다. 하지만 이번 SKT의 RIS 적용 기술 개발로 빛과 전파는 투과하고 단열 성능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6G RIS 유리 생산이 가능해진 것이다. SKT는 이번에 개발한 6G RIS 유리를 상용화 할 경우 6G 실내 커버리지 확장 등 무선 통신 품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가 Low-E유리에 적용한 RIS는 6G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중요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SKT는 이번 연구에서 6G 후보 주파수로 거론되고 있는 다양한 대역* 중 새로운 주파수 대역으로 논의 중인 어퍼-미드밴드(Upper Midband, 7~24GHz) 와 서브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이경자 기자 | 전 세계 기업들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통합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 코리아(대표 이우용)가 올 1월 국내 프리랜서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과반이 넘는 응답자가 해외 프리랜서 시장에 진출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서만 활동하는 프리랜서의 53%가 향후 해외 활동 의향이 있다고 밝혔고, 올해 해외 프리랜서 시장 전망을 묻는 질문에도 응답자 62%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응답자의 약 54%가 팬데믹으로 인해 수입이 다소 감소하면서 해외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해 국내 프리랜서들의 해외 진출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도 쉽게 해외 구직 기업을 찾을 수 있고, 각기 다른 현지 통화나 지불,세금 시스템을 지원하는 플랫폼들이 늘어나면서 해외 진출의 장벽이 낮아진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응답자들의 프리랜서 직군으로는 콘텐츠 개발(36%), 마케팅(33%), 웹 디자인(31%) 등 전문직이 다수를 차지했으며 설문에 참여한 프리랜서들은 프리랜서를 시작하게 된 동기로 '업무 선택의 자유(42%)', '재택근무(3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이경자 기자 | LG전자가 시네마 LED 'LG 미라클래스(Miraclass)'를 앞세워 극장 관람객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시청경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2020년 시네마 LED를 처음 상용화해 미국, 프랑스, 대만의 영화관 체인에 공급한 데 이어, 시네마 LED 브랜드 LG 미라클래스를 올해 새롭게 론칭했다. 미라클(Miracle)과 클래스(Class)의 합성어로 '경이로운 시청경험'이라는 뜻을 담았다. LG전자는 스페인의 영화관 체인 '오데온 멀티시네스(Odeon Multicines)'의 주요 극장에 LG 미라클래스를 첫 공급했다. 최근 설치가 완료된 빌라노바 지점을 비롯해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오데온 멀티시네스의 약 10개 상영관에 LG 미라클래스 제품을 설치할 예정이다. LG 미라클래스는 △가로 14.1m, 세로 7.2m △가로 10.2m, 세로 5.4m △가로 5.1m, 세로 2.7m 등 4K 해상도 모델 3종과 가로 5.1m, 세로 2.7m의 2K 해상도 모델 1종 등 총 4종의 영화관용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특히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낼 수 있는 자발광 디스플레이 특성상 명암비와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이경자 기자 | SAP코리아(대표 신은영)가 투자자문기업 MAVEK과 함께 2월 28일부터 글로벌 주요 기관과 석학들로 구성된 '글로벌 반도체 전쟁과 미래: C-Level 서밋 2023' 웨비나 시리즈를 개최한다. 양사는 총 4부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 시리즈를 통해 반도체 시장의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기업에 요구되는 핵심 전략과 생존 방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반도체 전쟁과 미래: C-Level 서밋 2023은 '美 반도체 과학법(US Chips & Science Act) 개요와 글로벌 반도체 산업(2월 28일)'을 시작으로 '중국의 반도체 전략과 미 반도체과학법 대응(3월 28일)', '주요 반도체 관련 국가 현황과 대응: 일본, 네덜란드, 대만, 한국(4월 25일)', '아세안 국가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5월 30일)' 등의 주제로 열린다. 첫 번째 웨비나인 美 반도체 과학법(US Chips & Science Act) 개요와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는 △클라이드 프레스토위츠(Clyde Prestowitz) 경제전략연구소(ESI) 소장 △폴라 스턴 박사(Paula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이경자 기자 | 티케이엘리베이터코리아(TK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서득현)가 친환경 제품인 '벨트 엘리베이터'를 출시했다. 벨트 엘리베이터는 카를 견인하는 와이어 로프 대신 벨트를 적용한 제품이다. 벨트는 폴리우레탄 재질의 피복에 여러 갈래의 강철심이 들어있다. 벨트는 유연성, 강도, 내구성이 뛰어나 권장교체주기가 5년인 강철 로프보다 사용기간이 3~4배 길고, 마모를 줄이기 위한 윤활유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평평한 형태의 벨트는 마찰 면적이 넓어 로프 방식보다 작은 동력으로 운행이 가능하다. 구조적 특징 덕분에 권상기(모터) 크기가 기존 제품 대비 약 70~80% 줄어 기계실 공간의 효율성도 높아진다. 접촉 부분이 금속이 아닌 폴리우레탄 복합 재질이라 도르래(시브)에 동력이 전달될 때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이 현격히 줄어 부드럽고 조용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로프보다 벨트의 무게가 가볍고 권상기 중량도 크게 줄어 설치와 유지관리가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아울러 벨트는 접촉면이 넓어 지진, 태풍 등 외부 충격이 발생해도 도르래를 이탈하지 않고, 화재 또는 슬립에 의해 폴리우레탄 피복이 녹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