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2024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에 관한 내용을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2013년 1월 1일 전 출생자로 학적이 공고일 이전 정원 외로 관리되는 자,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초등학교 졸업이상 학력이 있는 자로 학적이 공고일 이전 정원 외로 관리되는 자,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중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 있는 자로 제적일로부터 공고일까지 6개월 이상이 지나야 한다. 응시원서는 13일부터 18일까지 나이스대국민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는 13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인천광역시교육청 신관 지하 1층에서 실시한다. 시험은 초졸 인천석천초등학교, 중졸 삼산중학교, 고졸 구월중학교·인천신정중학교·인천초은중학교에서 시행되고, 특별관리(장애)지원자는 인천서희학교에서 응시하게 된다. 시험은 2024년 4월 6일에 시행되고, 합격자 발표는 5월 9일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며 5월 9일부터 5월 14일까지 6일간(토·일요일 포함) 합격증서를 교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1일 남동구 관내 작은도서관 및 지역서점 대상 ‘2024년 독서문화 지원 사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행복한작은도서관, 그루터기 책방 등 14개 기관 대표가 참석해 중앙도서관 읽걷쓰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연계와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도서관은 3월부터 작은도서관과 지역서점을 거점으로 하는 읽걷쓰 커뮤니티 활성화를 추진하며 추후 선정 기관은 ▲읽·걷·쓰 동아리 운영 지원 ▲도서 지원 ▲책 출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큰사랑도서관 관장은 “중앙도서관의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서점과 작은도서관이 연결되고 상생하며 지역사회 독서문화 네트워크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도서관 독서문화진흥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시민의 자발적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2024년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 내에서 자발적으로 활동 중인 자율 독서 동아리를 발굴해 모임 장소와 활동도서를 지원한다. 또 장르별 도서를 함께 읽고 필사하는 ‘연수 공유독서’ 동아리 회원모집을 진행한다. 연수도서관에서 소장하는 자료를 활용해 신간도서 및 문학도서를 함께 읽고 활동을 공유할 계획이다. 독서동아리 모집기간은 2월 8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내 독서동아리 지원을 통해 독서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공동체 활동 지원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확산과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도시농업 교육’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생들과 공공텃밭을 분양받은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배 방법, 병해충 관리, 친환경 농법 등을 교육하고 시기별로 직접 작물을 키워가며 진행할 예정으로, 텃밭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교육한다. 모집기관은 8개소로, 학교 텃밭을 운영하는 인천 관내(강화·옹진 제외) 초·중등학교와 공공텃밭을 운영하는 기관 또는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2월 5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 공문 또는 전자우편 발송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텃밭을 함께 가꾸며 친환경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늘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혹은 도시농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5일 오후 3시, 시청 공감회의실(본관 4층)에서 ‘인천신항 배후단지 민간개발사업의 공공개발 전환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16년 항만법 개정으로 항만 배후단지의 민간개발을 둘러싸고 시민사회단체와 항만관련 협회 등이 항만의 공공재로서의 역할이 미흡해지고 난개발 등을 우려하는 상황속에서 인천신항 배후단지의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민간개발·분양방식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인천항의 경쟁력 강화와 공공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최정철 인하대학교 아태물류학부 교수는 ‘인천신항 배후물류단지의 인천항만공사 개발 및 활성화’를 주제로, 김운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배후단지 공공개발 및 자유무역지역 지정 확대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발제에 이은 토론은 김송원 인천시 시정혁신단장이 좌장을 맡아, 지원찬 인천시 섬해양정책과장, 김원연 물류정책과장, 김재식 인천시 시정혁신단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토론과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을수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체외수정 칸막이를 폐지하고, 지원 횟수도 최대 25회까지 늘리는 등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7월부터 소득 기준을 폐지해 아이를 원하는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2월부터는 건강보험급여 적용 확대에 발맞춰 신선배아와 동결배아로 구분해 지원하던 체외수정시술 칸막이를 폐지하고, 지원 횟수도 21회에서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로 늘려 난임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 난임시술비는 시술종류와 난임여성의 연령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 e보건소)으로 시술비 지원 신청 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이를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 제출하고 시술 받으면 된다. 또한, 인천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에서는 난임 환자,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산전·산후 우울증 검사와 심리상담, 필요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의료적 개입 등 상담과 치료 서비스를 병행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소공인 밀집 지역인 부평농장의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 2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100개 사업장에 600여 개의 열·연기 감지기를 추가로 설치해 화재 알림 시설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부평농장(남동구 간석동 일원)은 소규모 제조업 소공인 밀집 지역으로 700여 개의 사업체가 밀집해 있는데, 특히 건물과 전기·난방시설 등이 노후·낙후돼 있어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앞서 지난해 3억 2천만 원을 들여 160개 사업장에 847개의 열·연기감지기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 추가 설치가 마무리되면 부평농장에는 모두 260개 사업장에 1,450여 개의 열·연기 감지기가 촘촘하게 화재 상황을 감시하게 된다. 화재 알림 시설은 사업장에 설치된 열·연기감지기가 화재를 감지하면, 중계기를 통해 사업장 관리사무소의 화재감시 모니터링시스템(수신기)에 화재 발생을 알리는 것은 물론, 즉시 소방서 119종합상황실로 화재 발생을 알려준다. 신속하게 화재 발생을 인지할 수 있어 본인 사업장 뿐만 아니라 화재로 인한 주변의 피해도 최소화할 수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평가’결과, 인천시가 8개 특·광역시 중 1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실태를 조사 분석해 100점 만점으로 계량화한 수치로, 전국을 4개 그룹(인구 30만 이상 시, 30만 미만 시, 군지역, 자치구)으로 나눠 해당 도시의 교통문화수준을 평가한다. 2023년 인천의 교통문화지수는 82.66점으로 전년(82.47점) 대비 0.19점 상승했으며, 전국 지수(79.92점)보다 2.74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항목별로 살펴보면 ▲보행행태가 17.35점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가장 높았으며 ▲교통안전 점수는 18.66점으로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게 나타났고 ▲운전행태는 46.64점으로 전국에서 일곱 번째 순위로 나타났다. 조사 항목의 18개 세부 평가지표를 살펴보면 인천시는 안전띠 착용률·이륜차 안전모 착용률·무단횡단을 하지 않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인천시민의 높은 시민의식을 보였다. 특히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대상 평가에서는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수년 전 대형 화재를 겪었던 인천 소래포구 상인들이 1일 충남 서천 수산물특화시장을 찾아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남동구에 따르면 안광균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장 등 3명은 이날 서천 특화시장 인근에 있는 화재피해 지원대책 현장 상황실에서 오일환 상인회장을 비롯한 피해 상인들을 만났다. 서천 수산물특화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최근 대형 화재로 점포 200여 곳이 소실되는 등 큰 피해를 겪고 있다. 소래포구 상인들도 지난 2017년 3월 큰불로 좌판 200여 개와 상점 20곳이 잿더미가 되며, 이를 복구하기까지 오랜 시간 어려움을 겪었다. 소래포구 상인회는 서천 특화시장 화재 소식을 듣고 상인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최근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진행, 하루 만에 182만 5천 원을 모았다. 수년 전 화재 당시 받은 도움의 손길을 이제는 나눌 차례라는 의지가 컸다. 안광균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장은 “소래포구 화재 때 일면식도 없는 지역의 어시장 상인회들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다. 지금 피해 상인들이 겪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31일, 십리포 및 장경리 해수욕장 해변 2곳에서 영흥면사무소,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한국남동발전, 십리포영어조합법인, 119안전센터, 영흥파출소, 선재도상인회, 내1,2,4,6리 및 외4리 주민 200여 명이 함께 설날맞이 클린업데이를 통해 5톤 청소차 6대 분량인 총 3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업데이는 ⌜범군민 참여 Clean-up day⌟를 통하여 365일 깨끗한 영흥환경을 조성하고, 청소구역 거주 주민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함께 방치된 쓰레기 집중 수거 및 상습 투기지역 내 폐기물 정비를 통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설날을 맞이하여 겨울철 십리포 및 장경리 해수욕장 주변 해양쓰레기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영흥을 방문하는 귀향객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영흥도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클린업데이 행사를 기획했다. 최철영 면장은“우리 군 범군민 참여 Clean-up day 실시에 따라 지속적으로 클린업데이에 동참해 주신 유관기관 및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면에서는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청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 캠페인을 1일 실시했다. 캠페인은 ‘청렴 포춘쿠키’를 활용해 진행했으며 포춘쿠키를 받은 직원들이 쿠키를 반으로 쪼개면 보이는 다양한 청렴 의지와 행운 글귀를 확인하며 청렴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 포춘쿠키 속 청렴 및 행운 문구를 통해 청렴의 의미를 새겨보고 청렴문화를 실천하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선물 보다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설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등 교사 450여 명을 대상으로 책임교육학년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업무 담당자 연수를 30일과 31일 진행했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에 따라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했으며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확인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도록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할 수 있다. 평가는 컴퓨터 기반 평가(CBT) 방식으로 실시하며, 학년별 학업성취 수준과 사회·정서적 역량 등 비인지적 특성에 대한 진단도 가능하다. 초3은 수리력과 문해력 검사를, 중1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 과목 평가를 한다. 초3은 학생발달수준과 학교 상황을 고려해 지면평가를 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기 초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 등 국가 수준 평가를 포함해 학교와 학년 단위의 자율적인 진단활동으로 학생의 출발선을 진단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에 그 결과를 활용하는 방안을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에 대한 다면적 진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최근 대구 송현시장, 충남 서천 특화시장 등 전국 각지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잇따른 화재와 관련,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안전 분야 전수 점검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겨울철을 맞아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전통시장 화재와 시설물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이각균 부구청장이 주재한 가운데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중부소방서, 상인회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편성, 지난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전기·가스·소방 분야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였다. 점검은 중구 관내 전통시장 3개소인 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인천종합어시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반은 ▲지반 및 건물 균열 및 침하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배선 불량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가스등의 용기 보관 적정성 ▲소화설비 및 옥내/옥외소화전 등 적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업무 부담을 덜고 효율적으로 계약 업무를 할 수 있도록 계약업무 컨설팅 지원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사립학교까지 확대해 54개 기관에 컨설팅을 지원했고 올해는 다양한 컨설팅 수요를 충족하고, 효율적인 컨설팅 지원을 위해 계약 업무 소규모 그룹 컨설팅을 추가 운영해 맞춤형 현장지원을 강화한다. 휴·복직자나 신규 담당자에게는 계약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업체와 분쟁이 발생하면 중재안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컨설팅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전원이 만족하는 등 학교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공정한 계약업무를 통해 신뢰받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고,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산불 대비 태세 확립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다가오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산행인구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예방 중심의 선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이에 중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경보 단계별로 비상 근무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을 신규 채용, 호룡곡산 등 관내 주요 산림 일원에 배치해 산불감시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또,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협력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등산·여가 등 산을 찾는 사람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로 산불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취약지와 산림인접지를 중심으로 산불 예방·계도·단속 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