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가 시사편찬 50주년을 기념해,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인천의 역사를 3권의 책에 담았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사편찬 50주년을 기념해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장기간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총 3권의 '인천광역시사' 발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1965년 제1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인천시사편찬위원회'를 정식으로 발족하고, 1973년에 비로소 첫 번째 '인천시사(仁川市史)'를 편찬했다. 이후 약 10년 주기로 시사를 편찬했으며, 2013년 '인천 정명(定名) 600년'을 계기로 매해 주제별 시사를 발간하는 연차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인천광역시사'는 그간의 인천 관련 연구 성과를 집약한 것으로, 인천의 형성과 성장을 물질적이고 기록적인 측면 모두를 분석했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 고고학, 역사학, 국제도시로의 인천의 성장을 주제로 총 3권으로 구성했으며, 40여 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집필을 맡았다. 인천시사의 핵심을 권별로 짚어보면 다음과 같다. [제1권 고고학이 발굴한 인천] “인천 역사의 공백을 메우는 풍부한 유적과 유물을 발굴하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육지보다 평균 5배 이상 비싼 섬 지역 택배비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섬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국비 포함)의 추가 배송비를 지원하는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 지원’ 사업을 1월 2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비연륙 섬은 택배 배송비에 도선료가 포함되기 때문에 추가 배송비가 발생해 경제적 부담이 있는 만큼,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인천에서는 강화 6개 섬(미법·서검·주문·아차·볼음·말도)과 옹진21개 섬(연륙된 영흥·선재도및측도제외) 등 모두 27개 비연륙 섬의 주민 1만 4,740명이 지원 대상이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추석 명절 전‧후로 섬 지역 주민들의 택배 추가 배송비 일부를 지원했었는데, 총 1만 3,616명의 섬 지역 주민들이 4천 7백여만 원의 혜택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이를 확대해 연중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이들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본인 명의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한 후, 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지원하는 인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인천시 의회 이봉락 제1부의장, 유경희 시의원, 정종혁 시의원을 ‘청소년 정책 공로 대상’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정책 공로대상'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정치인을 대상으로 매해 청소년참여위원들이 직접 온라인으로 투표해 선정한다. 인천지역 청소년참여위원 110명이 지난 1년간 정책모니터링을 통해 후보자별 투표를 거쳐 최종 3인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3명은 청소년 관련 조례 제·개정 및 권리증진을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날, 인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인 박지우 학생(고3)은 직접 인천시의회 의원실에 방문해 공로패를 전달하면서, 그동안 청소년 정책에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시의회 이봉락 제1부의장과 유경희, 정종혁 의원은 “청소년들이 직접 투표한 우수 정치인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청소년의 따뜻한 지지와 응원을 원동력으로 삼아,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1월 23일 청학동 일대에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에서 인천대학교 AMP(최고경영자과정) 18기는 작년 연말 쌀 320kg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쌀 200kg을 기부했으며, 기부된 쌀은 청학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청학동 내 취약계층 가정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희정 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사랑 나눔 활동에 많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22일에도 센터 소속 교육봉사단과 함께 양말목을 활용한 생활용품을 제작하여 어르신께 전달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 이웃에게 온기를 전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송도공원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전통문화 및 가드너 인재양성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5일부터 모집한다. 전통문화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문화를 익힐 수 있는 강좌로 지난 2020년부터 미추홀공원 갯벌문화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인기 종목 파크골프 기초반 강습 3개반이 추가 개설되어 ▲한국화 ▲서예 ▲문인화 등 총 9개 강좌가 운영된다. 가드너 프로그램은 2023년에 개관한 송도 가드너센터에서 진행되며, 전년도에 이어 가드너 양성과정과 조경기능사 양성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전통문화 프로그램은 총 4기 과정으로 1기는 2월 1일부터 4월 24일까지 (12주), 가드너 프로그램은 총 2기 과정으로 1기는 2월 6일부터 5월 21일까지 (16주)에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1월 25일 10시부터 1월 31일 18시까지 인천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 홈페이지 또는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23일 숭의목공예센터를 새롭게 단장해 오는 1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숭의목공예센터는 목공예 체험 교실, 전문강습실, 전시홀, 디자인 자료실 등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까지는 저녁반 취미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됐다면 오는 4월부터는 다양한 시간대에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과 청소년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목공예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2월부터 3월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캘리그래피, 우드버닝, 우드 카빙, 서각 등 총 4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 오후 3시까지이며, 네이버 숭의목공예카페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숭의목공예센터로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목공예 문화 확산과 목공 관련 진로 및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숭의목공예센터는 지난 2013년 국토교통부의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등 1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고, 지상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내 축산물영업장의 위생을 점검하고 부정 축산물 유통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고기, 돼지고기, 계란 등 설 선물과 제수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축산물에 대한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하여 축산물 제조, 유통, 판매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시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부정 축산물 유통 ▲축산물 보관·운반 과정 냉동, 냉장 기준 준수 여부 ▲불량 달걀 유통, 산란 일자 허위표시 ▲무신고 제조, 판매 여부 ▲축산물이력제 표시 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이주환 농정과장은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명절을 앞두고 부정 축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축산물 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군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미추홀구 도화1동은 23일 칼리오페 합창단(단장 이기일)으로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라면 4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기일 단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전달해 주신 칼리오페 합창단에 감사드리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소청도 주민을 대상으로 섬지역 특성화사업 주민협의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청도는 섬지역 특성화 2단계 사업비 9억원을 확보하여 관광객 숙박 인프라 개선 및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주민소득증대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주민 주체로 운영되는 소청도 특성화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 작년 11월 출범한 소청도 특성화사업조직 소청도 특성화사업 주민 협의체(대표 이용희) 구성원들의 사업 역량강화를 위해서 선진 사례지인 충남 서산 중리 어촌 체험마을에서 진행됐다. 소청도 특성화사업 주민협의체 구성원 18명은 서산 중리 어촌체험마을의 체험관광 프로그램 및 감태가공 체험교육을 받고 소청도 2단계 특성화사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워크숍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향후 사업 전망을 밝게 했다. 군 관계자는 “백령~대청~소청 순항선 푸른나래호의 지난해 출항으로 소청도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선진지 견학 등에서 보여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소청도 주민들의 관심과 열정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추진을 통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다양하고 즐거운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2024년 1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무인 단말기 등 정보화 활동, 한글, 영어, 중국어 등 언어 활동, 노래교실, 서예, 댄스 등 예능 활동, 난타, 통기타, 하모니카 등 취미활동, 탁구, 당구, 태권도 등 체육활동 총 5개 분야 72개로 구성돼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추첨을 통해 총 1,200명이 선정되며, 수강을 원하는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복지관 회원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복지관은 올해 운영 주제를 ‘정보화’, ‘참여’, ‘환경’으로 선정하고 매체 및 정보화 교육 전문기관과 연계한 특강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지난해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체결한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 중 하나인‘용접기술 현장인력 양성 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인력이 가장 부족한 용접 분야에 대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200시간 과정의 현장 중심 직업교육이 인하공전 용접실습장에서 진행되며, 인하공전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취업까지 연계될 예정이다. 교육은 1차는 3월 2일, 2차는 5월 11일, 3차는 8월 24일에 개강 되며, 오는 6일까지 1차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인원은 회차당 15명씩 총 45명이며,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성인 구직자라면 누구나 인하공전 평생교육원 누리집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용접 기술은 뿌리산업 중 하나로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사업을 말한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방범 모니터링 활동을 방해하는 불법 현수막의 근절을 위해 방범용 시시티브이(CCTV)를 활용한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구는 현수막을 철거하거나 계도 조치하는 등 기존의 현장 정비 중심의 단속에서 나아가 시시티브이를 활용한 ‘증거 채집’ 중심의 단속을 통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불법 현수막뿐만 아니라 각종 홍보 관련 현수막 게시와 관련해 각급 기관과 단체 등에 관련 법을 준수하도록 협조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방범 시시티브이의 관제를 방해하며 구민들의 안전에도 위협이 되는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을 근절해 깨끗한 도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불법 현수막을 내걸면 연 면적 3㎡ 초과 5㎡ 이하일 경우 1차 위반 시 32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0일 작전동 주택 화재로 재산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피해 주민은 다치지는 않았지만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한 정신적 충격과 화재 잔존물 처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였다.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 13명과 소방공무원 2명은 직접 화재 현장을 찾아 잔존물을 제거하고 주택 주변 환경 정리와 관계자 위로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피해 복구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원은“같은 구민으로서 화재 피해를 입은 것이 너무 안타깝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화재 피해 주민은 지원에 나선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계양소방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에 위치한 인천탁주가 양조 체험장 조성을 완료하고 체험 행사를 추진한다. 부평구에 따르면 인천탁주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으로 선정돼 인천탁주제조제1공장 체험장 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농식품부 주관의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선정해 2년에 걸쳐 체험 여건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관광 및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총 4천8백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체험장과 더불어 역사관, 포토존(촬영 구역) 및 판매대 등을 설치해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올해 체험 행사부터는 사전 예약을 통해 ▲막걸리 빚기 ▲나만의 증류주 만들기 ▲술지게미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탁주 관계자는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을 통해 지역 전통술에 대한 주민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나아가 인천탁주가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제6대 손영식 이사장의 취임 축하를 위해 전해진 화분 30여 점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각계각층에서 받은 취임 축하 화분을 유의미하게 활용해 조직 내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사회적 약자 지원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기부를 통해 판매된 화분 30여 점에 대한 수익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취임을 축하한 많은 이들에게 깊이 감사하다. 소중한 마음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원을 순환해 절약을 선도하고 환경친화적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지속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7월 아름다운가게 동인천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900점가량의 물품을 기부하고 판매 특별전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나눔과 자원 순환 활동을 통한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실현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