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발행위허가 담당자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개발행위허가 업무 담당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는 난개발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개발 관리와 경제 활성화 및 인구 증가를 위한 여건 조성 등 강화군의 지속 가능하고 계획적인 개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정기인사 등으로 다수의 개발행위허가 담당자가 변경돼 업무의 통일성과 전문성을 확립하고자, 참석자들은 다양한 업무 처리 사례와 법제처 유권해석 등을 공유하고 전반적인 허가 기준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비시가화지역 성장관리계획 수립에 따른 민원인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향후 업무 처리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외에도 개발행위허가와 관련된 전반적인 허가 기준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시 주요 지적 사항 및 심의 서류 작성 방안에 대한 교육 등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순길 도시건설국장은 “앞으로도 개발행위허가와 관련해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진행하겠다”며, “지속 가능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위해 공무원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이 농업경쟁력 확보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기계화 및 생산비 절감 기술 지원, 기후변화 대응 지역 특화작목의 안정적인 생산 등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식량작물·소득작목·첨단농업 분야 19개 사업에 25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기술보급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현장 실태조사 후 강화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세부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기한은 2월 7일까지다.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로 방문하거나 사업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나, 일부 사업은 사업 성격에 따라 별도 신청받을 수 있으므로 담당 부서에 사전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방공무원 6‧7‧8급 승진자‧복직자 63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맞춤형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19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공직 생애주기별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소양 교육과 직급별 핵심 직무 교육을 병행실시한다. 인천교육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공통역량과 직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직급별 핵심직무과정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하는 복직자는 “인천교육행정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느꼈고, 직급별 체계적인 직무 프로그램으로 신속하게 직무능력을 갖추고 학교 현장에 바로 적응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승진자‧복직자 교육이 공직자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새로운 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급별 역량을 갖춘 교육행정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올 2월 퇴직을 앞둔 교사를 대상으로 ‘퇴임기 인생 2막 플러스 연수’를 25일 실시한다. 교육연수원은 지난해 하반기 교사 대상 퇴임기 연수를 최초 기획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부터는 학교 현장에서 30여 년간 헌신한 교사들의 인생 2막을 대비하는 연수를 기존 2회에서 6회로 확대 운영한다. 연수는 더 많은 퇴직 예정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조사와 현장의 요구를 분석해 퇴임 후 바로 겪게 되는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교과목을 구성했다. 주 내용은 ▶연금 및 건강보험 바로 알기 ▶재무관리 및 상속·증여의 이해와 설계 ▶교육이음센터 연계 교육기부 등이다. 이밖에 작년 하반기 학생안전체험관 내 별관에 개소한 인천교육이음센터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통해 교직에서의 준비된 전문적 경험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연수원 관계자는 “교사의 퇴임은 준비된 전문성을 학교 밖에서도 계속 펼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 교육이음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4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이란, 시민참여로 책을 선정해 1년간 함께 읽고 공감하는 독서문화 운동으로 서구도서관은 2024년 한 책 주제를 ‘변화’로 정하고 생각의 변화, 마음의 변화, 경제의 변화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추천받아 도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 책 후보도서 추천은 31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접수하며, 선정단 심의와 시민 투표로 최종 1권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도서가 정해지면 한 책 함께 읽기, 저자 특강, 탐방 행사, 북큐레이션 등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읽걷쓰 챌린지:여행 작가로의 여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여행 작가로의 여정’은 읽고 걷고 쓰는 챌린지 활동을 함께 하면서 글쓰기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글쓰기‧ 출판 프로그램이다. 글감을 찾고 글을 쓰는 과정에서 삶을 반추하고, 여행에세이를 펴내기까지의 여정에서 참여자들이 삶의 활력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새해에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분들에게 프로그램을 추천한다”며 “올해 중앙도서관에서 다양한 수준의 체계적인 글쓰기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니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22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평생‧마을교육]-[온라인 접수]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4년 읽걷쓰 사업 추진을 위해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민간단체, 학교, 지자체 등과 연계해 다양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읽걷쓰 사업은 총 5가지 분야 27개로 주 내용은 ▶읽걷쓰 독서문화운동 전개(7개) ▶책으로 성장하는 어린이‧청소년 독서진흥(8개) ▶지역사회 연계 협력 강화(4개) ▶시민의 힘을 키우는 도서관 중심의 인문학 확대(3개) ▶책 읽기 문화 조성을 위한 '책 읽는 학교'(5개) 연계 사업 등이다. 읽걷쓰 독서문화운동 전개는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민간단체, 학교,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구축한 '읽걷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추진한다. 세부 내용은 ▶어린이, 성인, 노인, 자율 등 '독서동아리' ▶인천을 배경으로 한 작품 읽기와 탐방활동인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 ▶인천시민에게 장르별 글쓰기와 책 출판을 지원하는 '시민저자학교' ▶중장년 중심 책 다시 읽기 사업인 '북리스타트' ▶매년 한 도서를 선정하고 독서릴레이를 진행하는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사서 추천도서 100권 달성을 위한 '읽걷쓰 독서캠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서구는 이달부터 관내 지구단위계획을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서구청 홈페이지 지구단위계획 게시판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구는 지구단위계획 관련 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나, 고시·공고 및 부서 자료실 등 여러 게시판에 분산되어 있어 정보 접근성이 떨어졌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정확한 지구단위계획 정보를 확인하려면 구청에 유선으로 문의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앞으로는 서구 지구단위계획 정보를 확인하려면 서구청 홈페이지 상단의 ‘정보’ 메뉴에서 ‘도시개발’을 클릭한 뒤 ‘지구단위계획 게시판’에서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 지구단위계획 게시판에서는 관련법률에 따른 지구단위계획 입안 및 결정 절차를 확인할 수 있고, 관내 지구단위계획구역 34개소의 구역별 연혁과 지구단위계획 조서 및 지형도면 자료를 열람하고 제공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그동안 지구단위계획 정보가 홈페이지 곳곳에 분산되어 있어 주민분들께서 자료를 확인하기 불편했던 점이 있었다. 이번에 지구단위계획 게시판을 신설하여 지구단위계획 정보를 한 곳에 게시함으로써 주민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서구는 최근 영유아기에 또래보다 정신적, 신체적 발달이 늦는 영유아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관내 영유아 5,00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기 발달 및 정서 행동 문제를 조기 발견하여 지원하는 ‘영유아 발달검사 및 정서 행동 검사’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발달 지연 및 정서 행동 문제를 가진 영유아 조기 발견 체계 구축 및 중재(상담 및 치료)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전문기관과 협약을 맺어 추진됐다. 영유아 발달검사(K-DII-2, K-DIP-2)-정서행동평가(K-EBII-P, K-EBIC-P, K-SSRSP)-발달 프로파일 분석(DPA)-발달 및 정서 행동 문제 판별 및 전문 상담의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사업의 대상자는 인천 서구 관내 6개월 이상 영유아를 둔 부모 또는 어린이집에서 신청한 영유아를 둔 부모가 대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을 통해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건강한 양육지원을 도모하고, 영유아의 발달과 정서행동발달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2023년 3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총 4,330명이 신청했으며 결과 분석 후 3,661명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18일부터 인지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자 등을 대상으로 전화형 인지 향상 프로그램인 전화로 전하는 1:1 기억보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내소하기 어려운 인지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자 등에게 익숙한 가정환경 내에서, 전화매체를 통해 기억회상훈련, 정서교류 등을 실시하는 비대면 인지 향상 프로그램이다. 특히,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와 노인인력개발센터가 기관 간 협약을 맺고 기억지킴이 70명을 연수구 시니어 인력으로 구성해 치매 고위험군 집중관리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해결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전화형 인지 향상 프로그램은 기수당 250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2월 1일부터 시작해 총 4기(1,000명)로 운영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기억보듬 서비스 제공으로 인지기능의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와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치매환자를 돌보는 돌봄비용 부담을 낮출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더불어 지역사회기관과 협력해 치매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하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치매안심도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정부 및 기관·단체 등이 실시한 주요 시책 평가에서 61.8%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총 144건 평가대상 중 89건(중앙정부 67, 그 외 기관·단체 22)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년 대비 10% 이상의 향상률을 보이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정부 평가의 경우 재정 인센티브로 이어져 2023년에만 총 23회에 걸쳐 약 36억 원에 달하는 특별교부세와 포상금을 받기도 했다. 무엇보다 시민의 관심과 체감도가 높은 주요 정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 인천시는 민관협업 시민안전거버넌스를 구축해 시민과 함께 안전 문화 활동을 추진한 결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3년 안전문화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아 지자체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이 외에도 보건복지부 주관‘지역사회보장계획 실적평가’(대상, 포상금 5천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지자체 평가’(대상),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세 납세자권익증진 우수사례’(행안부장관상, 특교세 1억)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시민과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아트센터인천이 2024년 기획공연을 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는 시리즈 공연 패키지 티켓 오픈을 1월 18일부터 판매하며 2024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화려한 공연 라인업과 독보적인 음향으로 클래식 대표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한 아트센터인천은 지난 12월에 2024년 시즌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하며 클래식 마니아를 비롯한 일반 관객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세계 최정상의 월드 오케스트라 내한공연부터 동시대 최고의 아티스트 리사이틀과 앙상블, 그리고 오직 아트센터인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기획 시리즈까지 연간 40여 회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월드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으로는 마크 민코프스키 & 루브르의 음악가들이 모차르트 후기 교향곡을 연주하며(6월), 정명훈이 지휘와 피아노 협연자로 함께하는 정명훈 &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 존 엘리엇 가디너 & 혁명과 낭만 오케스트라가 각각 10월에 예정되어 있다. 그 밖에도 11월에는 극강의 자유와 압도감을 전하는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가 협연하는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가 아트센터인천을 찾으며, 1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류권홍, 이하 진흥원)은 지난 17일, 인천청년회의소(회장 염정희, 이하 청년회의소)와 인천 평생교육 발전과 평생학습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상호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및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년 대상으로 인천 평생교육 사업 홍보를 지원하고, 특강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청년회의소 염정희 회장은 “지역청년들의 리더십 개발의 목표성을 지니고 있는 인천청년회의소가 진흥원과 좋은 인연을 맺게되어 영광이다”며, “양 기관이 인천 지역사회에 평생교육 발전 시너지를 내는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류권홍 원장은 “앞으로 인천청년회의소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설정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많은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18일부터 환경기초시설 내 안전사고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신고센터’ 를 운영한다. 공단은 환경기초시설 주민편익시설인 테니스장, 축구장 등 이용객과 시설 견학, 보수 공사자 등 연간 약 60만여명이 시설을 방문하고 있다. 이에 방문객들이 직접 재해발생 또는 불안전한 시설물 등에 대한 신고를 통해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시설을 운영 하고자 이번 신고센터를 마련했다. 신고 방법은 위험요소 및 안전 개선사항 발견시 온라인 QR코드와 안전콜센터를 통해 전화신고를 할 수 있다. 신고는 위험요소를 인지한 누구나 신고할 수 있으며, QR코드는 24시간 가능하다. 신고서 처리는 접수 후 현장 확인 및 내부 검토 후 개선 결과를 7일이내 전화 또는 문자로 알릴 계획이다. 또,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신 분께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든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방문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들어 사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근로기회 확대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민간 구매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구매의무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국가‧지자체‧지방공기업‧출자,출연기관 등)에만 부여돼 민간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율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민간 구매 확대를 위해 보조금 교부 대상(단체·시설)에 보조금 교부조건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조항을 추가하고, 보조사업 수행기관 선정 시 구매실적에 대한 가점을 신설하는 한편, 인천시 우수기업 평가기준에 구매실적을 평가항목으로 추가하는 등 민간기관의 구매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보호 고용과 근로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공공기관 뿐 아니라 민간기관의 동참이 절실하다”며 “각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45개소가 있으며 사무용품, 홍보‧인쇄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