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는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형 사업단 참여자 860명을 대상으로 직무향상 도모와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설명회와 활동·안전교육을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일자리 활동 시작 전 사업단별 활동내용 및 사업일정과 참여자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시설물, 교통 및 골절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진행함으로써 직무이해도와 기본소양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일자리관리팀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일자리사업 설명회를 통해 참여자와 담당자간 소통의 기회가 마련되어 소속감이 증진 됐으면 좋겠다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30억원의 투입하여 9개 사업단 892명이 활동할 계획으로 앞으로, 활력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모니터링을 수시로 실시하여 문제점을 해결하는 등 운용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부평구노인복지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3일까지 구민의 구정홍보 참여를 위해 영상콘텐츠 기획과 제작이 가능한 ‘연수리포터’를 모집한다. 연수리포터는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구정행사 현장 취재를 통한 영상제작과 연수구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는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며, 활동 실적에 따라 제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연수구에 관심과 애정이 많고 주요행사에 영상취재 활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인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연수구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5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오는 1월 26일 연수구 공식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의 장애인 재활보건실 등 확장공사 및 환경조성에 필요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장애인 재활보건실 등 확장·이전 공사 ▲치매환자의 스마트한 뇌 건강 관리를 위한 ICT체험존을 조성하는 데 사용된다. 구는 특교세 2억 원 확보로 장애인 재활보건실을 1층으로 확장·이전해 화재 및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피를 통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재활보건실을 재활치료존·작업치료존으로 세분화해 더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재활치료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AR, VR, MR 등을 이용한 인지향상 ICT체험존을 조성해 재미있고 스마트한 뇌 건강 관리를 통해 주민의 치매예방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 재활보건사업을 필두로 주민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원하는 주민 밀착형 체험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보건복지부 평가 전국 128개소 중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분야 최우수상 수상, 건강생활지원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3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광역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적용 방안”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특별건축구역 제도는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의 건축을 통해 도시경관의 창출, 건설기술 수준 향상 등을 도모하기 위해 2007년 10월 건축법 개정으로 도입됐으며,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는 건축을 위해 높이 제한 등 규제의 적용을 배제하거나 일부 완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별건축구역은 서울시, 경기도, 세종시 등 일부 지자체를 제외하고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인천시에는 지정된 사례가 없다. 그런데 최근 인천시가 민선 8기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와 연계하여 중·동구를 포함한 원도심 지역에 창의적 건축 및 우수한 도시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특별건축구역 제도의 도입을 검토 중이다. 특별건축구역은 2021년 기준으로 전국에 70개소 지정됐는데, 이중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63개소(90%)로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특별건축구역이 단독주택 조성보다는 공동주택 개발 시 일조량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나 진입도로의 너비, 인동 간격(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개관 30주년을 맞이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이 2024년 한 해 동안 펼쳐질 다양한 사업들을 공개한다. 뜻깊은 해를 기념할 의미 있는 사업들과 인천을 누비며 시민들과 만나는 브랜드 공연, 문화와 예술이 일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해 낼 인천시립예술단의 활약 등이 활기찬 일 년을 예고한다. 특히 전문성과 안정성이 확보된 문화공간으로 변신해 순차적으로 개관을 앞두고 있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시민과 함께한 30년, 인천을 누비며 만나는 브랜드 공연 1994년 4월 8일 개관 이후 인천을 대표하는 품격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서른 살을 기념하는 뜻깊은 사업들이 준비된다. 예술회관 30년 역사를 담은 사진과 자료를 정리한 전시 '기억전'과 한때 대한민국 록 음악의 중심이었던 인천의 음악 씬을 회고하고 전망하는 기억콘서트 '더 씬(the Scene)', 소공연장 재개관에 맞춰 기획될 뮤지컬이 시민들과 개관 30주년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회관 밖에서 시민들을 만나온 브랜드 공연들은 20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월 40만 원이던 자립수당이 올해부터는 월 50만 원(국비 포함)으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자립수당은 자립준비청년의 생계 부담을 덜고 안정적 자립을 돕기 위한 것으로,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으로 2년 이상 보호받다가 18세가 돼 보호가 만기 되거나 연장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에게 지원되고 있다. 보호가 종료되는 시점부터 최대 5년간 지급받을 수 있는데, 자립수당 외에도 자립정착금 1천만 원도 지원된다. 자립수당을 처음 신청하는 대상자는 본인이나 그 대리인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인천시는 맞춤형 멘토링 사업인 ‘인품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욕구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지원하고 있다. ‘인품’은 인천의 품이라는 뜻으로, 인천시와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자립준비청년이 자립할 때까지 부모의 품처럼 지원하자는 것으로 자립생활 지원, 주거안정 지원, 심리·정서 지원, 취업·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조상 땅 찾기로 32,590명 명의의 25,584필지, 여의도 면적(2.9㎢)의 10배인 29㎢의 땅을 신청자들이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조상 땅 찾기는 K-Geo 플랫폼인 ‘개인별 토지 소유 현황 조회 서비스’를 활용해 본인이나 조상 명의로 된 전국의 토지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방문이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데, 방문 신청의 경우 토지소유자 본인일 경우 신분증을, 사망자의 상속인인 경우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들이 필요하다. 인천시 토지정보과와 10개 군·구 지적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조상이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했을 경우 호주 승계자만 신청할 수 있고, 1960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경우에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 모두가 신청할 수 있다. 대리인인 경우 위임장 및 위임인, 대리인 주민등록증 사본 등 소정의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온라인으로는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의 토지를 조회할 수 있는데, 기본증명서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희정)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복지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자원봉사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자원봉사 신규 수요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요처란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에게 업무적인 도움을 받고자 하는 비영리 기관·공공기관·사회복지시설·기타 공익단체를 말하며,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자원봉사자 실적 관리 사업 수행에 적합하다고 자원봉사센터에서 인정하여 지정한 활동처를 말한다. 센터는 다양한 수요처에 봉사자를 매칭하고 있으며, 지역 축제와 같은 행사에서도 봉사자 모집 및 배치를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자원봉사센터 지침에 따라 센터에 등록된 수요처에 대해 연 1회 이상 정기적 점검을 위해 현장 방문을 하여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신규 수요처의 모집을 통해 자원봉사자에게 새로운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성숙한 시민 사회를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원하는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12일, 연평도를 방문해“정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으므로 안심하시고 평상시와 같이 생업에 종사해 달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연평도를 방문해 비상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연평도 주민들과 해병대 장병들을 위문하고 격려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연평도 방문은 최근 북한의 해안포 도발 등 군사 위협으로 어려움을 겪는 연평도 주민들의 민생과 대비 태세를 살피고, 해병대 장병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 장관은 연평도 포격전과 연평해전으로 희생된 위령비에 헌화·분향했다. 이어 민방위 주민 대피소 두 곳의 시설과 비상식량 등 필수품목 비치 상태를 점검했다. 자가발전기, 냉난방기 등 시설 상태 등 대피시설 전반의 실태를 살폈다. 연평도에는 8개소의 정부지원 체류형 대피시설이 설치돼 있다. 이어 연평면사무소에서 민방위 경보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전달체계 등을 살펴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주민들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군사 도발로 인해 불안함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3일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개강식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학습지원과 체험활동, 생활관리, 특별지원 등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참여 청소년과 보호자, 지원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추진계획과 운영 방향을 소개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청소년과 보호자 소양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참여 청소년 4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 운영기관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건강한 가치관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활동 제공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계양소방서는 15일 오전 10시 3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전입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직원은 전입·전보자 총 31명이다. 이번 인사발령자들은 각자의 업무 역량과 보유 자격을 고려해 내근 부서와 119안전센터, 구조대 등으로 배치돼 구민의 안전을 위한 각종 소방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강성응 서장과 각 과장 등은 임용 직원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강성응 서장은 “계양소방서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상호 존중을 통한 내 외근 소통과 부상 방지를 위한 안전한 현장 활동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소방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12일 강화군청 직원들을 시작으로 ‘2024년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강화군은 2023년부터 헌혈 참여자에게 1인당 5천 원의 상품권을 지급하며 관내 헌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화군청(2회)을 비롯해 ▲강화소방서 ▲강화군시설관리공단(2회) ▲강화고등학교 ▲강화여자고등학교 ▲ 비에스종합병원 ▲강화군보건소(3회) ▲강화농협 본점(2회) ▲인천가톨릭대 강화캠퍼스(2회)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 ▲강화남부농협 본점 등 12개 기관이 총 17차례 단체 헌혈에 참여했다. 또한, 지난해 강화군 내 헌혈 참여자는 518명으로, 2022년보다 79.2% 증가해 군민들의 헌혈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공감대를 넓히는 데 기여한 것을 알 수 있다. 강화군은 올해 역시 군청을 시작으로 관내 고등학교 및 기관들의 헌혈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해 갈 예정이다. 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한 해 헌혈을 통해 사랑을 실천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적극적인 참여로 따뜻한 마음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15일부터 “여행길에서 마주하는 통일 의지와 염원“ 책자를 학교·관공서 등 관내 기관에 배포한다. “여행길에서 마주하는 통일 의지와 염원” 책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들이 국내외에 남긴 통일 염원의 상징들을 찾아보고 기록함으로써, 40여 년간 이어 온 자문위원들의 통일에 대한 의지와 염원을 되새겨보고 그 마음을 기억하고 함께 나누어 보고자 만든 책이다. 제주에서 시작하여 강원까지 전국 방방곡곡에 설치된 통일 염원 상징물을 사진에 담고 간단한 역사와 취지를 작성했다. “여행길에서 마주하는 통일 의지와 염원” 책자는 중구청 각 실ㆍ과, 중구 행정복지센터, 인천시청, 인천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 중구 초중고교, 중구 도서관 등으로 배포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헌법기관이며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찾아가는 미(美)드림 봉사단’이 2023년 미용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부평구 미용협회 회원 32명(13개조)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미(美)드림 봉사단’은 평소 미용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지 못하는 취약 계층을 위해 매달 가정이나 시설로 직접 찾아가 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 4월 발대식 개최 이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 22개소와 장애인 복지시설 2개소(은광원, 성동원)에 월 1회씩 총 9회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총 179명(개인가정 63명 시설 116명)에게 미용 봉사를 제공해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그들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건강한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데 역할을 다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봉사단 활동으로 방문봉사 활동의 운영체계가 마련됐다”며 “올해부터는 대한미용사회 인천부평구지회에서 자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협회에서 행정지원 요청 시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부평구립도서관은 15일 2024년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 도서로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유영광 지음, 2023, 클레이하우스)’를 선정했다. 올해의 대표도서로 선정된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은 지난해 6월부터 구민에게 온라인 추천을 받아 네 달간의 온·오프라인 구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책이다.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에서 가난한 여고생 세린은 불행을 파는 대신 원하는 행복을 살 수 있는 수상한 상점으로 초대된다. 그 후 자신의 불행한 삶 대신 행복한 삶을 얻기 위해 도깨비들과 함께 이야기를 펼치는 판타지(환상) 성장소설이다. 2023년 런던도서전에서 화제가 되어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해외 14개국에 수출된 바 있다. 구립도서관은 오는 4월에는 ‘대표도서 선포식과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구민들이 이 책을 통해 타인과 나의 삶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생각했으면 한다”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책 읽는 부평’은 해마다 대표도서를 선정해 구민 모두가 함께 읽고 소통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