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20일 연수구장애인보호센터에 기부금(300만원)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연수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성인발달장애인 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공단과 연수구청(노인장애인과)이 협업하여 사회적 가치 확산에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자 진행됐다. 기부금 전달 행사를 통해 공단이 진행하고 있는 ESG사업 중 사회(S) 분야와 연계하여 사회적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기여 강화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기부금 전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 연수구청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구민이 행복한 연수구 실현을 위해 복지사업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을 발굴하여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옹진군과 교통안전공단 인천검사소는 차량검사를 위해 육지에 나와야만 하는 도서 주민들의 차량검사 편의 제공을 위해 2024년 도서지역 순회 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장검사는 연육 도서인 영흥면과 자동차검사소가 소재해 있는 백령면을 제외한 옹진군 5개면 18개 도서에서 실시 중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자동차 출장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자동차검사소에서 직접 도서를 방문하여 진행하며, 대상은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이 도래한 차량으로 등록번호판 및 봉인 훼손여부, 등화장치 작동 및 설치상태, 시동 상태 등 자동차 등록 안전기준 위반 사항 여부 등을 점검한다. 지난해에는 옹진군 5개면에서 총 1,421대에 대한 출장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올해에는 1월 자월면 220대, 2월 덕적면 216대, 3월 대청면 272대 등 총 708대에 대한 출장검사가 실시됐다. 옹진군과 교통안전공단은 향후 북도면(4월)과 연평면(5월)에서 출장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자월면(7월), 덕적면(8월), 대청면(9월), 북도면(10월), 연평면(11월)에서 출장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학교 청소년들이 중구노인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은하수학교 청소년들은 ‘초록 식물(그린)을 선물하기 위해 모금을 받는다(바다)’라는 의미를 담은 ‘그린바다’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했다.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가치라는 취지에서 시작한 활동이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모금함을 만들어 은하수학교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해 공기정화식물과 선물을 마련하고, 중구노인복지관의 협조로 지난 16일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기부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이번 기부를 통해 초록초록 웃음꽃이 피어나는 따뜻한 봄을 맞이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은하수학교는 지역과 연계하는 실천‧참여형 청소년주도 자치프로젝트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교육환경보호제도 운영을 통해 안전한 학교 주변 만들기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교육환경보호구역은 학교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내 지역을 말하며,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변 유해시설의 설치를 제한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학교환경보호구역 내에 노래방, 게임제공업,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일명 PC방) 등을 운영하려면 반드시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4월 신규 위원을 구성하고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심의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안건을 심의·의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서구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신학기(3월, 9월), 수능시험(11월~12월) 후 취약기간에는 보호구역 내 불법업소 합동점검과 캠페인 활동도 전개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학교 주변 유해시설을 차단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홍현웅)은 지난 16일 수련관 소속 4개 참여조직 연합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참여조직 발대식은 참여조직 내에서 소속감 강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 조직 간 긍정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참여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P.O.T 22기’, 청소년 동아리 ‘연동’,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멘토스 9기’, 청년서포터즈 ‘청춘다움 12기’, 학부모 봉사단이 참여했다. 참여조직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꿈틀축제, YOUTH DAY 등 다양한 축제 및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홍현웅 관장은 “참여조직 발대식을 통해 올해 즐겁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동아리들을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다. 연수구 내 청소년 중 3인 이상이 모인 댄스, 밴드, 과학, 수학,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가좌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와 청렴 홍보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교직원들은 서부교육지원청의 청렴 이미지를 제고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상인과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장바구니와 핸드크림 등을 나누는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분들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전통시장을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는 지난 19일 인천근로자건강센터(대표 원종욱)와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업무상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직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신체·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연수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근로자건강센터로부터 보육교직원의 직업 특성을 반영한 근골격계 관리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됐다.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참여 체험 형태의 다양한 스트레스 관리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점검단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20일 개최했다. 협의회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해 학교급식점검단 활동을 되돌아보고, 올해 운영계획과 위생점검 방법 등 실효성 있는 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남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관계자, 관계기관 공무원, 소비자단체, 학부모 등 11명으로 구성해 활동한다. 올해는 학교 급식 위생·안전 지수 향상을 위해 학교 급식실을 불시방문해 식재료 검수부터 급식이 제공되는 전반적인 과정을 점검하고 식재료 납품업체 현장도 함께 돌아볼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점검단이 학교 급식에 대해 지속하여 관심을 갖고 더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월 14일 세계 수학의 날과 파이(π)의 날을 기념해 '파이(π)데이? 좋은데이!' 행사를 14일부터 20일까지 개최했다. 파이(π)의 날은 원주율을 기념하는 날로, 원주율의 근사값이 3.14여서 매년 3월 14일 치러진다. 2019년 유네스코는 과학기술의 획기적인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수학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파이(π)의 날을 세계 수학의 날로 지정했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영국 에든버러 국제수리과학연구소장 김민형 교수의 수학대중강연, 몸으로 파이 표현하기, 원주율 이해하기, 파이랩과 파이송 감상, 수학적 사고로 미로 탈출하기 등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김민형 교수 특강은 지난 14일 경남수학문화관과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인천, 경남 초·중·고 학생, 교사,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에 참여한 학생은 “소리의 현상을 관찰한 뒤 현상의 수학적 모델인 주기함수로 현상을 설명한 것이 흥미로웠다”며 “앞으로 현상을 수학의 눈으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19일 교육청 정보센터 1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연수구는 대기질 개선과 중소사업장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하는 소규모 사업장에 총 7천9백여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연수구에 소재(인천경제자유구역 제외)하는 중소기업으로 대기 배출시설(4·5종) 소규모 사업장으로 구는 해당 사업장이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개선하거나 저녹스 버너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의 90%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분야는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IoT) 설치, 저녹스 버너 교체, 중소 대기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사업지원 등 4개 분야이다. 단,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 지원을 받은 방지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4월 3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연수구청 환경보전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신청 자격, 서식, 종류별 보조금 지원액 등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많은 사업장이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해 자발적인 대기질 개선에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장애인 자립 지원, 우리가 함께합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장애인 기관과 손잡고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의 준비과정을 돕는다고 21일 밝혔다. 미추홀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018년 시작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 ‘바깥서기’와 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금전관리 교육’이 만났다. 주거전환센터는 자립한 선배와 만남 주선, 장애인 지원주택 입주 절차 안내 등 실질적인 자립 준비과정을 지원한다. “지출은 나가는 돈, 수입은 들어오는 돈이에요.” 3월 중순 자립생활센터에 발달장애인, 지체장애인 6명이 모였다. 각자 앞에는 큼지막한‘자산관리노트’ 한 권씩이 놓였다. 자립했을 때 가장 어려움을 겪는 ‘돈 관리’를 배우는 자리다. 월 2회 열리는 모임 때마다 활동비 12,000원을 사용한다. 이 활동비는 직접 물건을 구매, 계산하는 과정에서 활용하고 남은 지폐와 동전을 직접 관리한다. 사용 내역은 자산관리 노트에 적어야 한다. 지역사회에서 활동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점은 덤이다. 자산노트와 급여, 관리비, 생활비와 같이 수입, 지출 항목이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20일 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공무원과 건설현장 기술인 등 약 140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진행해 ‘현장점검 주요 지적 사례 및 자율점검 요령’‘안전 관련 제도 및 절차의 이해’‘건설현장 사고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저감방안’등 건설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 함양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이은진 시 건설심사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27일부터 확대 시행되는 등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이 중요해졌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이 건설현장의 안전 제도 이행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산하기관 협의체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인천시-산하기관 협의체는 시 산하에 있는 경제자유구역청,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산하기관의 관리‧대응 체계를 일원화하고, 대시민 서비스의 최일선에 있는 산하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기관의 존재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며, 산하기관 협의체의 구성 취지를 설명하고,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위한 운영계획을 논의했으며, 인천교통공사의 성과공유제 발표 및 인천테크노파크의 실증제품 구매지원 사업 소개 등을 통해 기관 협력의 사례를 제시했다. 인천시는 지난 1월 행정기구 조직개편을 실시해 시정 주요 현안과 산하기관에 대한 정무적 협력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정무조정담당관을 신설한 바 있다. 시는 향후 산하기관 업무협의체 정례회 및 수시 간담회를 통해 산하기관에 대한 관리‧대응 체계를 일원화 하고, 업무의 중복 및 사각지대 발생 등 기관의 애로사항을 관리‧감독 부서와 조정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누룽지를 인천 중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구자원봉사센터의 대표사업인 ‘중·자 누룽지만들기’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누룽지를 재가공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에는 누룽지 약 500여 개를 전달해 끼니를 걱정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힘쓰고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정성이 담긴 누룽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동수 센터장은 “지역 취약계층에 위로를 전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부터 ‘중·자 누룽지 만들기’는 비대면/대면 활동 병행으로 확대 운영된다. 참여 문의는 중구자원봉사센터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이 직접 발굴·제보한 어려운 이웃에 대해 협의체 심의를 거쳐 생활비 30만 원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독거노인으로, 지난겨울 갑작스러운 사고로 수술을 받아 병원비 등의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대상자는 수술 이후 거동이 힘들어 일상생활도 어려우며, 치매 등 각종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협의체는 이웃애(愛) 사업 1호 대상자로 선정해 생활비를 지원했고, 향후 발굴한 위원이 매월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먹을거리를 전달하는 돌봄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영종동 보건복지팀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장기요양 서비스 등의 신청을 돕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대상자를 발굴한 위원은 “작은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으로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점호 영종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