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GS리테일(대표:허연수) 인천 부평권 봉사단에서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 참여의 일환으로 쌀 떡국떡 350개(120만원 상당)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GS리테일 봉사단은, 복지관 청춘식당에서 정기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사랑의 孝心나눔’ 운동 등 사회적인 참여를 통해 공동체의식을 고취하는데 앞장서나가고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하는 모범봉사단체다. 봉사단 김상현 매니저는 “설을 맞아 명절의 의미와 떡을 빚고 나누던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생각하며 쌀 떡국떡을 후원하게 됐다며 추운겨울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한주 사회복지사는 “새해와 설맞이 쌀 떡국떡을 후원해준 GS리테일 봉사단 측에 감사하다며, 후원품은 청춘식당을 이용하는 결식우려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孝心을 담아 전해줄 수 있게 되어 보람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을 통해 사회적인 가치를 공유하고 후원자와 공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인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8일 ‘2023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적정’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를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시설 안전 등 7개 분야와 7개의 안전점검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등 종합 안전·위생 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A’ 등급을 획득, 종합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적정’을 받았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부평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문화원이 지난 5일 ‘2023 어르신문화활동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받은 상금 150만 원을 부평구에 전액 기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이 주관한 ‘2023 어르신문화활동지원사업 성과공유회’는 지난 달 21일 서울 문학의집 산림문학관에서 열렸으며, 부평문화원은 어르신문화활동지원 사업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3 어르신문화활동지원사업은 ‘문화로 다시 맞이하는 청춘!’이라는 구호 아래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드는 우리 사회에 선배시민에게 문화활동을 지원해 행복한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생애주기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부평문화원은 지난해부터 어르신 문화활동 지원 사업(지역기반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부평문화원 상금 150만 원을 부평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신동욱 부평문화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 세대뿐만 아니라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문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는 부평문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는 지난 4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제1회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도 표준지공시지가(안) 1천322필지에 대한 위원회의 의견수렴 및 안건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의된 표준지공시지가는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1월 25일에 결정·공시한다.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조사·평가해 공시하는 표준지의 단위 면적당(㎡)의 적정 가격이다. 2024년도 표준지공시지가 결정 대상은 2023년 1천312필지에서 10필지 증가한 1천322필지이며 지난해 대비 1.0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 “표준지공시지가는 토지시장의 지가정보 및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가 된다”며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 합리적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1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 기회 지원을 위한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 가구의 만 5~18세 유·청소년이다. 이용권은 ‘스포츠강좌 가맹시설’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1인당 매월 10만 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가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부득이한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1월 23일 실시되며 선정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체육활동 참여가 확대되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추가 접수를 통해 많은 분께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미용 봉사 및 건강서비스 제공 사업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미용 봉사는 미용 기능사의 재능기부로 행정복지센터 유휴공간에서 매달 정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동 간호직 공무원은 이·미용 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을 측정해 드리고 건강 상태는 괜찮은지, 일상생활에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이·미용 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미용뿐만 아니라 건강 상태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고, 수고해주신 자원봉사자들과 공무원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임덕명 만수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구월시장상인회로부터 복지 사각지대 긴급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긴급생계비 등을 신청하거나 복지 사각지대로 확인되는 가구 발생 시 5~10만 원 상당의 지류 상품권을 즉시 지원하며, 전통시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헌주 회장은 “지역 특색이 반영된 맞춤형 후원을 통해 새해에 생계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갑작스럽게 힘들어진 복지 사각지대 등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월시장은 1980년도에 개설된 인천을 대표하는 재래시장으로서 135개소 점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동구 서민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생활 밀착형 재래시장이다. 구월시장상인회는 2006년도에 창단하여 시장 상인들의 민원 해결과 정부 공모 사업의 시장시설 현대화사업 신청 등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동구는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2~26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실업자에게 공공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하여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사업의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사업 5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8명 등 총 13명이다. 사업은 2월 21일~6월 30일까지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접수일 기준 18세 이상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재산이 4억원 이하이면 1차 기준을 충족한다. 1차 기준을 충족한 사람 중 실업자 또는 행정기관이나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인임이 증명된 자이면 가능하다. 모든 조건을 충족한 주민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공공일자리를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서구는 ㈜화미가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2023년 전국사회복지나눔 유공자시상식에서 푸드뱅크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미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약 10여년 동안 총2억여원(239회) 상당의 식료품을 인천동구푸드마켓1호점을 시작으로 인천서구푸드마켓1호점, 인천서구푸드마켓2호점을 연계하며 현재까지 변함없이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3년 12월 7일에는 현재 후원 기관인 인천서구푸드마켓2호점을 통해 장관표창장과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1983년 설립 이래 첨단생산시스템과 전국유통망을 구축한 ㈜화미는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식자재 제조 및 유통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성장했다. 2018년 해썹(HACCP) 식품안전관리인증을 획득하여 신뢰와 믿음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2월을 기점으로 2023년도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2차 방역점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2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 사업은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에 대한 방역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구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하도록 고안됐다. 2023년도 상·하반기 방역점검은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로 지정된 8개 단지(송도더샵그린원크1‧2차, 송도풍림아이원2단지, 연수서해그랑블1단지, 송도웰카운티3단지, 송도오션파크베르디움, 송도더샵퍼스트파크14‧15단지) 72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반기 2차 방역점검 결과, 상반기 1차 점검 당시 지적된 시설 방역관리(소독‧환기 대장 미작성, 방역물품 미비치, 공용용품 소독‧관리 등) 13개 항목이 모두 개선·보완됐다. 또한, ‘오염’ 수치였던 ATP 오염도 측정값도 8곳 모두 ‘안전’으로, ‘부적합’이었던 수영장 수질검사 결과도 ‘적합’으로 나와 뚜렷하게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입주민과 시설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지정에 따른 방역관리 분야 만족도 조사에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인천 연수구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이 잇따르는 등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이 퍼져가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부동산연합회는 지난 4일 새해를 맞아 외롭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회원들이 모은 회비 400만 원을 연수구에 기부했다. 송도국제도시 부동산연합회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지속해서 이웃돕기 후원을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문형은 회장은, “연수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값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SOO태권도장(대표 박효식)에서는 150여 명의 원생들이 새해를 맞아 각 가정으로부터 모은 라면 약 1,200개를 연수구에 기부했다. 박효식 관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기부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2024년을 전통과 과학기술이 어우러진 국가유산연구 도약의 해로 만들 예정이다. 먼저, 국립문화재연구원이 최근 5년간 출원·등록한 국가유산 보존·복원관련 기술특허 건수가 연평균 15.8건에 이르고 있으며 2023년에는 기술특허 등록건수만 13건이나 되는 등 관련 기술개발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만큼, 올해에는 국가유산의 보존·복원기술에 이어 방재분야기술까지 개발을 확대하고 현장에 확대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외래종 흰개미로 인한 전통 목조건축유산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다양한 약제들의 효력과 잔류성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적합한 살생물약제의 선정, 약제의 재처리 주기를 도출하여 향후 문화유산의 생물피해 예방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수많은 문화유산 보존처리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작년 연말에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주변 궁장(궁궐 담장)에 발생한 스프레이 낙서 제거 작업에도 기여했다. 이미 국립문화재연구원은 2008년에 '석조문화재 페인트 낙서 제거방안'지침(매뉴얼)을 발간했고, 현재까지 '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2024년 새해부터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전직지원금이 10% 인상돼 지급된다. 국가보훈부는 7일 “군인연금 비대상인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에게 구직급여 명목으로 지급하는 전직지원금을 새해부터 10% 인상, 중기복무자에게는 월 55만 원, 장기복무자에게는 월 77만 원을 최대 6개월 동안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중기복무자 월 50만 원, 장기복무자에게는 월 70만 원이 각각 지급됐다. 전직지원금은 군 인사체계에 의해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비자발적으로 퇴직하는 직업군인에 대해 국가가 실업급여 지급의 책무를 이행하는 것으로, 국가보훈부는 지난 2008년, 고용보험 적용 제외 대상인 직업군인의 고용보험 대안으로 도입했다. 특히, 전직지원금은 국가안보를 지키는 특수한 환경과 열악한 조건에서 근무함에 따라 전역 준비가 쉽지 않고, 전역 후에도 군경력을 민간 일자리로 연결하기 어려워 취업 취약계층으로 내몰릴 수 있기 때문에 제대군인이 안정적으로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현재 제대군인 전직지원금 지급액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위치정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전년보다 대폭 늘린 19.7억원(8억원↑)으로 편성하고, '2024년도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위치정보 분야의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중소·영세기업 및 스타트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2024년도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공모전(이하 ‘공모전’),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그동안 위치정보 사업자들은 사업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 역량의 부족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아왔으며,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육성 지원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2024년에는 공모전 입상 및 지원 대상을 전년도 30개에서 75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청년층 대상의 아이디어 발굴 분야와 ▲상용화․사업화 단계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사업화 지원 분야로 나뉘며, 올해는 지원 기업 규모가 확대된 만큼 사업화 지원 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스스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등의 생활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로봇 등 최신 기술이 접목된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등 첨단기술 적용 의료기기가 시장에 신속히 진입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성능평가 체계 구축 등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식약처는 ‘규제혁신 2.0’의 일환으로 자율주행 전동휠체어의 안전성과 성능 확보를 위한 인·허가 성능평가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8월)했고, 장애 특성과 신기술 적용 방식 등에 따른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등 17개 품목을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에 등재 진행 중이다. 이어서 올해에도 식약처는 산·학·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하여 성능평가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국내외 규격에 따른 다양한 제품별 성능평가 방법과 기준을 마련해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자율주행 전동휠체어의 경우 제품 성능을 검사할 수 있는 국내 시험 환경 마련을 지원하는 등 국내 성능평가 시험 기반(인프라) 강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오유경 처장은 “자율주행 전동휠체어는 고령자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