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신규 발령받은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3일부터 『신규공무원 맞춤형 소그룹 교육』을 수시 실시한다. 연수는 발령 일주일 이내 2명부터 5명 대상(소그룹)으로 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밀착 교육으로 발령 초기 신규공무원들의 업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기획했다. 주 내용은 ▶공무원 보수 ▶학교회계 지출 실무과정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집행 등이다. 이 밖에 ▶1단계 신규 임용 예정자 공직 적응교육 ▶2단계 신규공무원 소그룹 교육 ▶3단계 신규 1년차 공무원 디딤돌 교육 등 단계별 연수를 통해 신규공무원의 공직 조기 정착과 퇴직 예방을 지원한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신규공무원들이 우리 인천교육을 이끌 차세대 인재로 성장하고, 공직 생활에 조기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4년도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SNS를 통한 한 책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매달 지정된 도서를 온라인(네이버밴드)로 함께 읽는 프로그램이다. 완독 후에는 저자강연을 연계해 함께 읽기의 깊이를 더한다. 올해의 함께 읽기 첫 도서는 박성우 시인의 『마흔살 위로 사전』을 선정했다. 독서지도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함께 읽고, 2월 5일에는 박성우 시인의 저자강연을 진행한다. 2월에는 임홍택 작가의 『2000년생이 온다』, 3월에는 문요한 작가의 『관계의 언어』, 4월에는 이슬아 작가의 『가녀장의 시대』, 5월에는 김지혜 작가의 『가족각본』, 6월에는 이소연 작가의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도서와 연계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한 권의 책을 함께 읽어내는 소소한 성취감이 지속적인 독서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2024년도의 첫 독서를 서구도서관과 함께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안전체험관에서 가족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8일부터 2월 23일까지 운영한다. 가족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지진안전, 화재대피, 선박안전, 지하철안전 등 4개 분야로 구성했다. 지하철 안전체험은 지하철 내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뿐 아니라 다중밀집 상황에 대처하는 교육을 포함해 가족이 함께 일상 속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학생안전체험관은 체험 중심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기 중에는 학교, 교직원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하며,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안전스쿨’ 모바일 앱과 VR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사이버 학생안전교육을 이끌고 있다. 방학 중에는 인천 관내 유치원(만 5세 이상)·초· 중·고등학교 학생을 동반한 가족이 안전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가족 안전체험교육은 관내 유(만 5세 이상)·초·중·고등학생 자녀와 학부모 보호자로 구성된 2명부터 5명 단위로 예약할 수 있고, 오전(09:30부터 11:30)과 오후(14:00부터 16:00) 프로그램으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27일 재단 소강당에서 ESG 경영전략 추진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ESG경영 선언문을 낭독하여 △친환경 문화확산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청렴한 윤리문화 정착 및 신뢰를 기반한 인권경영 강화를 실천해 나갈 것을 알리고 ESG 경영을 전사적인 차원에서 더욱 확대하고자 재단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선포식을 진행했다. 또한 재단은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하여 단계적으로 ESG경영의 추진방향을 설정, 부문별 전략과제를 구체화하고 보완하여 ESG 경영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미애 재단 대표이사는 “재단만의 특화된 ESG 경영체계를 마련하고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특색 있는 레퍼토리와 시즌 프로그램으로 인천시민의 자부심이 된 인천시립교향악단이 '2024 신년음악회'로 갑진년의 활기찬 시작을 알린다. 1월 1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새 희망을 가득 담은 선율을 들려준다. 첫 곡은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병욱이 지휘로 힘차게 출발한다. 이어서 유럽의 자존심인 고음악의 정상에 우뚝 선 동양인이자 “눈부시게 아름다운 소프라노”라 격찬받는 소프라노 임선혜, 그리고 뉴욕 타임즈로부터 “강한 고음과 어두운 중저음 또 유연한 프레이징으로 노래한 매력적인 테너”라는 호평을 받은 테너 최원휘가 아르디티의 ‘입맞춤’, 라라의 ‘그라나다’,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한 마디만, 오 아디나’ 등을 부르며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후반부에는 사물놀이 연주의 진면목을 이어가고 있는 사물광대와 함께 국악 현대화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작곡가 강준일의 사물놀이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마당'을 연주, 동서양의 절묘한 만남을 신명나게 풀어낸다. 연주의 마지막은 슈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025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3개 역 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오는 22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본부는 지난해 시민과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단연장선 3개 역의 역명을 추천받았고, 추천 수가 많은 정거장별 상위 5개 역명을 대상으로 인천시 누리집에서 선호도를 조사했다. 시민이 추천한 역명 의견과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지난 12월 22일 역명심의위원회를 열어 ▲행정구역 명칭 ▲역에서 인접한 대표적인 공공기관 또는 공공시설 명칭 ▲시민이 인지하기 쉬운 지역의 대표 명소 등을 기준으로 심의해 101정거장은‘아라(북부법원·검찰청)’, 102정거장은‘인천원당’, 103정거장은‘검단호수공원’으로 역명을 의결했다. 이번 행정예고는 의결된 3개 역명 제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인천시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공고문에 첨부된 의견서를 작성해 오는 22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본부는 제출된 의견을 검토해 추후 역명 확정에 참고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초등학교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2024년 제108회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은 ‘책으로 만나는 생각 놀이터’를 주제로 운영하며 [동시] 나는 ( )에요 동시 쓰기, [과학] LED 킥보드 만들기, [역사] 팝업북으로 만나는 화폐 속 역사인물, [책놀이] 책으로 똑똑! 책놀이와 토론, [미술] 반 고흐 이야기 아트무드등 만들기, [연극]그림책 연극놀이 등으로 구성해 독서와 독후활동을 통한 체험과 표현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3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업은 나래울실(1층)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어린이 독서동아리, 유아동화교실, 열우물도서관교실, 온오프라인 독서퀴즈 등 다채로운 어린이 독서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을 맞이할 예정”이라며 “겨울방학 동안 다양한 책을 만나고 흥미로운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독서교실을 통해 재미있고 알찬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12월 27일 폐자원을 새 자원으로 교환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ESG 나눔을 실천했다. 센터는 폐건전지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공공기관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설치해 주민들의 배출을 도왔다. 올해는 26명의 참여자가 약 8개월간 961㎏의 폐건전지를 수거해 부평구청과 국민연금공단에서 7,920개의 건전지와 312개의 휴지를 교환받았다. 교환된 물품은 삼산종합사회복지관, 갈산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주귀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앞으로도 폐건전지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노력하며, 일상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자원순환의 사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부평구 갈산도서관은 3일부터 겨울방학을 맞아 겨울독서교실 ‘매일이 특별한 날’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갈산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제기념일 관련 책 읽기 및 독후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점자의 날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이름을 점자로 표현해 보기 ▲세계 습지의 날 관련해 머드팩으로 갯벌 생태계 그리기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종이 장미꽃 만들기 ▲국제 강아지의 날 관련해 강아지 캐릭터 만들기 등이 있다. 갈산도서관은 겨울독서교실을 수료한 학생 중 우수한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부평구립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운영기간 내 3일 이상 출석한 어린이에게는 갈산도서관 겨울독서교실 수료증을 수여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2013~2014년생) 15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부평구립 갈산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배창섭 도서관본부장은 “겨울독서교실의 다양한 독서체험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월 29일 서종균 주택관리공단 사장으로부터 ‘마음행복 초록아파트’ 운영에 따른 감사패를 받았다. 센터는 2023년 갈산2동 LH2단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마음행복 초록아파트’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공공임대주택 취약계층 주거안정 및 공동체 주거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마음행복 초록아파트’란 마을 주민 공동체가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자살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것이 목표다. 자살예방에 대한 주민, 민관의 적극적 참여로 촘촘한 사회적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영구임대아파트 대상 마을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초록아파트 힐링길,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 게시판, 아파트 복도 창문 레터링 설치 및 자살예방가게 그린 샵(green shop) 모집 등이 있다. 그 중 ‘마음행복 힐링길’은 영구임대아파트 주민과 관리소, 주거복지사,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네트워크와 협업해 수개월에 걸쳐 직접 조성한 약 200m 구간의 둘레길 테마공간으로, 아파트 입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주민들이 심야 시간대에도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도록 새벽 1시까지 열려있는 공공심야약국을 2024년에도 지속 운영한다. 계양구는 구민들의 의약품 구매 편의를 높이고 의약품 오남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심야시간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계양구의 공공심야 운영 약국은 총 4개소로 ▲(토, 일 운영)열린 대학 약국(장제로 728), ▲(월~금 운영)보배약국(봉오대로 659), ▲(수, 목, 금 운영)센타약국(계산새로 93), ▲(월, 화 운영)연세스마트약국(마장로 549)이다. 운영시간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이며, 새해에는 기존 계산동, 작전동 권역 외 효성동에서도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심야시간에도 안전한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도록 사명감으로 참여해 주신 약사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공공심야약국, 약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지원을 신설하여 2024년 1월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실직, 폐업으로 인해 생계가 곤란하거나, 질병 장애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비수급 계양구민을 발견한 경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복지 담당자가 가정방문이나 상담을 통해 위기가구 생활실태와 상황을 파악하고 사회보장급여 대상자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를 상담하게 된다. 신고된 위기가구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차상위계층으로 선정될 경우, 최초 신고한 주민에게 포상금으로 1건당 5만 원을 지급한다. 다만, 이미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일 경우 포상금을 받지 못한다. 또한 가족, 친족이 신고한 경우와'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13조제2항에 따른 신고의무자 및 공무원은 포상금 지급 제외 대상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관심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제도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복지 사각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옹진군은 1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7개 (강원 철원, 충북 단양, 충남 보령, 전북 고창, 전남 영암, 경북 영천, 경남 거창)지역 생활인구 시범산정 결과 공표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발표는 특정 지역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면서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사람까지 지역의 인구로 보는 ‘생활인구’개념이 도입됨에 따라 조사를 통한 새로운 인구개념을 각종 정책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생활인구의 세부 요건 등에 관한 규정 및 관련 법령에 따라 주민등록인구, 외국인등록인구 외에도 1일 동안 머무른 시간의 총합이 3시간 이상인 경우가 월 1회 이상인 방문자 모두를 포함한다. 특히, 옹진군의 경우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고령화율이 30%를 돌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가고싶은 K관광 사업, 섬 명소화 사업 등 가보고 싶고, 머물고 싶고, 또 오고 싶은 세계적인 명품섬 육성 ▲백령공항 건설 및 서해평화도로 개통 등 교통 불편 혁신 ▲해병대 군부대 주둔 등 등록인구보다 체류인구 수가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비록 시범산정 지역에는 포함되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옹진군은 옹진군보건소에서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돕기 위한 금연클리닉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을 성공할 수 있도록 행동요법, 1:1 개인별 상담 및 교육, 니코틴 패치 등 금연보조제 지원, 일산화탄소 측정 및 코티닌 검사를 통해 금연을 지원하고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 시 기념품도 제공한다. 또한, 평일 연중(오전9시~오후6시)운영하며, 지역 특성상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도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옹진군 금연클리닉은 각 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 한해 금연클리닉을 이용해 전문적인 지원을 받아 금연에 꼭 성공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향상과 건강한 금연환경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은 2023년 6월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간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임신부의 건강한 출발을 위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했다. 이는 임신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임신부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중 서비스 제공에 동의한 31명을 대상으로 월 1회 진행했다. 임신 주수에 따라 필요한 검사 항목과 임신 중 나타날 수 있는 몸의 변화, 태교, 건강관리 등 다양한 정보 제공 및 태교 동화책, 애착 인형 만들기, 손목 보호대 등의 홍보물을 제공했다. 또한, 예방접종과 각종 의료비 지원사업 등 보건소 사업 안내문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더불어,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보건소 내소와 외부인의 방문을 주저하는 임산부들에게 비대면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각종 감염 위험성을 낮추고 임신 주수에 따른 단계별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했다. 비대면 서비스 참여 임신부는 “임신으로 몸이 무거워지는데 집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리받을 수 있었다.”면서 만족스러워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