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선학권역과 송도권역에서 ‘푸르뇌 쉼터’ 프로그램 졸업식 행사를 진행했다. ‘푸르뇌 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미술, 운동, 수공예,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를 통해 우울증과 사회적 소외감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푸르뇌 쉼터’ 프로그램은 올해 2월 13일부터 12월 14일까지 3개 반으로 운영됐으며, 42주간 464회 진행됐고 총 28명 참여해 17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장 수여식, 소감 나누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의 재능 기부로 졸업복을 입은 어르신들의 개인 및 단체사진 등 졸업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졸업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좋은 분들과 프로그램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인지건강에 도움이 되어 우울증이 좋아졌다.”라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일 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지난 14일 해초롱으로부터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200kg(57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노창근 대표가 식당을 개업하며 환경보호를 위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개업 축하 쌀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하며 이뤄졌다. 연수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받은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해초롱은 연수구 송도동 하모니로 158 타임스페이스에 위치한 해산물 요리 전문점으로, 매일 연안부두에서 직접 선별한 신선한 해산물로 맛 좋은 요리를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노창근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가게의 발전과 함께 우리 지역 연수구에도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해초롱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선한 기부활동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해 주신 해초롱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물품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해 따뜻한 겨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두 기관은 지난 2022년 5월 업무협약 이후 화단 및 버스정류장 주변 정비, 주인공원 정화 활동, 연탄 나눔 활동 등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직접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고민해 왔다. 그 결과 지난 12일부터 두 기관은 숭의동, 용현동 지역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 30세대에 주 1회 밑반찬 배달 봉사를 시작했다. 김태미 관장은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의 협력으로 다양하고 복합적이니 어려움을 가진 주민들에게 적절한 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규 이사장은 “앞으로도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서구는 보건소 건립 예정지인 연희동 90-1번지 일대를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앞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고시된 지역은 인천 서구에서 보건소 건립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추진하고 있는 지역으로, 무질서한 개발과 부동산 투기행위를 방지하고, 원활한 공공청사(보건소) 개발을 추진하기 위하여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를 위해 인천 서구는 지난달 20일부터 14일간 주민의견 청취를 진행한 후 서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 18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고시했다. 개발행위허가 제한기간은 고시일로부터 3년이며, 제한하는 대상행위로는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물건적치 등 개발제한구역 내 개발행위가 제한된다. 재해 예방 또는 복구 등 안전을 위해 필요한 행위, 임시 가설건축물 축조 등의 행위는 허용된다. 한편, 서구는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될 수 있도록 내년 초 승인권자인 인천광역시에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대한 입안을 신청할 예정이며, 서구보건소 건립사업이 신속히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국·공립과학관 공동 연구 기획으로 ‘별꼴 : 왜 이렇게 생겼어?’ 특별전을 1층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12월 20일부터 2024년 5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인천어린이과학관 공동 연구기획 특별전은 2019년 10월 수도권과학관 공동전시연구 업무협약(국립과천과학관, 서울시립과학관, 인천어린이과학관)을 시작으로 2000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모든 사물의 역사 Ⅰ,Ⅱ,Ⅲ』특별전을 3회 개최하며 전국 순회전시로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올해는 국·공립 4개 과학관(국립과천과학관, 서울시립과학관, 인천어린이과학관, 국립해양과학관)으로 확대하여 ‘생물의 형태에 관한 과학적 해석’을 제공하는 전시 콘텐츠를 공동기획하고 개최하게 됐다. 이번 『별꼴 : 왜 이렇게 생겼어?』 특별전은 원숭이, 고양이, 비둘기, 독수리, 상어 등 현생 생물과 에드몬토사우르스, 프테라노돈, 암모나이트 등 고생대 생물까지 총 17종의 체험전시물과 5종의 박제표본(서대문자연사박물관 협찬)으로 생물의 생김새 속 숨어있는 과학원리와 진화론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전 연령 대상의 전시이다. &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사회복지시설과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역량을 키운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자료를 제작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발간한 자료집은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개발한 평가도구 사례집’과 ‘2024년 회계‧세무 정보 달력’‘유니버설디자인 사례집’ 등이다. 평가도구 사례집은 시설이 운영하는 사업을 평가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76가지 양적 평가도구와 평가지표, 심층 면접 질문 등이 담겨있어 각 시설에 적합한 항목으로 평가가 가능하다. 인천사서원이 올해 마련한 ‘맞춤형 평가도구 개발교육’에 참여한 실무자들이 챗GPT를 이용해 직접 만들었다. 2024년 달력은 월별 회계‧세무 정보와 시설에 꼭 필요한 안전 점검 정보를 담았다. 달력은 지난 2021년 이후 매년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으로 진행 중인 경영 컨설팅과 소방‧전기 안전 점검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과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만들었다. 지역 내 4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대상으로 한 유니버설디자인 지원사업 결과는 ‘유니버설디자인 사례집’에 담겼다. 부평,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를 위해 인천 깃대종 주요 서식지 5개소에 해설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깃대종 주요 서식지 중 생태적 가치가 있고 시민 이용이 많은 곳에 깃대종 해설안내판을 설치해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그 서식지를 보호하고 인천의 생태가치를 홍보하고자 안내판을 설치했다. 앞서 ‘인천 깃대종 서식지 조사 및 보전대책 수립 용역’에서 제시한 주요 서식지를 지난 8월부터 인천환경운동연합과 현장조사했다. 안내판에는 깃대종의 의미, 생태적 특성, 인천 내 관찰지역, 유의사항 등을 담았으며, 깃대종 영상을 볼 수 있도록 QR코드도 제작해 부착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맺은 생물다양성 협의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깃대종 해설안내판 설치 사업을 계획했으며, 지난해에는 저어새생태학습관에 마사토길과 화단을 조성해 시민 탐조 활동을 지원했다.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인천 생태가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관내 기업 및 환경단체와 협업을 강화해 생태도시 구축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가 노인 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대응하고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취약노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확대한다. 인천시는 올해보다 400명 확대된 15,574명의 저소득 취약 어르신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제공을 담당하는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인력도 93명 확대된 1,099명을 투입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2024년에는 신체활동 제한으로 중점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서비스 제공시간을 기존 월 16시간 이상에서 월 20시간 이상으로 확대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가사·이동지원 등 돌봄서비스 제공을 강화한다. 노인 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지원(방문, 전화, 말벗) ▲사회참여(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평생교육) ▲생활교육(신체 및 정신건강분야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이동활동 지원, 가사지원) ▲연계서비스(생활, 주거, 건강 등 연계) 등 개인별 욕구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서비스다. 예를 들어,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우리나라의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인천경제청은 15일 서울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2023 국가 브랜드 컨퍼런스’에서 사단법인 국가브랜드진흥원으로부터 ‘국가브랜드대상 공공부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인천경제청을 대표해 김진용 청장이 수상했다. 올해로 개청 20주년을 맞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은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며 우리나라의 브랜드 가치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유치(FDI) 금액이 총 147억달러로 국내 9개 경제자유구역의 70%를 넘어 외국 자본 유치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녹색기후기금(GCF)등 15개 국제기구들은 IFEZ를 국제기구 중심 도시로 도약하게 하고 있다. 김진용 청장은 수상식에서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 관련 대표 연구기관으로부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첨단 신성장산업에 기반한 outbound globalization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를 빛낼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와 국무조정실은 공동주관으로 12월 15일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인천에서 인천과 중앙의 청년정책조정위원회청년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앙과 인천의 청조위 청년위원과 대통령실, 국무조정실, 인천시 및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년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중앙과 지역이 직접 소통하고, 중앙과 지역 간 청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현주 중앙 청조위원이 ‘지역 청년 의견 수렴 방안’, 이준석 인천 청조위원이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창업정책: 청년해외진출사업을 중심으로’, 고경남 인천 청조위원이 ‘청년센터 공간 구성과 활용’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참석자 전원이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오현주 중앙 청조위원은 “국조실 등 중앙부처와 광역지자체는 정기적으로 회의하면서 청년정책에 대해 상호 소통하고 있으나, 중앙과 지역의 청년은 소통채널이 없다”며 “지역 청년이 생각하는 청년문제가 정부의 청년정책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역 청년 간 상시적인 소통 네트워크를 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내년 1월 7일까지 ‘캠프마켓 시민공론화’를 위한 시민인식 조사와 시민참여단 선정을 위한 인천시민 여론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평구에 위치한 미군기지였던 캠프마켓을 공원으로 조성하기에 앞서, 시민의견이 반영된 공원조성 방향 수립을 위해 인천 시민의 전반적 인식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공론화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다. 캠프마켓 시민공론화추진단에서 조사방법과 표본 설계 등을 정해 진행한다. 12월 14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지역, 성별,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화·온라인 방식으로 공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을 통해 실시 한다. 조사 항목은 △응답자의 거주지역과 성별, 연령 △캠프마켓에 대한 기본인식 정도 △캠프마켓 부지 공원 조성 방향에 대한 의견 △공론화 시민참여단 참여 의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조사항목 중 시민참여단 참여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시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지역 등을 종합적으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교동면은 지난 14일, 교동면 면민회관 1층에서 12월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장단 및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관내 4개 기관단체(주민자치 위원회, 체육진흥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참석했다. 회의는 제78회 강화군 체육대회 이사회 결산, 군정 주요 홍보 사항 전달, 주민 건의 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송현철 교동면장은 “올 한해 이 자리에 계신 많은 분들이 협조해 주셔서 강화군 체육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항상 감사드리고 2024년에도 많은 주민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송해면은 지난 12일과 13일, 송해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노인회와 함께 숭릉천과 다송천 하천변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위원 15명과 노인회 회원 26명은 하천변과 도로변 곳곳에 방치된 폐낚시용품, 스티로폼, 페트병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송해면 조성을 위해 힘썼다. 한경진 송해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솔선수범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노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길상면 농가주부모임은 15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컵라면 42박스(8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길상면 농가주부모임은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해안 쓰레기 수거, 환경 정화 등 지역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천녀 길상면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겨울 한파 속에서 우리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누구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명형숙 길상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농가 주부모임에게 감사드리며, 길상면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불은면 삼동암2리 박재금 이장은 15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불은면에 기탁했다. 박재금 이장은 새마을지도자를 거쳐 현재 삼동암2리 마을 이장으로 활동 중이며, 지역주민의 어려운 상황을 살피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5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매년 이웃 사랑 나눔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노인, 아동,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금 이장은 “평소 봉사와 기부에 대한 마음을 지니고 있었는데,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수 면장은 “마을 이장 활동에 최선을 다하면서 매년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장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고 모두가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