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은 12일부터 앞서 운영 종료된 연수구청 내 북카페 도서 3,100여 권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연수구청사 1층을 주민 공간으로 확장 및 리모델링하면서 운영이 종료된 북카페 도서를 이관받아, 기존 연수구 공무원만을 대상으로 대출‧반납이 가능했던 것을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집에서도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정보 접근권을 확장했다. 북카페 도서는 연수구립공공도서관 중 연수청학도서관, 해돋이도서관, 누리공원 작은 도서관, 해찬솔공원 작은 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립 도서관 중 상대적으로 장서량이 부족한 누리공원과 해찬솔공원 작은 도서관에 각각 1,150여 권을 서가에 비치하고, 연수청학도서관과 해돋이도서관에서 800여 권을 흡수해 북크로싱(책 돌려보기 운동)으로 제공한다. 특히 도서관의 특화 주제를 살려, 누리공원 작은 도서관(특화 주제한국사)은 역사 분야를, 해찬솔공원 작은 도서관(특화 주제생태‧환경)은 자연과학 분야를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카페 도서로 한층 더 풍성해진 독서 환경을 통해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12일 에이치제이정보통신 주식회사(대표 이희준)로부터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 이웃돕기 사업으로 240만 원 상당의 라면 100상자를 전달받았다. 에이치제이정보통신 주식회사는 연수구 지역 내에 위치한 정보통신공사업체로 2021년부터 올해로 3년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받은 4천 개의 라면은 긴급지원 대상자, 복지사각지대, 미혼모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희준 대표는 “연말을 맞아 이번 후원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구 관계자는 “에이치제이정보통신(주)의 꾸준한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라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옹진군은 9일, 백령면 연지어촌계 양식어장에 1㎥급 자연석 1,618㎥를 투하했다고 밝혔다. 양식어장 서식지 조성사업은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옹진군 주요 사업으로 양식어장 내 서식환경을 개선하고 전복·해삼의 서식처 및 산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고부가가치 품종의 생산량 증대를 도모를 통한 경쟁력 확보 및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하여 양식어장 서식지 조성 사업, 종자 방류 사업, 어장환경 개선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는 13일 미니어린이공원과 수봉인공폭포 진입로의 조명 개선으로 이전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미니어린이공원은 기존 조명이 나뭇가지와 나뭇잎 등에 가려져서 개선이 필요했고, 수봉인공폭포 신설 진입로는 새로운 조명 설치가 필요했었다. 이에 공단은 미니어린이공원의 조명은 브이(V)형 쌍등으로 교체했고, 수봉인공폭포 신설 진입로에는 일자형 쌍등을 설치했다. 공단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조명 개선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철거한 설비 등은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등 친환경 경영과 예산 절감에도 신경을 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3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작은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센터 이용자들의 그간 프로그램 활동 영상 시청, 치매예방교실 어르신들의 우쿨렐레 연주, 치매 환자 가족의 시 낭송과 소감문 발표, 프로그램 작품 전시 및 감상, 경품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발표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예방수업으로 한 해를 뜻깊고 즐겁게 보냈다.”라면서, “내가 만든 작품이 전시된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작은 발표회가 센터 이용자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자존감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내년에도 인지, 자극, 통합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치매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동구 만석동은 최근 자생 단체와 함께 가로변을 정리하고 청소 취약지에 대한 정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도진로186번길 일대는 대형화단 등이 파손된 상태로 방치되면서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됐다. 이번 행사는 12월 ‘클린업데이’를 맞아 괭이부리마을 가로변 인근에 겨울꽃인 꽃배추를 심고 불법 적치물을 정비하는 등 환경정비를 위해 실시됐다. 만석동은 지난 10월 일제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2개월에 걸쳐 적치물 소유자를 파악하여 자진 정비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농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화단 등에 대해서는 소유주와 정비 기한을 협의하여 처리하는 등 문제를 해결했다. 만석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계속해서 관내 주거환경을 깨끗하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의 발달장애인 지원기관들이 2023년도 장애인서비스(발달장애인지원분야) 업무 유공을 인정받아 총 6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6개 부문은 ▲발달장애인지원분야 2개 부분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성(性)인권) ▲발달장애인 공공후견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등이다. 우선 전국에서 유일하게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천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이성근 센터장은 발달장애인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군·구 일선 행정기관 담당자로는 중구 노인장애인과 강정원 주무관이 각각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센터는 발달장애인 관련 보건복지부 고유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중 ‘히스토리북 사업’은 전국적으로도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발달장애인 부모가 발달장애 자녀를 키우면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책으로 펴내 감동과 용기를 주고 있는 사업이다. 북콘서트, 자조모임 등을 통해 부모들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비장애인들이 발달장애인을 이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가 시민 생활 밀접한 분야 불법행위의 단속 및 수사를 강화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선다. 인천시는 시민의 생활 주기를 고려한 시기별 중점수사를 벌이는 한편, 시민 관심 분야의 수사를 확대하고, 특히 청소년 위해 환경 예방을 위한 수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시기별 불법 행위와 관련해 ▲계절성 환경오염 사업장 불법행위 ▲휴가철 숙박업소 불법 영업행위 ▲가을 행락철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제조‧판매 행위 등을 중점 수사한다. 시민 관심 분야는 ▲배송식품 원산지 불법행위 ▲가정간편식(밀키트) 제조‧가공업소 불법행위 ▲의약품 불법 유통 및 무면허 의료행위 등에 관하여 수사를 확대한다. 청소년 위해 환경 예방을 위해서는 ▲학교급식 납품업체 원산지 표시 및 축산물 위생 ▲개학기‧수능 전후에 청소년 유해환경(매체, 약물, 업소 등)등에 대한 수사를 강화한다. 한편,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환경, 개발제한구역, 청소년 보호, 식품, 의약품, 공중위생, 의료, 원산지 표시, 농‧축‧수산 등 9개 분야에 걸쳐 62개 법률을 인천지방검찰청으로부터 지명받아 단속 및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가 재해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도시 인천을 위한 관리대책 마련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인천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하고, 2025년 7월까지 계획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바람, 가뭄, 대설, 해안 재해 등 9개 유형 자연재해의 예방 및 저감을 위해 향후 10년을 목표로 수립하는 방재 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또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할 때 국비 확보를 위한 근거 자료가 되며, 도시기본계획·도시개발사업·하수도정비기본계획·연안정비계획등 각종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데도 활용된다. 2024년에는 기초현황조사, 위험도지수 및 위험요인 분석결과를 반영한 위험지역을 확정하고, 그 지역의 자연재해저감 종합대책 및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어 2025년 상반기에는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별도로 추진 중인 강화군 및 옹진군의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과 연계해 투자우선순위 및 단계별 시행계획 수립 후, 2025년 중순에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하게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겨울철 낙상 예방을 위해 범시민‘눈 치우기’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눈 치우기’ 안전문화 캠페인은 군·구 제설 취약구간 제설작업을 자율방재단, 이·통장 연합회 등 민간단체와 함께하고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소속 44개 기관·단체와 협력해 전개한다. 골목길, 경사로 등 제때 제설작업 진행이 어렵거나 살얼음 발생구간인 제설취약구간에 군·구 읍·면·동에 946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자율방재단,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회, 주민자치회 등 23개 단체 6,685명이 참여해 제설작업을 함께 진행한다. 인천시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눈 치우기’안전문화 캠페인을 안문협 소속 44개 기관·단체와 민·관 협력을 통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운동과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 등 홍보물 2,00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 또한, 제설이 되지 않은 빙판길 등 제설취약지역의 신고체계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약 1,500여 명과 함께 낙상사고 위험 예방을 위해 위험요소 안전신문고 활성화를 추진한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가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시도 부문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를 시행한 이후, 10년 만에 인천시가 수상하는 첫‘대상’이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5천만 원의 포상금도 함께 받게 됐으며, 특히 2021년도 최우수상, 2022년도 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까지 3년 연속 수상하게 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수립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전문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각 지역에서 수립한 계획이 얼마나 충실히 이행됐는지를 평가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첫 대면 평가까지 시행해 대상 수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계획의 충실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주민참여도 및 민관협력 ▲균형발전 노력 등 6개 분야, 17개 모든 평가지표에서 A등급을 받았다. 무엇보다 지난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 중장기 계획을 새로 수립한 해였다.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광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가 범죄 및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 시설을 확충한다. 인천광역시가 내년부터 2028년까지 매해 40억 원, 총 210억 원을 투입해 폐쇄회로(CC)TV 2,500대를 연차별로 확대·보급한다고 밝혔다. 매해 500대를 신규로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셈이다. 인천시는 2008년부터 매해 국·시비를 확보해 10개 군·구의 안전영상 폐쇄회로(CC)TV 설치 사업을 지원해 왔다.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범죄 예방 및 수사목적으로 19,488대, 시설안전 및 화재예방을 위해 1,032대, 교통단속 및 교통정보 수집을 목적으로 1,321대 등 총 21,841대의 안전영상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올해는 방범용 폐쇄회로(CC)TV 설치를 위해 국·시비보조금 76억 원을 지원해 신규 705대, 노후 폐쇄회로(CC)TV 300대 등 총 1,005대를 설치·교체했다. 신규 폐쇄회로(CC)TV 확충뿐만 아니라, 노후 폐쇄회로(CC)TV 화질개선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지능형 관제와 객체 식별이 곤란한 200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가정 3세대에 1,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 내 봉사단인 ‘아우름봉사단’이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석우 이사장을 포함한 공단 임직원과 장덕수․이용우 구의원 및 만수2동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만수2동과 만수3동의 연탄 사용 3세대에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한편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관계기관과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작년부터 시작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 우리 곁에 함께하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관계기관과 연결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9일~10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스키 캠프 ‘흰눈 사이로’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키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눈 위에서 스키를 배우며, 넘어지면서도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도전의 모습을 배우며 자신감을 키웠다. 또한 스키캠프를 통해 겨울철 부족할 수 있는 신체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친구들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등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 이용찬 관장은 “이번 겨울 스포츠 활동 ‘흰눈 사이로’ 스키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국가 청소년정책사업으로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생활지도,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024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남동구새마을부녀회는 최근 남동구에 소재한 연세 와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동구새마을부녀회와 연세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한 가족들에게 의료 편의를 제공하고 단체행사에도 의료진 지원 등을 약속했다. 황금덕 부녀회장은 “상호신뢰에 의한 업무협약이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유정 원장은 “협력 기관으로서 상호 우호 증진을 통해 신의 성실에 의거 새마을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건강관리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