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12일 영흥면 청장년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창호 청장년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드리고, 앞으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기탁된 성금은 인천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영흥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체육진흥후원회가 따뜻해진 날씨로 늘어나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릴레이 대청소에 나섰다. 대룡리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청소가 어려워 방치됐던 배수로 안의 담배꽁초를 비롯한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청소를 마친 한기장 후원회장은 “교동면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지역사회가 앞장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면서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보건소가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12월까지 강화군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에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무료로 운영되며, 세균 뷰박스 체험 및 올바른 손 씻기 교육, 감염병 관련 상담 등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방문 또는 유선, 온라인을 이용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 교실이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 습관을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같은 감염 취약 시설에서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예약 문의는 강화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오는 6월 30일까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공모 신청을 받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운영의 투명성·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선정 등 예산편성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들은 이번 공모에서는 생활 불편 사항 해결이나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을 제안할 수 있다. 사업 제안 희망자는 중구 누리집 또는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사업 제안을 하면 된다.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청(중구 신포로27번길 80) 총무과에 방문하거나, 우편·팩스(FAX) 등을 통해서도 의견을 받는다. 제안된 사업들은 실무부서의 사업 적정성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주민 총회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구민과 함께하는 구정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과 직결된 다양한 사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3월부터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구역 내 ‘공감마실터 스터디카페(제물량로 97-1)’를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일과 후 공부할 장소가 필요하나, 주변 장소가 마땅치 않아 스터디카페 연장 운영을 희망해 왔던 청소년·직장인 등 많은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이용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감마실터 4층에 있는 스터디카페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주말(토·일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중구 원도심인 신흥동·답동의 재생을 도모,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그간 주민 활성화 공간(공감마실터) 마련, 공용주차장·주민 쉼터 조성, 오감거리 조성, 주택 개량 등을 추진하고, 공감마실터를 중심으로 주민역량 강화, 자생적조직 육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도시재생 활동을 벌여왔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3월부터 ‘영종국제도시 무단투기·불법소각 야간 단속’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쓰레기 무단투기나 불법소각 등 도시환경을 헤치는 각종 위법행위를 근절함으로써 쾌적한 영종국제도시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2인 1조로 구성된 총 4개의 점검반을 가동,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영종·용유지역 내 상가나 관광지, 인구 밀집지 일원을 중심으로 단속 활동을 벌인다. 중점 단속 사항은 ▲종량제봉투 적법 사용 여부, ▲폐기물 배출 시간·위치 준수 여부,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등 분리배출 여부, ▲일반 생활폐기물, 폐목재, 낙엽,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이다. 특히 점검 시간을 불법 투기행위 발생 위험이 큰 야간(저녁 6시부터 밤 10시)으로 설정해 단속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 상습 무단투기·불법소각 지역에 대해서는 수시 기동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단속 기간 중 무단투기나 불법소각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로 불법행위 근절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월 28일까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토요체험프로그램 ‘우리가 그린(GREEN)계양 시즌2’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그린(GREEN)계양 시즌2’는 ▲1회차 기후변화 관련 교육 및 친환경 비누바 만들기 활동, ▲2회차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 체험관 견학, ▲3회차 계양구청소년수련관 환경축제 운영 준비, ▲4회차 계양구청소년수련관 환경축제 참여(친환경 비누만들기 체험부스 운영)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 총 15명으로, 운영은 4월 6일 ~ 4월 27일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당 15,000원이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기후변화 위기와 관련해 우리 공단이 앞장서서 대응해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환경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계양청소년문화의집 개관 2년 만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우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우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청소년 활동 현장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총 83개의 운영기관이 ▲진로(20개) ▲학교 연계(42개) ▲디지털(21개) 3개 분야에서 선정됐다.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청소년 디지털 활동 분야의 '미디어로 세상을 구하는 프로젝트-‘라이트업!’'을 운영한다. ‘라이트업’은 미디어 현장에서 ‘카메라나 조명을 켠다’라는 의미로, 청소년들의 사회문제에 관한 인식을 깨운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들은 현대사회에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력을 높이고, 디지털 미디어 도구의 올바른 사용과 책임 있게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체 이해력 전문교육, 캠페인 영상 촬영 및 편집, 영상 상영회의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장애인과 근골격계질환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계양구 장기보건지소에서 ‘태극권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골격계 질환(요통, 관절염, 어깨통증 등)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한 지역주민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통증 감소와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되며, 오는 12월 6일까지 주 1회(총 36회)에 걸쳐 운영된다. ‘태극권’ 운동은 통증 감소를 위한 부드러운 동작을 비롯해 유연성 향상, 다리와 팔의 근력 증진, 균형감각 제고를 위한 다양한 운동과 동작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하며 배울 수 있다. 또한 참여 전·후 검사(통증자각도, 평형성, 기동성, 유연성) 실시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의 효과도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태극권 운동을 배워보고 싶었는데 집 근처 장기보건지소에서 참여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장기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7일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주 1회에 걸쳐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참여 어르신들의 노년기 기억력 향상과 소근육 활동을 위해 ▲가죽 지갑 만들기 ▲리본 달린 나만의 슬리퍼 만들기 ▲드라이플라워 시계액자 꾸미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또한,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전·사후 검사(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검사,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를 실시해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과 가까운 곳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참여하기도 편하고 활력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실 수 있게 할 계획이다.”라며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보라매보육원 청소년들을 위해 영화 관람을 통한 문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넘어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의미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최근 유행하는 영화를 관람하고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선물할 수 있던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소미회 봉사단은 지난 12일 용현5동 홀몸 어르신 90명에게 갈비탕을 대접하고 파스와 응급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단원들은 식사 보조, 말벗 등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당일 생신을 맞은 한 어르신은 “생일날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 함께 모여 따뜻한 점심도 챙겨 먹고 필요한 선물도 받게 돼서 마음이 따뜻해졌다.”라고 전했다. 김동문 회장은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셔주셔서 뿌듯하다.”라며,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미회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미회는 취약계층에 무료 급식 제공 및 후원품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에 관한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1월까지(8월부터 9월 제외)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 교육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2022년 급성 심장정지 조사 통계 결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한 경우 생존율 12.2%로 미시행 시의 생존율 5.9%보다 2.1배 높게 나타남에 따라 보건소는 교육대상자를 일반인까지 확대했다. 차남희 보건소장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주민 응급처치 교육 확대 및 행사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매회 선착순 20명 모집으로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예약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이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남동생활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기획전시 '11가지 ON ℃'를 개최한다고 13일 전했다. 기획전에서 다양한 온도를 가진 ‘℃(도씨)’ 소속 작가 11인의 개성 있는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도씨)’는 ‘예술에는 경계가 없다. 모든 예술은 하나다.’ 라는 이념으로 메타버스와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순수회화부터 음악, AI, 3D, VR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예술 활동을 통해 NFT 예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동생활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갤러리)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생활문화센터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서구는 새봄을 맞이하여 구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월 18일부터 가로수 49,181주, 가로정원 367,952㎡에 대하여 새봄맞이 환경정비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요 정비내용은 ▲가로정원의 월동 바람막이 제거, ▲고압 살수차량을 활용한 수목 세척, ▲고사목 및 훼손된 수목 가지치기, ▲자투리땅을 활용한 초화식재, ▲가로수 보호틀 정비, ▲가로정원 내 상습 무단투기 지역 인근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 등이다. 또한, 쾌적한 가로환경 관리를 위해 권역별 가로정원 유지관리용역을 발주하여 순찰 담당 인원을 지정하고 가로수 및 가로정원 순찰을 하여 수시점검·정비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가로정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구민 누구나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