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동구는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걷기 애플리케이션(워크온)을 활용한 ‘동구민 행복한 걷기ON’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걷기 챌린지는 동구민과 관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3월 1~31일까지 총 20만보(1일 최대 8천보 인정) 걷기를 목표로 진행된다. 목표 달성자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동구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워크온을 설치하고 회원등록 후 인천동구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고 스마트폰을 휴대하고 매일 8천보씩 걸으면 된다. 구는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지역 내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하여 워크온 챌린지를 연중 6회 운영할 계획이다. 워크온 인천동구 걷기 커뮤니티 누적 가입자 수는 올해 2월 말 기준 4천529명으로 전년 대비 10.3% 증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챌린지 참여를 통해 주민들이 걷기운동에 흥미를 느끼고 일상 속에서도 걷기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동구는 우리미술관 전시관에서 오는 4월 30일까지 최정숙 작가의 '나의 사춘기, 송림동 달동네'를 주제로 회화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최 작가는 오랜기간 인천에서 작업을 이어오며 폭넓은 활동을 펼쳐 왔다. 우리미술관은 2024년 첫 번째 기획전시로 인천 토박이로 동구 송림동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최 작가의 신작 30여점을 선보인다. 작품에는 페인팅과 천, 골판지를 오려 캔버스에 붙이는 콜라쥬 기법, 드로잉 등이 활용됐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나의 사춘기, 송림동 달동네'다. 작가는 사춘기 시절 고단하게 살았지만 추억이 담긴 송림동 달동네를 찾아가며, 아련한 기억과 마음의 상처들을 집이라는 소재로 치유하고자 했다. 작가가 찾은 송림동 달동네 지역은 ‘재개발 정비사업’이 확정된 곳으로 작가의 추억이 입혀진 회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큰 의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 작가는 다음의 글을 통해 전시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나는 작은 캔버스 여러 점을 놓고 몸이 가는 대로 손이 가는 대로 아무런 형식도 없이 천과 골판지를 오려 꼴라쥬를 하여 나를 위한 집을 만들었다. 산비탈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총 12개 강좌에서 2024년도 인천광역시 서구 문화대학 상반기 수강생을 접수,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대학은 지역주민이 다양한 예술과의 만남과 경험을 통해 감동을 얻고 자기실현의 기회를 마련하는 체험형 강좌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취미교양강좌를 전문예술강좌로 전환하고, 다양한 장소에서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문화대학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해왔다. 여기에 교육과정도 기초부터 심화수준까지 변화를 더했다. 인천광역시 서구의 모든 주민들이 예술을 가까이서, 더욱 깊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고품격 예술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서구문화재단은 올해 음악, 무용, 미술, 연극, 문학의 예술분야를 색다르고 심도있게 탐색하는 강좌를 마련한다. 지난 1월 문화대학 강좌제안 공모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연극할래요 △우리춤, 우리소리 △스트레칭 발레 △오페라교실 △그림책 in 心 △처음쓰는 자전소설, 자전에세이 △작곡가와 그들의 음악세계 △삶레시피 △클래식감상 ABC △내가그린행복 △유리잇기의 12개 강좌를 개설한다. 개강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서구는 위반건축물 민원 갈등 해소를 위한 ‘세대공감 건축소통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건축소통방’은 건축허가나 신고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건축물을 건축하거나 용도를 변경하는 등의 행위를 하다 적발된 민원인과 신규 공무원간의 갈등 해결을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사건 발생 원인 및 행정조치 안내시 원활한 소통이 안되어 갈등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 ‘세대공감 건축소통방’은 건축행정분야에서 오랜기간 다양한 실무경험을 통해 전문적 역량을 갖춘 선배공무원이 멘토가 되어 정확한 민원안내와 민원인과 편안하고 쉬운 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후배공무원에게 알려줌으로써 후배공무원의 건축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세대공감 건축소통방’은 서구청 3층 건축과 사무실에서 상시 운영한다. 건축관련 팀장 및 전문관으로 구성된 선배공무원이 민원처리 담당요일제 운영에 따라 담당요일에 후배공무원과 민원현장을 확인하고 민원상담 시 동행하여 복잡하고 어려운 민원처리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 상담 내용은 ▲위반건축물 처리 절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서구는 구립 서구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치매안심돌봄터)가 2023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장기요양기관 정기 평가이다. 전국 10,3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 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항목에 대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립 서구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는 수급자 존중과 윤리적 기관 운영 여부를 평가하는 수급자 권리보장 항목과 수급자의 만족도 및 상태 호전 여부 등을 평가하는 급여제공 결과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구립 서구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는 지난해에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3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최우수 평가를 받음으로써 지역사회 치매환자 통합관리 우수기관으로 큰 영예를 안았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연수구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부터 가족건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똑똑한 예비부모와 함께 디자인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출산 시대에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육아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대상별, 단계별로 운영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 건강지원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신 전 단계) 예비부부 행복교실 ▲(임신 후 단계) 태교 교실 ▲(출산 전 단계) 예비부모 교실 ▲(출산 후 단계) 영유아 건강 (조)부모 교실 등 임신, 출산, 육아 등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방식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난해까지는 지원 대상을 송도동 지역주민으로 제한했으나, 올해부터는 연수구 전역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프로그램 이용의 기회 또한 전년도 대비 2.3배 증가한 62회로 이용 기회의 폭을 대폭 증가시켰다. 프로그램 상세 일정은 연수구 보건소 홈페이지보건사업'모자보건사업'모자건강지원 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프로그램 시작 전주 월요일에 연수문화포털에서' 신청할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연수구에서 운영하는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여 가족관계를 강화하고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2024년 마음건강 힐링 아카데미(가족마음건강사업)’를 진행한다. 2023년 인천광역시 정신건강지표에 따르면 2022년 인천시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26.3%로 전국 17개 시·도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우울감 경험률 또한 8%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에 따라, ‘마음건강 힐링 아카데미’는 우울 및 스트레스에 대한 심리적 지원을 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단순히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정신건강 관련 교육과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음건강 힐링 아카데미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교육 및 행사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앞서, 지난 2월 20일 지역 내 초등생 자녀가 있는 20개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놀이 심리상담사와의 만남, 아이와 함께 과일케이크 만들기’를 스마일마음요리터 임미옥 대표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지난 5일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한방건강여행 ‘어르신 건강케어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한의사·간호사·건강프로그램 강사로 구성된 한의팀이 시설과 가정을 방문해 ▲한방진료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치매검진 ▲건강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문 대상은 지역 내 163개 경로당을 비롯해 15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이며 올해는 거동이 불편한 의료취약계층의 가정방문까지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연수구의 고령인구 비율은 ▲’18년 9.0% ▲’20년 9.9% ▲’22년 11.4%로 지속적 증가 추세이며 이에 따른 노인진료비도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여건에 맞춰 연수구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로 연계함으로써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선8기 공약사항인 ‘건강한 고령화를 위한 예방적 건강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거동 불편, 경제적 부담 등 이유로 적절한 건강관리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가 석면 비산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비를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14억 3,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철거 333동, 비주택 철거 33동, 주택 지붕개량 13동의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슬레이트는 석면을 10~15% 함유한 대표적인 석면건축자재로 슬레이트가 노후화돼 석면먼지가 공기 중에 퍼지면 시민들의 건강을 헤칠 우려가 높다. 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과 비주택(창고, 축사)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석면 슬레이트의 철거와 처리를 지원하고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 주택의 경우에는 지붕개량도 지원한다. 주택 철거 시에는 1동당 최대 7백만 원을 지원하며,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 지원가구에는 철거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또 주택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 후 개량 공사를 하는 경우 1동당 최대 5백만 원(우선지원가구 1천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창고, 축사 등 200㎡이하 비주택의 경우에도 철거비 전액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가 노인, 아동, 장애인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가족돌봄청(소)년과 돌봄필요 청·중년까지 확대한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연수구와 부평구에서만 시범사업으로 실시했던일상돌봄서비스를 이달 중 옹진군을 제외한 9개 군·구로 확대해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40~64세까지 중장년에게 제공되던 일상돌봄서비스를 돌봄 사각지대였던 19세 이상 청년까지 확대하고, 가족돌봄청년 또한 기존 13~34세에서 9~39세의 청소년 및 청년으로 확대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돌봄 청(소)년과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청년(자립준비청년, 고립은둔청년 포함)과 중장년이 원활한 일상생활을 누리도록 지원하는 통합서비스다. 그동안 돌봄서비스는 노인, 아동, 장애인을 중심으로 확대됐지만, 가족돌봄청(소)년과 돌봄필요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서비스가 없어 돌봄 사각지대가 나타남에 따라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 이에 인천시는 9세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가 어린이 통학 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경유 차량으로 인한 미세먼지를 줄이고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총 2억 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41대를 지원 한다. 지원 대상은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어린이 통학 차량(신차)을 구매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로 어린이 통학 차량 신고필증상의 주소지가 인천시이어야 하며 기존 경유 차량을 폐차(예정)해야 한다. 시는 3월 5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신청을 접수받아 선착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소유자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인천시청 대기보전과 (지하1층)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24년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사업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인천시청 대기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린이 건강 보호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저공해자동차 보급이 확산될 수 있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감각적인 무대와 부드러운 커피 향기가 조화를 이루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마티네 브랜드 공연 '커피 콘서트'가 2024년의 첫 무대를 연다. 3월 20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가요계의 레전드 ‘빛과 소금’과 함께 그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올해 첫 무대의 주인공인 빛과 소금은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며 등장한 퓨전 재즈의 선구자 그룹이다. 1990년 결성한 이들은 매니아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어 1996년까지 총 5개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2022년에는 레트로 디깅과 시티팝의 붐을 타고 무려 26년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여 살아있는 전설의 귀환을 알렸다. 시대를 앞선 깨끗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빛과 소금은 거의 모든 앨범들을 대한민국 대표 명반으로 올려놓을 정도로 뛰어난 음악적 완성도를 자랑한다. MBC 베스트극장 단막극 '샴푸의 요정'의 주제곡으로 유명한 ‘샴푸의 요정’을 비롯해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오래된 친구’, ‘그대 떠난 뒤’ 등은 이소라, 정기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후배들에 의해 리메이크되면서 젊은 세대까지 영향력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가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 컨설팅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 및 역량 강화를 꾀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와 1:1 매칭을 통한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은 △경영진단 및 지도 △마케팅 및 판로개척 △온라인 SNS 마케팅 △기술전수 △행정지도 △창업지도 △기술지도 등 총 7개 분야 중 한 가지 분야를 신청인이 선택하여 신청하는 사업이다. 컨설팅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창업 컨설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 컨설팅으로 나뉘며 각 최대 3회(1회 기준 4시간)까지 제공된다.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대한 컨설팅 분야를 결정해 신청하면, 매칭된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최근 고금리 및 고물가 등으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 해소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안심멘토링’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안심멘토링 대상은 대부분 소규모로, 식품위생법 등 관계 법령 준수를 어려워하는 관내 지역자활센터, 노인인력개발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 식품제조·가공 업체 23개소다. 주요내용은 ▲ 원료수불부 및 생산작업기록 등 관련 서류 작성 ▲ 영양표시, 허위․과대광고 등 표시․광고 안내 ▲ 작업장 시설기준 준수 ▲건강진단 등 개인 위생관리 ▲ 기계․기구류 및 냉동․냉장시설 식품취급시설 관리 등이다.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사업을 진행한 후, 사업 추진 결과와 평가 내용을 군·구 등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소규모·신규 식품 제조·가공업체 22개소를 대상으로 93건의 계도·개선을 진행했으며, 주요 멘토링 사항은 식품 표시 기준 24건, 관계 서류작성 23건, 위생적 취급 기준 16건 등이었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찾아가는 안심 멘토링 사업을 통해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새 학기를 맞아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새삥 –새것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 순회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삥 –새것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는 “새것을 마주하는 사람들의 행동이 비슷해 보이는 건 착각일까?”라는 작은 호기심에서 출발한 전시이다. 전시는 새로움이 미덕으로 여겨지는 현대사회에서 수없이 많은 새것과 마주하는데, 그때 한국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행동 패턴이 있음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에서는 새로운 시작(새 학기, 새 직장), 새로운 사람(친구, 연인, 생명), 새로운 물건(차, 집, 신발, 핸드폰, 별의별 것), 새로운 시간(새해, 설날)과 관련된 행동들을 살펴볼 수 있다. 새해 해돋이 보러 가기, 새 신발을 사면 밟기, 아기가 생기면 태몽 꾸기 등 우리가 당연하게 하는 것들을 생각하고 이야기 나누게 만드는 전시다. ‘새삥 –새것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 전시는 지난 12월부터 2월까지 인천시립박물관 갤러리 한나루에서 선보인 전시로, ‘새것’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는 만큼 새 학기를 맞아 인천시청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