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지역 서점 연계 프로그램으로 시민저자가 직접 지은 소설집 '나를 위한 소설 쓰기'를 28일 출간했다. '나를 위한 소설 쓰기'는 미추홀구 지역 서점인 ‘사람과공간딴뚬꽌뚬’과 주안도서관이 함께 진행한 읽걷쓰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소설 창작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모여 소설 쓰기 강좌를 듣고 직접 창작한 소설들을 담아냈다. ▶어느 별 아이 ▶흰머리의 젊은이 ▶아버지와 짱구 ▶기억을 사고파는 가게 ▶DISPLAY 'Hello, World!' ▶재수 ▶어느 날 윤오가 사라져 버렸다 ▶추리소설을 쓰는 방법 등 총 8편의 단편소설을 수록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저자는 “글쓰기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했는데 내용이 무척 유익했고, 직접 쓴 소설이 책으로 출간되어 뜻깊고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읽걷쓰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시민 저자만들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읽걷쓰 시민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대명서림 ▶사람과공간딴뚬꽌뚬 ▶우리책서점 ▶한샘서림 등 미추홀구 관내 지역 서점을 찾아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하고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3월 1일부터 시작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을 때 집과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희망하는 책을 빌리고 반납하는 서비스다. 3월 1일부터 책이음 회원증이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주안도서관 홈페이지와 리브로피아 앱을 통해 1인 월 3권까지 도서를 신청할 수 있다. 희망도서를 신청한 이용자들은 안내 알림톡을 받고 책이음 회원증을 지참해 동네서점을 방문해 신청한 책을 대출하면 된다. 반납 역시 대출받은 서점에서 가능하며, 반납된 도서는 도서관 장서로 등록해 활용된다. 다만, 주안도서관 소장, 출간된 지 5년 이상 된 도서, 각종 문제집이나 수험서, 만화류, 전집류, 고가 도서, 잡지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희망 도서 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 시행으로 지역주민들이 희망 도서를 제공받는 기간이 크게 단축된다”며 “이용자 편의를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시민에게 무료 변리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국진국제법률사무소의 김국진 변리사가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또는 상표권 관련 매주 수요일 예약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며, 전화상담은 언제든 가능하다. 전문 변리사의 상담을 통해 접근하기 어렵고 놓치기 쉬운 특허권, 상표권, 디자인권에 관한 권리화 진행 과정을 이해하고, 특허출원 프로세스를 통해 직접 특허출원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부평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지식재산권 창출과 보호를 위해 무료 변리 상담뿐만 아니라 키프리스(KIPRIS) 특허 검색 시스템 제공, 발명특허 관련 도서 900여 권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한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읽걷쓰 사업 및 2024 북구도서관 시민저자학교의 일환으로 지역 서점과 인천 작가가 함께하는 '장르별 글쓰기 교실' 참여자를 28일부터 모집한다. 장르별 글쓰기 교실은 시민 저자들이 흥미에 맞는 장르별 작품을 함께 읽고 자신을 표현하는 글쓰기를 통해 공동 작품집을 출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단편소설과 시 장르로 3월부터 4월까지 각각 6주간 진행한다. 단편소설 쓰기는 3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부평구 관내 지역 서점인 ‘사각공간’에서 운영한다. 강사는 ‘직장 그만두지 않고 작가되기’의 최하나 작가다. 시 쓰기는 3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북구도서관 겨울 강의실에서 운영한다. ‘한때는 누군가의 설렘이었을 당신’의 이현숙 작가가 프로그램을 맡아 캘리그라피 접목을 통해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장르별 글쓰기 교실을 통해 책 읽는 인천시민이 독자에서 작가가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읽걷쓰 문화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교육 기부를 통한 소통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한 금빛평생교육봉사단 자문위원회를 27일 개최했다. 북구도서관의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전문직 퇴직자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마을교육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2002년 창단해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금빛평생교육봉사단 자문위원회는 ▶금빛평생교육봉사단 운영 기본방침 ▶운영 개선 사항 ▶지역 관계기관과의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 ▶봉사활동 선정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금빛평생교육봉사단 운영계획 및 2023년도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사업 연계 방안과 2024년 봉사단 운영 방향에 관해 협의했다. 홍순석 위원장(계양구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8명은 지자체 봉사활동단체가 활성화됨에 따라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의 봉사 계층과 내용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봉사 분야를 특성화하고 봉사활동 수요처를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금빛교육봉사단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남동구 교육혁신지구와 연수구 미래교육지구 등 관내 교육혁신지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사업 설명회를 27일 개최했다. 설명회는 동부 교육혁신지구의 4대 필수 사업인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지역특화사업 등을 안내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남동구청, 연수구청과 함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길러나갈 수 있도록 이끄는 마을 연계 교육 과정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올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72교)와 중학교(26교)에서 교육혁신지구 핵심사업인 마을 연계 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남동구 교육혁신지구와 연수구 미래교육지구는 2019년 지정 후 운영 6년 차를 맞았다”며 “올해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며 아이들을 위한 행복의 배움터를 만들 수 있도록 연수구 및 남동구와 지속적으로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실습협력학교 실습지도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초등 실습지도 교사 94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27일 운영했다. 주 내용은 ▶실습생 수업멘토링 어떻게 할까 ▶수업을 살리는 에듀테크 ▶놀이교육을 통한 행복한 학급 만들기 ▶실습부장교사 멘토링 연수 등이다. 참여 교사들은 교사 교육 과정과 수업 설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수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수업과 놀이 수업을 실습했다. 또한 지역별 네트워크를 구성해 교육실습협력학교의 교육력 제고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습지도 교사의 교육력을 강화하고 교육실습협력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생 건강검사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건강검진 기관 11개소와 사전간담회를 28일 개최했다. 학생 건강검사는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질병의 조기 발견을 통한 적절한 관리를 위해 실시하며, 매년 초등학교 1,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척추, 눈·귀, 코, 구강, 병리 검사 등의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간담회는 ▶2024학년도 학생 건강검사 실시계획 및 변경 사항 안내 ▶학생 건강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위탁 및 국가건강검진체계 통합 추진 예정 안내 ▶학생 건강검사 추진 시 기관별 개선 사항 및 우수사례 정보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비만 아동 채혈 검사에 대해 사전 안내를 철저하게 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검진 시 준수사항이나 내원 검진 일정 등을 숙지해 안전사고 없이 원활한 검진이 이뤄지도록 요청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정기적인 학생 건강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파악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검진 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더욱 내실있고 원활한 학생 건강검사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3월 5일부터 우리 농산물 활용 전통 궁중음식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바른 식생활 실천 교육으로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고 전통식문화 확산과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3회 운영하며,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궁중음식에 대한 이해와 실습(쑥애탕, 미나리강회 등)으로 진행된다. 농업·농촌, 식문화에 관심 많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4명 모집한다. 우선모집 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은 3월 5일에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고, 일반모집은 3월 6일부터 같은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식문화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가 2월 29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적극적으로 의료비를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희귀질환 극복의 날’은 희귀질환의 이해를 높이고, 질환의 예방과 관리 및 치료 의욕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2월 29일은 4년마다 한 번 오는‘희귀한 날’이라는 의미로 선택됐고, 29일이 없는 연도에는 2월 마지막 날을 기념일로 한다. 인천시는 희귀질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시민건강과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대상으로 희귀질환자 의료비를 지원하며, 지난해에는 희귀질환자 1,570명에게 총 46억여 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을 기존 1,189개에서 83개 추가해 1,272개로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 특수식(특수조제분유, 저단백즉석밥) 지원 대상인 28개 질환 이외에 탄수화물 대사 이상질환인 당원병 환자의 혈당 유지를 위해 옥수수전분 구입비를 신규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해당 질환을 가진 대상자들은 경제적 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요양급여 본인부담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3월 11일부터 인근에 농기계 수리점이 없는 도서 및 오지 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 농기계 수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중구 무의동 등 도서 지역과 농기계 수리점이 없는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기계 고장 수리와 함께 농기계 안전 사용 및 관리 요령 등을 교육해 매년 차질 없는 영농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올해는 3월 11일부터 4월 2일까지, 주 2~3회씩 13회에 걸쳐 300여 대를 순회 수리하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리 교육이 없는 지역에서는 센터에서 지정한 농기계 수리점에 방문해 수리하면 된다. 또한 인천시 조례에 따라 농가당 연간 50만 원 한도 내에서 트랙터·콤바인 등 대형농기계는 20만 원, 관리기·경운기 등의 소형농기계는 10만 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해 준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 농사 시작을 맞아 농기계의 정기 점검과 수리는 필수”라며 “농기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가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월미바다열차 경영 정상화를 위해 콘텐츠 전문가들과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월미바다열차 개통 이후 운영 적자(연간 60억 원)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 10월‘월미바다열차 경영개선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첫 회의를 시작으로, 2월 27일 네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그 동안 자문위원회에서는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관람객 수요 창출을 위한 킬러콘텐츠 발굴, 월미관광 활성화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방안, 현실에 맞는 요금체계 개편 등 다양한 경영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 특히, 이번 제4차 자문위원회에서는 콘텐츠 발굴에 중점을 둔 회의가 개최됐으며, 시는 전문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월미바다열차 활성화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시와 자문위원회는 월미권역 관광환경과 연계해 보다 현실적인 월미바다열차 활성화 방안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올해 상반기 중 ‘월미바다열차 경영개선 세부실행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준성 시 교통국장은“자문위원회를 통해 월미바다열차 전반에 걸친 경영진단 결과,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혁신적인 철도망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인 인천시가 철도시설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인천광역시는 ‘2024년 철도보호지구 관리 실태 특별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3개 노선 3개 구간*으로 ▲행위신고 수리사항 준수 여부 ▲안전관리 상태 및 안전요원 배치 여부 ▲구조물 균열 등 변형 여부 ▲기타 철도차량 안전 운행 저해 행위 여부 등을 분기별로 확인한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계양역~송도달빛축제공원역), 인천도시철도 2호선(검단오류역~운연역), 서울도시철도 7호선(부천시계~석남역) 철도보호지구는 철도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의 지역을 의미한다. 철도보호지구에서 토지의 형질변경 및 굴착, 토석·자갈 및 모래 채취, 건축물의 신축·개축·증축 등 철도시설을 파손하거나 철도차량의 안전 운행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행위를 하려는 경우에는 '철도안전법'에 따라 ‘철도보호지구에서의 행위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철도 이용객 안전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시는 행위 신고가 완료되지 않은 현장에 대해 인천도시철도 운영기관인 인천교통공사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2024년 드림체크카드 사업’ 참여자를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림체크카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취업 활동을 돕기 위해 인천시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청년 3,083명의 구직활동을 도왔으며, 올해는 70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최종학교 졸업자 중 가구 중위소득 50%초과∼150% 이하(건강보험료 소득판정 기준)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타 기관의 유사 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주당 30시간 이상 근로 중인 청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청년에게는 5월부터 구직활동에 필요한 직·간접비용을 매달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300만원), 드림체크카드 및 인천e음 소비 쿠폰과 병행 지급하며, 구직활동 중 취․창업에 성공한 경우 50만 원의 취업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취업에 필요한 교육비·도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27일 군·구 주도 자원순환센터 확충에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실무 협의·조정기구인 '자원순환정책 지원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앞서 지난 1월 25일 유정복 시장이 자원순환센터를 군·구 주도의 확충 체계로 전환하고 책임주체를 회복하겠다는 ‘자원순환센터 확충 정상화’ 발표 후 공식적인 첫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 환경국장이 주재하고 시 자원순환과장과 군·구 담당과장이 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의 협의회 운영계획과 군·구에서 수립해야 하는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시는 자원순환센터 확충을 위해 군·구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으로 군·구별 대책마련에 대한 의견제시와 조정은 물론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며 “각 군·구에서도 자원순환센터 건립의 책임주체로서 적극 나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협의회는 이번 킥오프 회의 이후 월 1~2회 정기회의와 수시회의, 현장견학, 주민의견 수렴 간담회 등 발 빠르게 움직일 예정이다. 앞으로 ▲직매립 금지 대비 군·구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