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영종도시기반사업단은 최근 관내 스타트업기업 ㈜쉘피아가 폐기물을 주원료로 생산한 재활용 액상제설제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액상제설제는 굴패각 및 폐기염산 등의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생산한 환경친화적 액상제설제로 이번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에 새롭게 활용됐다. 폐기물 재활용 액상제설제는 염화칼슘 사용량을 감소시켜 염화칼슘 사용으로 발생되는 환경적 문제와 더불어 굴패각 및 폐기염산 등 폐기물 처리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단은 작년 12월 공단은 관내 제설제 생산기업 ㈜쉘피아와 성과공유제 협약을 체결하여 친환경 제설제 개발을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폐기물 자원 재활용 부분 등에 대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최근 노년층뿐 아니라 중장년층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 예방을 위해 고독사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음료 지원 사업’을 지난해 330가구에서 400가구로 확대 시행한다. 사랑의 음료 지원사업은 경제적 위기상황 및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은둔형 중·장년층 독거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음료배달 협력업체 배달매니저가 400가구를 주 3회 정기적으로 직접 가정에 방문해 야쿠르트, 요구르트, 우유 등의 발효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지원가구에 배달된 음료가 방치되어 있거나 우편물이 쌓이는 등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배달매니저가 즉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고, 사회복지담당자가 대상자의 안전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함으로써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모니터링하게 된다. 지원대상자는 배달 매니저와 소통하면서 사회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어 외로움을 떨칠 수 있고 1인 가구가 느끼는 고립감과 고독사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2023년 만족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2023년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시민이 행복한 경관 및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1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관 및 공공디자인 전반에 대해 ▲경관 관리 정책 운영 ▲경관 및 공공디자인 심의·자문 이행 ▲전담 조직 및 인력확보 ▲공공디자인 사업 공정관리 등 13개 세부지표로 평가해 자치단체별 순위를 결정했다. 연수구는 2023년에 약 24억 원(시비 50%, 구비 50%)을 투자해 공공디자인사업 4건, 간판개선사업 2건, 경관형성사업 1건, 범죄예방디자인사업 1건을 추진했다. 또한, 인천시 경관 및 공공디자인 심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디자인 전문인력을 통한 도시디자인 사전컨설팅과 가이드라인 적용 등을 추진한 결과, 인천시 10개 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연수구는 2021년 4위를 차지하고 지난해에는 2위에 그쳤으나, 올해 1위로 올라서며 도시행정의 저력을 보여줬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수구만의 우수한 경관을 발굴하고 도시공간 변화에 대비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방향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주거전환센터)는 장애인 복지지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스터디 그룹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소규모 스터디 그룹 ‘SSG’는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가 참여하는 교육 모임이다.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교육 주제로 한다. 최대 7명씩 2개 팀을 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3월부터 12월 10개월이며 팀별 다른 주제를 다룬다. 첫 번째 팀은 ‘장애인 사회사업 글쓰기 모임’이다. 장애인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에서 경험하고 느낀 일들을 글 속에 담아낸다. 먼저 사회사업과 장애인 사회사업의 개념을 공부한다. 이어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글로 쓰고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 결과물은 개인별 소책자로 만든다. 김세진 사회복지사무소 구슬 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두 번째는 전문성 향상‧역량 강화 교육 모임이다. 장애 개념과 사회사업, 개별 지원 세 개 분야별로 4회에 걸쳐 개념, 가치, 철학 등을 다룬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는 다음달 20일까지 영종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주말농장 무료 분양 신청자를 모집한다. 공단은 운북 하수처리장의 유휴부지 1120㎡를 활용하여 영종도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농촌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주말농장은 49면으로 가족농장 45면(1면당 약 20㎡), 단체농장 4면(1면당 약 33㎡)이 조성되어 있다. 신청방법은 3월 20일까지 공단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영종도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주민으로 세대별 1명 신청만 신청할 수 있다. 주소 중복신청, 상세주소 미기재 등 은 부적격으로 판명되어 신청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분양대상자는 3월 22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최종 검증 후 공고는 25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공단 홈페이지 ‘시민참여-행사정보’를 참고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인천환경공단은 안정적인 환경기초시설 운영은 물론, 지역주민들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3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글로벌 물류허브 육성을 위한 인천형 물류 체계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민선 8기 인천광역시는 인천이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으로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형 물류체계에 관한 구상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이 연구는 선진사례를 검토하여 글로벌 물류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하여 인천의 공항과 항만 인프라를 활용한 융복합 물류 활성화 방법을 모색하고, 인천이 글로벌 물류 허브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됐다. 주요 선진 물류허브들은 공·항만 등 관련 물류시설 잘 갖추고, 자유항 등 제도적 기반이 탁월하여 허브로 성장했고, 지금도 끊임없이 물류시설의 확장 및 범위를 늘리고 있다. 최근 글로벌 물류 허브도시들은 전자상거래 시장을 대비한 역할, 수소항만 도입, 콜드체인 확대, 자유항 제도, 메가시티 확장 등 미래 환경에 대비한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인천은 수출입 화물 위주의 국제물류거점, 국내 지역 간 물동량을 주로 처리하는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은 2024년 새 학기를 맞이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교육프로그램 '주말 N 박물관- 선사랑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말 가족교육 프로그램 ‘선사랑 놀자!’는 가족 참가자들이 박물관 유물에 대해 학습하면서 우리 선조들이 살았던 선사시대를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가족과 진행하는 체험활동도 마련돼 있어 선사시대와 관련된 소품을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번 상반기(3월부터 6월)에는 클레이를 활용한 드림캐처(Dream Catcher) 만들기를 진행하며, 하반기(9월부터 12월)에는 실크스크린 기법을 이용한 소품 만들기를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3월 9일에 시작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만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3인 이내)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4일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6가족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창석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주말에는 가족이 함께 박물관로 나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연인들의 사랑을 더욱 달콤하게 물들일 인천시립교향악단의 '화이트데이 콘서트'가 3월 14일, 화이트데이 당일에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애정을 표현하고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날인 만큼, 사랑에 관련된 아름다운 곡조를 가진 음악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정한결 부지휘자의 지휘 아래, 신부 입장곡으로 익숙한 멘델스존의 “결혼행진곡”이 두근거리는 시작을 알린다. 연이어 아름다운 멜로디를 품고 있는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중 ‘왈츠’를 들려주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날의 협연은 클래식뿐 아니라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준비했다. 퐁세의 “작은 별”, 몬티 “차르다시”, 본인의 작품인 “Will You Be My Home”를 협연하며 사랑의 설렘을 고조시킨다. 후반부는 열정적인 사랑을 표현하는 스페인 작곡가 파야의 작품들이 중심이 된다. 안달루시아 지방의 전설을 줄거리로 하는 파야의 발레음악 “사랑은 마술사” 중 ‘불의 춤’과 그의 작품 중 가장 매력적이고 화려하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확대를 위해 3월 29일까지 군·구를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특화사업 공모는 △여성 친화 커뮤니티 공간 및 안전 친화 공간조성 △여성 친화 네트워크 운영 등 2개 분야, 지원액 총 7,400만 원으로, 시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필요성·적절성·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최종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여성가족부는 ▲양성이 평등한 사회 ▲여성 역량 강화를 통한 사회참여 확대 ▲안전하고 친가족 환경 등이 보장된 도시 구현을 목표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사업 전담 인력 등을 포함한 기초 추진 기반 사항과 함께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발굴·추진하는 특화사업의 수행평가 등을 지표로 반영해 여성친화도시를 최종 선정한다. 인천시는 2019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에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왔으며, 전문가 컨설팅 지원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토론회 등을 통해 사업 내실화에 힘써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지난해 서구·계양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전기요금 등 동력비 절감을 위해 2024년도 에너지절감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전력요금이 낮은 심야전력을 적극 활용해 원수취수·가압 및 정수 생산 등 수돗물 생산공정 등에 있어 지난해 사용량 기준 1%를 심야전력 적용 시간대에 작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존 대비 9.1억 원의 동력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대전력 목표 관리제를 시행해 총 사용량 기준으로 적용되는 전력 기본요금 절감을 유도할 예정이다. 올해는 전년 최대전력량 대비 5% 하향으로 목표를 설정해 연간 8.36억 원의 동력비 절감을 추진한다. 전력의 소비뿐 아니라 신재생 발전을 통해서도 동력비 절감을 추진한다. 인천 4개 정수장에 설치된 11개소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에서 전력을 생산해 동력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에 추가 설치한 남동정수장(용량 201kw)와 수산정수장(용량 434kw)의 신재생 에너지 설비에서 1년간 생산하는 전기(834,784kw)는 인천시 3,40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가 고농도 미세먼지를 저감을 위해 계양구 등 초등학교 2개소 주변 도로 200m에 도로 날림먼지 포집시스템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도로 날림먼지란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 마모, 브레이크 패드 마모 등에 의해 도로 위에 쌓인 먼지가 차량의 이동으로 인해 다시 대기 중으로 날리는 먼지로, 인천시 전체 미세먼지(PM10기준) 배출량의 35.3%를 차지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도로 날림먼지 제거를 위해 도로 날림먼지를 차량풍과 자연풍을 이용해 배수로에 도로 날림먼지를 포집하고, 포집된 날림먼지는 빗물이나 고압살수 차량에 의해 오수/우수관을 거쳐 하천으로 자연 배출돼 상시적으로 비산먼지를 저감하는 장치다. 시는 앞서 지난 2021년 연수구 일부 도로에 도로 오염원 날림먼지 포집시스템에 대한 실증을 실시해 1m 포집시스템으로 하루 미세먼지 350㎎, 초미세먼지 88㎎을 포집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 지난해에는 봉수대로 및 경명대로 등에 약 730m를 설치해 도로 날림먼지 저감율 성능평가로 58%의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이 시스템은 선배수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다른 시·도의 중·고등학교 등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교복구입비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19년 시 교육청과 함께 전국 최초로 무상교복 지원사업을 시작했고, 지난해부터 다른 지역에 있는 중·고등학교 등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는 전액 시비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다른 시·도에 있는 중·고등학교나 등록대안교육기관의 중·고등학교 과정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이다. 동·하복, 생활복 등 실제 구입한 교복구입비 실비를 1인당 3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다만, 해당 지역 시·도 및 교육청 등에서 지원을 받은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시 홈페이지에서에서 ▲주민등록등본 ▲재학증명서 ▲교복착용 규정 ▲교복구입 영수증(품목·금액) ▲통장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교복구입비 지원 여부와 금액은 오는 6월 말 확정해 지급될 예정으로 신청·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혁신의 선도주자 인천시의 끊임없는 혁신 노력이 다시 한번 빛났다.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광역 1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까지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광역 1위)로 선정돼, 이 평가가 실시된 이후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안부는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3년에는 기관의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평가 항목, 10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지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용자(사회적 약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인(仁)품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전국적으로도 우수한 사례로 꼽혔다. 이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이 자립할 때까지 인천의 품에서 부모의 품처럼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계양소방서는 26일 2024년 상반기 시‧도 인사교류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성응 서장과 각 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 인사교류에 따라 경기소방본부 부천소방서에서 계양소방서로 전입한 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방공무원 인사교류는 시‧도간 인력 균형 배치 및 소방행정 균형발전, 연고지 근무 희망 등 인사 고충 해소와 원활한 인사 운영을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실시되고 있다. 강성응 서장은 “계양소방서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새로운 지역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소방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계양소방서는 26일 오전 11시 3층 소회의실에서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소방본부 청렴감찰팀이 교관이 되어 각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순회 교육으로 교육 목표는 ‘조직 내 직원 간 상호 존중하고 건전한 직장문화 만들기’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갑질 근절로 상사·동료 간 근무하고 싶은 쾌적한 환경 조성 ▲갑질 사례를 근거로 예방 및 재발 방지 방안 강구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자가 진단 테스트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비교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서로의 가치관이 다르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근무하기 때문에 갑질 근절을 위해서는 상대방의 입장을 공감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으로 상호 간의 이해와 배려를 통해 갑질 없는 직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