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1일부터 7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해당 질환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캠페인은 혈압·혈당·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여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자는 점을 강조한다. 보건소는 오는 3일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무료급식소에 레드서클 존(Zone)을 운영해 방문자들의 혈압·혈당 수치를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영양․절주․운동 및 금연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6일·13일·20일 금요일(오후 2시부터 3시)에는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고혈압 상설교실이 열린다. 지역 주민에게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예방관리 방법을 전달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 밖에도 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레드서클 걷기 챌린지’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예방관리 홍보 ▲청년 건강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8일 구청에서 윤백진 부구청장을 비롯한 심의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부평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추진하는 ‘부평대로 걷고싶은 거리 조성사업(쉼터조성)’및 ‘행복보도육교 환경개선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논의된 1호 안건 ‘부평대로 걷고싶은 거리 조성사업(쉼터조성)’은 부평대로 일대의 노후된 보도 및 가로시설물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의 일부인 쉼터조성을 위해 위원회 심의가 진행됐다. 쉼터 전반적으로 구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디자인을 반영하고, 쉼터 내 글자 조형물은 주변환경을 고려하여 유지·관리가 용이하도록 만드는 심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를 설계에 수정·반영하는 조건으로 첫 번째 안건이 의결됐다. 구는 총 10억원(전액 시비)이 투입되는 해당 사업에 대해 지난 5월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올해 연말 공사를 시작해 내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어 2호 안건 ‘행복보도육교 환경개선사업’은 노후된 육교의 디자인을 개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2024년 자월면 주민총회가 지난 29일 자월면 생활문화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경복 옹진군수와 인천시의회 신영희 부의장, 옹진군의회 백동현, 이종선, 김민애 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과 각계각층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사업 운영 경과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5년 주민자치회 참여예산 사업안내 및 투표결과 발표 그리고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또한 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자월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승봉도 색소폰 동아리의 대중가요 연주와 자월 두레 풍물단의 풍물 공연도 펼쳐졌다. 안병두 자월 주민자치회 회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본인 주민자치회가 자월면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 변화하는 모습으로 살기 좋은 자월 만들기에 노력하겠으며, 많은 주민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청천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건강한 소통을 위한 부모 양육 태도’라는 주제로 ‘제4회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어쩌다 부모’를 저술한 마상욱 교수가 강사로 나섰고, 청천초등학교 학부모 총 73명이 참석했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감정과 욕구에 초점을 맞춘 양육 태도와 대화 기법을 배우며, 건강한 소통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여자 중 한 명은 “부모로서 스스로의 양육태도를 점검해보는 좋은 시간이었고,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며 “다음에도 교육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명선 센터장은 “자녀를 키우면서 부모님들은 항상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 자녀의 감정과 욕구를 알아차리는 것은 원활한 소통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 시간을 통해 자녀와의 긍정적인 소통 능력이 강화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1388청소년전화 운영, 1대1 개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9일부터 3일간 송도컨벤시아(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에서 개최되는 ‘2024 뷰티·헬스케어쇼(Beauty·Health Care Show 2024)’에 참여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항만공사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뷰티·헬스케어쇼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인천의 대표 미용·건강 분야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100여 개사가 참여해 ▲화장품 ▲건강관리 ▲디지털 케어 ▲웰니스 분야의 우수 제품과 기술을 국내외 바이어에게 선보였다. IPA는 인천항만공사 공동 전시관을 구성하고,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한 우수 중소기업 19개사에 행사 참가비용 50%와 전시공간을 제공했다. 참여기업은 공동 전시관에서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의 특장점을 홍보했으며, 일대일 수출 상담을 통해 새로운 판로 기회를 모색했다. 또한, IPA는 인천항 물동량 활성화를 위해 수출상담회장 내 B2B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인천항의 강점과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하고, 인천항 마케팅지원센터*를 활용한 물류비 절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은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28일부터 거동 불편 어르신 50가구를 선정, ‘복지+건강’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중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거나, 이용할지라도 다른 사람들과 교류를 하기 어려운 이들이 대상이다. 특히, 최근 청원조경㈜(대표 김선희)으로부터 기탁받은 반려 식물을 거동 불편 어르신 가정에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어르신들의 우울감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아울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에서도 간호직 공무원과 동행해 어르신들의 건강 체크를 포함한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어르신들의 복지 수요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는 ‘복지+건강 상담’도 진행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거동이 불편해 경로당뿐 아니라 사람들과 교류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에 모두 신경을 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5회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푸른 하늘 주간’을 운영한다.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유엔(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유엔(UN) 기념일이자 대한민국 법정기념일이다. 미세먼지 등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에 국제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맑은 공기, 푸른 하늘을 조성하기 위한 행동을 촉구하자는 취지다. 중구는 이번 ‘푸른 하늘 주간’ 동안 오프라인 활동 외에도 누리집 블로그, 누리소통망(SNS) 등 각종 매체를 활용, 대국민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업장 환경시설 정비 및 청소 주간 운영 ▲관내 공공기관 및 사업장 대상 배출가스 무료 점검 ▲푸른 하늘의 날 기념 퀴즈·인증샷 이벤트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가입 이벤트 ▲푸른 하늘의 날 기념 부스 행사 등이다. 이중 구민 대상 ‘퀴즈·인증샷 이벤트’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이벤트’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동구 화수부두 일원이 2024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혁신지구는 공공이 주도하여 산업, 상업, 주거, 복지, 행정 등 기능이 집적된 지역 거점으로 복합개발해 경제거점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지구단위 사업이다. 국가시범지구에 선정되면 국비 250억 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기금이 지원되고, 건축규제 완화, 행정절차 간소화 등의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인천시는 2016년부터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국가공모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26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2,142억 원을 확보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으나, 도시재생혁신지구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3곳의 후보지가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으나, 인천시가 단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주거재생혁신지구 1곳 별도) 이는 기초지자체와 광역지자체의 유기적인 협업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동구에서 비어 있던 공장을 매입해 사업계획을 세우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등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브리핑룸에서 세계시민교육과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을 알고 삶 속에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세계시민교육 정책을 발표했다. 먼저,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인 세계로국제학교를 2025년 개교한다. 세계로국제학교는 다문화‧비다문화 학생들의 통합교육을 위한 공립 국제학교로, 학생들의 상호문화 다양성을 바탕으로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세계로국제학교의 교육과정은 학교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실천하는 글로컬 세계시민교육, 이주배경 학생들을 위한 모국어 학습 기회 제공, 학습한 외국어를 실천할 수 있는 국제교류 참여, 1인1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등을 통한 예체능교육 강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중학교 1,2학년 개교를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학생을 충원하여 2029년에 고등학교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 10월부터 선발이 시작되며, 이를 위한 입학설명회가 9월에 계획되어 있다. 세계로국제학교는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받기에 필수교과뿐만 아니라, 학생 맞춤형 프로젝트 중심의 선택교과가 다양하게 개설되어 다양한 외국어교육과 학생맞춤형 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선원면 적십자 부녀봉사회는 지난 28일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빵 나눔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빵 나눔터 ‘사랑빵빵 영양빵빵’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식사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 100가구에 적십자 부녀봉사회가 손수 만든 빵을 전달했다. 신연하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빵을 만드는 내내 즐겁고 행복한 경험이었다”며,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취약한 계층을 좀 더 세심하게 보살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봉사활동에 힘든 기색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선원면 적십자 부녀봉사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다”며, “선원면에서도 적십자 부녀봉사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하반기 골목틈새학교’를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골목틈새학교’는 접근성이 좋은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구민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13개 기관이 참여해 총 13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 신청은 8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계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으로 신청하거나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모집 대상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골목틈새학교’를 통해 구민의 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구민 누구나 학습을 통해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계양구청 신비홀에서 마약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약 실태 및 위해성 인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남녀노소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마약 유통이 확산하는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에게까지 일상에 스며든 마약은 중독성이 커서 한번 시작하면 빠져나오기 어렵다. 본인은 물론 가족과 사회를 파멸시켜 그에 대한 사회적 비용도 크게 상승해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마약과 관련한 실태를 파악하고, 이해와 동시에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 연계 등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선제적 역할 강화를 위한 방안들이 다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경찰관을 대상으로 내외부 마약 강의를 진행해 온 현직 경찰관이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생생한 내용들이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양구는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 교동면 난정저수지에 5만 송이 해바라기가 활짝 피었다. 강화군은 교동면 난정리에 위치한 해바라기 정원을 30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바라기 정원은 2017년부터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난정저수지 옆으로 해바라기를 심어 조성하였으며, 그 규모가 무려 약 3만㎡로 수도권 최대 규모다. 지난 몇 년간은 태풍으로 해바라기가 제대로 크지 못했으나, 올해는 다행히 태풍 피해가 없어 개장할 수 있게 되었다. 정원에는 만개한 해바라기 이외에도 곳곳에 포토존이 있으며, 지난해 마을의 폐창고, 정미소, 담장, 주택 벽면 등에 아름다운 해바라기 벽화거리를 조성해 볼거리가 더 가득하다. 정원의 입장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며, 입장료는 차량 1대를 기준으로, 일반 차량은 2,000원, 대형버스는 20,000원의 요금을 받는다. 또한, 올해는 9월 7일과 8일 이틀간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푸드트럭,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해바라기를 활용한 캔들 공예, 비즈공예(팔찌, 반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북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도담도담-우리 아이를 위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시작하는 성교육 ▶아들러의 긍정 대화법 ▶자녀의 마음을 움직이는 비폭력 대화 ▶그림책으로 배우는 부모 코칭 ▶우리 아이 인성 UP! 사고력 독서 지도법 ▶사춘기 자녀와 소통하는 부모 교육 등 총 6개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28일 관내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한 ‘사춘기 자녀와 소통하는 부모 교육’에서는 자녀와 건강하게 소통하는 부모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다루고, 성장하는 부모와 자녀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부모는 “강의 시간이 짧다고 느껴질 만큼 유익했으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꼭 들어야 할 강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정에서의 인성 교육 연계로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성장을 위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학부모 교육 지원을 적극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 과정 전문가와 마을전문가가 함께 하는 ‘남부 초등 우리마을 구석구석 연수’를 28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마을교육자원과 지역화 단원 교수학습자료를 활용한 마을 프로젝트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주 내용은 ▶초등 지역화 단원 장학자료 및 마을교육자원 활용 안내 ▶우리마을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안내 ▶마을교육활동가 프로그램 연계 우리 마을 프로젝트 설계 ▶학교별 마을 프로젝트 공유 및 컨설팅 등이다. 교육과정 전문가인 교사와 마을전문가인 남부 마을교육활동가들은 ‘우리 마을 프로젝트’를 함께 설계하고,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남부 관내 23개 초등학교에서 ‘우리 마을 스토리텔링’ 프로그램과 연계한 협력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우리 마을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마을연계 교육과정과 학생 참여형 수업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