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C,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서버 시스템 출시 발표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이경자 기자 |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및 서버 솔루션 분야의 선두 제조 기업 AIC Inc.(이하 'AIC')는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새로운 서버 시스템을 공개했다(이전 코드명 Sapphire Rapids).

새로운 서버 플랫폼은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AI 및 HPC를 포함해 기업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워크로드에서 성능을 가속하도록 설계됐다.

새로 출시된 AIC 서버인 SB102-HK, SB201-HK 및 HP202-KT는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의 혁신적인 기능을 활용해 뛰어난 처리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가속기가 내장된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는 CPU 코어 리소스의 활용을 최적화하고 DDR5로 향상된 메모리 대역폭, PCIe Gen 5 및 Compute Express Link(CXL) 2.0/1.1을 통한 개선된 I/O 및 기능을 제공한다. Intel Advanced Matrix Extensions(Intel AMX)를 사용해 이전 세대보다 최대 10배까지 PyTorch 실시간 추론 성능을 가속한다. 새로운 AIC 서버는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의 고급 보안 기술로 강화돼 데이터를 보호하고 비즈니스 협업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열 수 있다.

AIC의 CEO 겸 사장인 마이클 량은 'AIC는 고객이 워크로드 요구 사항에 대한 변화에 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텔과 협력함으로써 우리는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의 이점을 활용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서버는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하도록 구축돼 고성능 서버 솔루션이 필요한 다양한 기업에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텔사의 4세대 Intel Xeon 플랫폼 총괄 책임자인 Suzi Jewett는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는 AI, 분석, 네트워킹, 스토리지 및 HPC 워크로드를 가속하기 위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AIC의 플랫폼은 고객이 최신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가 제공하는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활용해 인프라를 확장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가속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