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음주폐해예방 캠페인 실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동구는 최근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안전한 음주는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흡연·음주 민원이 잦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알렸다. ▲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 배부 ▲금연·금주구역 홍보 ▲절주 실천 현수막 게시 등을 진행했다. 또 동구보건소 카카오 채널에서 ‘절주 능력 테스트 인증’ 온라인 캠페인도 했다.

 

특히 2024년 1월 1일부터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흡연·음주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됨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음주폐해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음주문화를 정착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