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보건소, 건강걷기교실 및 자율동아리 수료식 개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12일 구청에서 ‘2023년 건강걷기교실 및 자율동아리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27일 부평공원에서의 개강식을 시작으로 건강걷기교실 및 생활 터 내 자율동아리가 운영됐으며, 사후 기초건강검사(체성분, 혈액검사) 참여자 147명중 68.7%(101명)이 HDL-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등 우수한 건강기능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올 한 해의 사업 경과보고, 우수 체험수기 발표, 우수 참여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또한, 활동 영상 감상 및 기념품 추첨 등 재미있고 다양한 행사로 걷기 활성화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김윤자 부평구 보건소 소장은 “우리 구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걷기 운동과 더불어 다양한 신체활동·영양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강걷기교실 및 자율동아리는 2024년에도 연간 수시 모집 예정이며, 부평공원·굴포천둘레길 코스는 부평구보건소, 원적산공원 코스는 청천보건지소, 열우물코스는 열우물건강지원센터로 문의 및 접수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