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 지역사회 협업으로 장기요양기관 간호 인력 실력 키워

인천시간호사회 등 협업실습 중심 교육 확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지역사회와 손잡고 장기요양기관에서 일하는 간호 인력 역량을 키우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장기요양센터는 직군을 세분화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는 인천시 간호사회와 협업해 장기요양기관 간호 인력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

 

간호 인력은 간호조무사, 간호사 등이다.

 

‘핵심간호술기’ 등 교과목을 새롭게 개설하고 실습 기자재와 공간 등을 지원받아 실습 교육을 강화했다.

 

여기에 리더십, 재무회계 규칙 교육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장기요양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관리지원단, 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교육을 진행했다.

 

장기요양센터는 올해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가 진행한 ‘장기요양요원 감정노동 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새로운 사업을 운영한다.

 

또 장기요양요원 근로 환경과 인식개선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장기요양센터는 2021년 개소 이후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역량 강화 교육을 해 오고 있다.

 

올해 이곳에서 진행한 교육은 모두 66회로 장기요양기관종사자 1700여 명이 참여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