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행복두끼 프로젝트’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두끼’는 부평구 내 결식우려아동 50명에게 주 5일분의 밑반찬 도시락을 개별 배송하는 프로젝트다.

 

협약을 통해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급식 공급을 위한 사업비 및 기부물품 지원과 사업 홍보 협조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 및 배송, 지속적인 식단관리와 모니터링 협조를 약속했다.

 

이로써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행복두끼 프로젝트’로 1년간 밑반찬 도시락을 총 1만 3천200식(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아동의 결식문제에 공감하는 기업, 지자체, 일반 시민이 협력해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로 116개 기업과 85개 지자체, 약 30만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