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입주초기 공동주택 사전점검 및 교육 실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는 입주초기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공동주택 사전점검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기 전인 아파트의 입주 초기의 혼란을 줄이고 투명한 관리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부평 관내에는 최근 부평역한라비발디트레비앙을 시작으로 5천50세대의 이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까지 총 8개 단지, 약 1만 500세대의 아파트가 순차적으로 준공돼 입주하고 있다.

 

점검 내용은 온-아파트 등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설명, 입주 초기 아파트에서 제기되는 주요 민원 사례, 아파트 감사 시행 시 자주 지적되는 사례, 공동주택 업무별 체크리스트 배포 등 아파트 관리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

 

구 관계자는 “직접 관리사무소장을 만나 공동주택관리 전반에 대해 주요사항 등을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어 관계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공동주택관리법 위반사항에 대한 예방과 함께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어 앞으로 입주 초기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교육을 원하는 아파트에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