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공원사진가 연말총회 개최

인천의 다양한 공원을 알리고 인천 시정 발전에 기여 활동우수자 표창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6일 인천대공원에서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연말총회를 개최하고 우수활동자 2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민공원사진가’공원의 주요 풍경과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 등을 시민이 직접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원 내 문화행사 등 각종 행사에 인천시 명예 사진가로 재능기부활동을 하는 시민이다.

 

시민공원사진가들은 올 한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천공원의 사진 1만 8천여 점을 촬영했으며, 그중 181점을 엄선해 정기전시회를 개최 하는 등 인천의 공원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인천시는 인천대공원에서 연말 총회를 개최해 올 한 해 성과와 내년 계획을 공유하고, 활동우수자 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했다.

 

내년 1월 신규회원을 모집할 예정인데, 공원과 사진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전문 사진교육 제공, 워크숍, 봉사활동 시간 인정, 정기 전시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시민공원사진가분들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올해도 인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할 수 있었다”며 “활동우수자 표창 등 시민공원사진가 분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공원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