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한파 쉼터 운영시간 확대 및 한파 안심 숙소 지정·운영

기존 18시에서 21시까지 3시간 연장…주말·공휴일도 정상 운영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연수구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한파특보 발효 시 한파 쉼터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한파 안심 숙소 2곳을 지정·운영한다.

 

구는 한파특보 발효 시 한파 쉼터(동 행정복지센터, 구립 경로당 등) 운영시간을 평일은 기존 18시에서 21시까지 3시간 연장 운영하고, 한파 쉼터를 미운영하던 주말·공휴일도 정상 운영(09:00~18:00)한다.

 

또한, 한파 취약 시간대가 주로 심야와 새벽 시간임을 고려해 지역 내 숙박업소 2곳을 한파 안심 숙소로 신규 지정해 한파 취약계층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숙박업소 이용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올 한해 추운 겨울철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한파 취약계층에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